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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선은 힘 없는 작은 나라인가!
서구 열강에 꺾여버린 조선의 못다 핀 꿈을 피우기 위해 자신의 운명을 바친 사나이. 거대 문명들이 부딪치며 하나로 통합되던 격동적인 근대 시대에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은 그저 푸르른 바람이고 싶은 한 사내의 꿈이 펼쳐진다. 우리는 어떤 시각으로 역사를 봐야만 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에서 시작한 이 책은 결코 우리의 역사가 나약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외세에 맞설 힘을 가지고 있었던 나라, 그 어떤 나라보다 강인한 민족성을 가진 나라가 바로 우리였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삐뚤어져버린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되돌릴 수 있다면, 이 책은 안내서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