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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제 Free 1일 대여 EPUB
eBook [대여] 끝내주는 조상 탓 3권
EPUB
고인돌
스카이BOOK 2014.05.20.

크레마 터치, 크레마원 기본뷰어 이용불가

가격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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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더러운 놈들 … 007
2장 이래서 돈 버나? … 037
3장 서로 도우며 … 069
4장 주변을 돌아보고 … 101

5장 얼굴에 함박 미소가 … 131

6장 노예계약 … 161

7장 저런 놈이 꼭 뒤통수친다 … 189

8장 다시 독일로 … 221

9장 뭔가 이상해 … 253
10장 숙명이라면 … 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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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5월 2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다운로드 시점부터 1일 동안 이용 가능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PC(Mac)
파일/용량
EPUB(DRM) | 0.7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4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3쪽 ?
ISBN13
9791131263099

책 속으로

무릎을 꿇은 콴콴을 내려다보며 준범은 빙긋 미소를 지었다.
“그 자세 마음에 드네.”
“어디서!”
“아직 주둥이가 살았나?”
준범은 쓴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을 연속적으로 튕겼다.
퍼버버벅!
무형의 기운에 온몸을 두들겨 맞은 콴콴이 비명을 토했다.
“커윽! 악!”
잠시 후 준범은 손을 멈췄다.
콴콴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두 눈이 퉁퉁 붓고 온몸에는 보랏빛 멍으로 가득했다.
그런 그를 향해 준범이 조용히 물었다.
“좀 더 할까?”
절레절레.
“내가 주둥이는 피한 거 같은데, 아예 뭉개 줄까?”
“아, 아닙니다.”
콴콴이 그나마 멀쩡한 입술을 움직이자 그제야 준범이 미소 지었다.
“이제 대화를 할 준비가 된 거 같네.”
그릉.
준범은 콴콴이 앉았던 의자를 끌어당겨 앉았다. 준범의 작은 몸짓에도 식겁한 콴콴이 다급하게 빌었다.
“원하시는 건 전부, 전부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제발.”
“그럼 첫째, 부서진 카메라 배상.”
“드리겠습니다.”
콴콴은 얼른 꼬리를 말았다. 그런데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하면서도 눈을 굴리며 이 상황을 뒤집을 수를 생각했다.
준범은 그의 잔머리를 알았지만 모르는 척 다음 말을 꺼냈다.
“둘째, 정신적 피해 보상.”
“그것도 드리겠습니다.”
콴콴의 승낙이 끝나자 준범은 바로 손을 내밀었다. 의미를 단번에 파악한 콴콴이 품 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런데 그때 콴콴의 두 눈이 번뜩였다.
철컥!
품속에서 꺼낸 건 다름 아닌 권총이었다.
총구를 정확하게 준범에게 겨냥한 콴콴이 득의만면한 미소를 지었다.
“죽어 줘야겠어.”
준범의 눈빛이 예리한 빛을 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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