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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일어난 미래
이미 오늘에 포함되어 있는 내일을 찾아서 양장
이재규
21세기북스 20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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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제1부 피터 드러커의 유산 Legacy
1. 그 어느 때보다 지금: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캘리포니아)
2. 아무도 못 본 것을 미리 본 사람 :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빈)
3. 피터 드러커의 지적 유산은 무엇인가?

제2부 피터 드러커의 통찰력 Insight
1. 드러커가 살아 있다면 어떻게 했을까?
2. 드러커의 저술들을 읽어야 하는 이유
3. 드러커의 후계자 : 거짓 예언자가 되지 마라

제3부 피터 드러커의 선견력 Foresight
1. 선견력의 원천은 무엇인가?
2. 지식이 핵심 생산요소이다
3. 이미 일어난 미래

저자 소개 1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드러커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피터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2년 12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자택에서 드러커를 처음 만났을 때 책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반이 서재에 꽂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2005년 드러커가 타계할 때까지 이재규는 매년 드러커를 만나 경영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경북고 재학 중 성악을 배웠고, 서울대 상대 재학 중 홍릉제에서 푸치니의 〈토스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나운영의 “달밤” 등을 불렀다. 2009년 연말 CEO 자선음악회에서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불렀다.

그의 저서로는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지식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피터 드러커에게 경영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번역서로는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21세기 지식경영』『미래의 결단』『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020년 기업의 운명』, 『한 권으로 읽는 피터드러커 명저 39권』,『피터 드러커의 지식역사』,『피터 드러커의 지식근로자』,『피터 드러커의 지식사회』등이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발칸, 시간이 멈춘 그곳』『모차르트 인 오스트리아』『모차르트 읽는 CEO』『베토벤 읽는 CEO』 등이 있다.

1984년 처음 이탈리아 피렌체를 여행한 이래 단체 여행이나 가족 여행으로, 때로는 혼자서, 그리고 그보다는 아내와 함께 더 많이 토스카나 지방을 여행하면서,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과 르네상스 문화와 역사를 연구했다. 아내와 함께 또다시 토스카나 지방에 한 달간 머무르며 곳곳을 여행한 뒤 『이탈리아의 꽃, 토스카나에서 예술을 만나다』을 완성할 계획을 세웠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2011년 8월 8일 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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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0월 29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69쪽 | 531g | 160*232*20mm
ISBN13
9788950926670

책 속으로

오스트리아 공업협회 건물 대회의실에서 이틀 동안 세미나가 열렸다. 주최측의 인사말에 이어 클레어몬트에서 온 97세의 드러커 미망인 도리스 여사가 다음과 같이 회고사를 했다.
“드러커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일생을 기억하고 축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드러커의 정신 가운데 더욱 강조해야 할 것은 그가 남긴 학문적 유산을 이용하여 어떻게 21세기의 경영도전을 해결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마지막 통찰』의 저자 엘리자베스 하스 에더샤임Elizabeth Haas Edersheim, 미시건대학 C. K. 프라할라드 교수C. K. Prahalad, 생 갤랜대학 프레드문트 말릭 교수, 노스웨스턴대학 필립 코틀러 교수Philip Kotler, ‘독일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Herman Simmon 등 발표자 45명이 여러 세션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p.54

잉크는 블렌차드와 콜린스가 캘리포니아에서 발표한 내용을 게재했다. 블렌차드는 ‘나는 내가 한 일들을 진정 처음 창안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그것들은 대부분 드러커가 먼저 저술들에서 언급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라고 술회했다. 콜린스는 ‘드러커는 CEO와 정부지도자와 주요 자선사업가의 귀를 갖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LA타임스는 드러커가 반기업정서의 원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리더십 등에 남긴 업적을 높이 평가하는 글을 실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드러커의 저술들이 지금도 유용하며 드러커는 진정한 의미의 구루Guru라고 썼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드러커를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사상가로 손꼽았다. 그리고 파이낸셜타임스는 ‘드러커만큼 경영의 실천에 영향을 미친 사람은 없다. 드러커는 내가 연구하려는 분야에 몇 년 혹은 몇 십 년 앞서 비슷한 내용에 대해 매우 깊이 연구했다’라는 미시건대학 프라할라드 교수의 말을 인용했다. ---p.71

드러커가 보여준 가장 뛰어난 통찰은 사회에서 기업의 역할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1974년 드러커는 다음과 같이 썼다. “기업은 사회와 그 사회의 경제가 만든 것이어서 사회나 경제는 어떤 기업이라도 하룻밤 만에 퇴출시킬 수 있다……. 기업은 사회의 관용 속에 존재할 수 있으며 사회와 경제가 기업이 필요하고도 유용하며 생산적인 일을 한다고 인정할 때만 존재할 수 있다.”
이런 간단한 관찰에서 한층 더 깊은 통찰이 파생되었다. 바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다. 드러커는 이 문제의 폭과 한계를 결정함으로써 기업계와 학계에 화두를 던졌다. 드러커는 기업의 이익창출과 사회적 공헌 사이에 아무런 모순이 없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기업의 이익은 기업이 사회적 공헌을 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드러커는 한 기업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져야 할 책임을 깊이 생각하지 못하면 사회의 여러 세력에게서 당연히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도 경고했다. 소비자보호주의와 환경보호주의는 사라져야 할 적이 아니라 기업이 수행해야 할 폭넓은 사회적 역할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나타내는 증거이다. ---p.77

드러커의 저술을 읽을 계획인데 시간에 한계가 있다면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선택하기는 매우 힘들다. 왜냐하면 드러커는 책을 많이 썼을 뿐 아니라 여러 종류를 썼기 때문이다. 드러커의 저술들은 대체로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 사회사상 및 정치사상서. 둘째, 경영이라는 직업과 기업이라는 제도적 기관에 대한 분석서. 셋째, 오늘날 이미 보이는 미래the future already visible in the present의 윤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의 사색. 넷째, 특정 사업과 관련된 업무수행을 위한 입문서. 마지막으로 문학과 예술에 관한 저술.

---p.110 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는 예언하지 않는다. 단지 바깥세상을 관찰하고 다른 사람들의 눈에 미처 보이지 않지만 내 눈에는 보이는 것을 말할 뿐이다.”
-피터 드러커


『피터 드러커의 이미 일어난 미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피터 드러커 연구자인 이재규가 전하는 종합 연구 보고서이다. 저자는 1992년 말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를 번역한 후 지금까지 드러커 관련 저술을 22권 번역했고, 몇 권의 책을 출간했다. 일본 드러커학회와 한국경영사학회에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2009년은 드러커가 타계한 지 4년째 되는 해이자 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다. 저자는 1992년 말 드러커를 처음 만난 후 지금까지 해왔던 연구를 이 책에서 종합하고 마무리했다. 이 책은 저자가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추진한 모든 것들의 결과물이며 드러커 연구자로서 공헌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구성돼 있다. 제1부는 피터 드러커의 유산Legacy은 『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 이후의 이벤트, 즉 캘리포니아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드러커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기록이다. 제2부 피터 드러커의 통찰Insight은 드러커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와 각종 언론에 게재된 ‘드러커의 유산과 후계자’에 대한 기사를 분석하고 드러커의 통찰을 요약한 것이다. 제3부 피터 드러커의 선견력Foresight는 ‘다른 사람들은 무시한 새로운 현실을 관찰하는 드러커’ ‘모두 볼 때까지 아무도 못 본 것을 미리 본 드러커의 선견력’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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