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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와 기업 구조조정전략
제해진
씨앤톡 2010.10.20.
베스트
경영관리/전략/경영학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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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기업구조조정과 경영전략
1 기업구조조정과 생존전략
2 M&A와 확장전략
3 기업분할과 구조조정
4 기업지배권과 M&A
5 소유구조 개편과 자본구조조정

2장 경영전략으로서의 M&A
1 신성장전략과 승자의 저주
2 글로벌화와 글로벌 M&A

3장 M&A와 기업구조조정 시장
1 M&A시장과 이해관계자
2 금융자문사와 투자은행
3 Private Equity 산업과 PEF
4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5 국내 M&A시장과 M&A산업

4장 M&A 실전 전략
1 M&A의 일반 절차와 유형별 절차
2 M&A 방식의 선정과 딜 구조(Deal Structuring)
3 차입매수의 정의와 본질
4 정밀실사(due diligence)
5 기업가치평가
6 인수금융과 차입매수금융
7 국내 주식시장과 M&A 주요 테마

5장 부록
1 이자보상비율과 사채 등급, 그리고 이자율
2 정밀실사(due diligence)를 위한 체크리스트
3 국내사모투자전문회사(PEF) 등록 현황
4 세계 50대 Private Equity Firms
5 신규 상장 요건 및 스팩(SPAC) 상장 요건 :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미국시장
6 M&A 용어 정리

저자 소개

저자 : 제해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영학과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에이씨피씨(ACPC) 전무, 태영회계법인 상무이사, SK증권(주) IB사업부, 기업금융2팀, 씨티파이낸셜캐피탈㈜ 심사부, 업무부를 거쳐 현재 블루아이콘 유한회사 대표이사, 에이치엠씨아이비제1호기업인수목적㈜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알기쉬운 M&A와 주식투자』, 『M&A를 알아야 주식투자 성공한다』,, 『M&A 성공사례집』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576쪽 | 176*248*35mm
ISBN13
9788960981393

책 속으로

미국의 살아있는 경영 아이콘이자 GE사를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로 키운 잭 웰치 회장은 한 산업 내에서 결국에는 ‘세계 1위 및 2위 기업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만일 웰치 회장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인정한다면 모든 기업은 언제나 끊임없는 구조조정을 추구해야만 한다.
1, 2위 기업만이 생존한다면 3위 이하의 기업들은 결국 망하게 될 것이므로, 1위 혹은 적어도 2위가 될 수 있도록 성장전략을 펼쳐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뒤에서 서술하겠지만, 기업은 내적성장전략과 외적성장전략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현대 기업 경영의 환경 아래에서는 외적성장전략 중 가장 유력한 M&A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세계적인 제약사, 항공사 혹은 IT 회사들이 M&A를 통해 규모를 키우고자 하는 데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또한 2009년 초에 발생한 세계 금융 위기의 와중에서도 예상과 달리 전략적 투자 목적의 M&A가 증대하고 있는 데서도 알 수 있다. 한편 현재의 1, 2위 기업들도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다면 3위 이하의 후발 업체들이 M&A 등을 통해 추월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유지하기 위하여 역시 지속적인 M&A를 추구하게 된다. ---pp.30-31, 1장 기업구조조정과 경영전략

1990년대 중반 이후 정보통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제품 수명 주기가 크게 단축되고 WTO의 출범에 따라 국가 간 거래가 자유로워져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전세계적인 수준의 경쟁 체제로 접어들었다. 따라서 이러한 경쟁 체제에서 기업에게 시간은 매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새로운 업종의 사업에 진출하고자 할 때 내적성장을 택하여 신설 후 진출하는 것은 다른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외적성장보다 상대적으로 매우 긴 시간을 요한다. 따라서 내적성장으로 선발기업을 따라잡기란 요원한 실정이다. 그래서 ‘시간을 사는 전략’으로 인식되는 기업인수 및 기업 합병을 통하여 신규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경쟁전략이 되고 있다.
국내의 예를 보더라도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인수 당시 공기업이었던 ‘한국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종합기계)의 인수를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하여 ‘퀀텀 점프’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미국 구글사는 2006년 10월 신성장을 위해 UCC 전문 기업이며 벤처기업이었던 유튜브사를 무려 16억 5천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1조 6,500억 원)의 대금을 치르고 인수하였다. 당시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비아콤, 뉴스코퍼레이션 등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유튜브를 인수하기 위해 애를 썼으나 결국 구글이 인수한 것인데, 구글사는 이를 통해 회원 확보의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비즈니스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기회를 놓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구글의 유튜브 M&A 후 1년 뒤인 2007년 10월 구글에 대응하여 페이스북의 지분 1.6%를 인수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그 대가로 2억 4천만 달러를 지급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결국 경쟁업체보다 한발 앞서기 위해, ‘시간을 사는 전략’으로 M&A를 활용한 것이다.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인수 가치는 결국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시간을 사는데 대한 시간 가치의 측면이다. 만일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M&A가 아닌 내적성장을 통해 해당 비즈니스에 진입하였다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은 대체로 부=적이다.--- pp.191-192, 2장 경영전략으로서의 M&A

실제로 IMF 사태를 기준으로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 보면 IMF 이후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M&A가 있어 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M&A는 발전하고 있는 것인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M&A는 많은 부작용을 발생시키면서도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하였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을 들자면 일부에서 보는 것처럼 M&A를 이용한 재테크 게임 혹은 폭탄 돌리기 등을 들 수 있다.
언론에서 회자되었듯이 M&A의 마술사 혹은 귀재라고 불리던 사람들은 이제 ○○○게이트의 장본인이 되어 무대에서 사라졌다. 한편에선 성공한 사람의 표본으로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 미화되었던 인물들도 그러한 종류의 사람으로 낙인 찍혀 사라졌다. 그러다 보니 안타깝게도 기업의 매우 중요한 경영전략인 M&A가 단순한 재테크의 수단으로 일반인에게 인식되어 버렸다. 그들은 처음부터 마술사나 귀재가 아니고 그냥 돈 있는 사람일 뿐이었다. 그들은 워렌 버핏이 말하는 것처럼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사는 것.”하고는 거리가 멀었다. 그들은 오히려 기업을 산다고 하면서 “기업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주식을 사는 것.”이라고 말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 pp.332-333, 3장 M&A와 기업구조조정 시장

출판사 리뷰

M&A와 구조조정은 지금이 최적기가 아니라 언제나 수행해야 할 경영전략!

경기가 어려울 때면 흔히들 지금이 M&A의 최적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M&A의 최적기라 불릴 만큼 그 역사가 깊지 못하다. 기껏해야 부도가 나서 어쩔 수 없이 매각해야 하는 법정관리기업이나 워크아웃기업들이 태반이다. 경쟁전략으로서 기업 성장을 위해 이루어지는 M&A는 2010년에 들어 조금씩 일어나기는 하지만 아직 소수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은 최적기가 아니며, 경기에 관계없이 당분간 국내 기업들은 M&A를 매우 적극적으로 지속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중국이나 인도 등의 경쟁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전략’으로서 M&A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매력적이다. 이 책은 그러한 기업의 성장전략 및 경쟁전략으로서의 M&A에 대해 풍부한 사례를 들어 치밀하게 설명하는 한편, 앞으로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 중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금융 위기의 와중에서 야후 인수를 실패한 이후 페이스북과의 전략적 제휴 등으로 경쟁전략을 펼쳐나가지만 애플 스마트폰의 충격으로 애플사에 시가총액도 추월당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서는 구글과 애플에 관한 기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 관한 기사는 확연히 줄었다. 21세기 초, 그야말로 영원히 망하지 않을 듯 기세등등하던 마이크로소프트가 점점 작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노키아와 LG전자 휴대전화 사업들도 큰 위기에 직면하면서 사령탑을 교체했다. 이런 위기들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사령탑의 능력이겠지만 대처 방안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M&A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M&A만큼 무한경쟁 속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속도경영(speed management)에 적합한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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