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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Honda,ほんだ けん,本田 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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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따라잡기
-- 최세라 (rasse@yes24.com)
성공한 세무사였던 아버지 덕에 일본의 고위관리, 유명인사들과의 만남이 잦았던 저자 혼다 캔은 저들이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에 대한 관심이 어려서부터 남달랐다. 경영, 돈, 성공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던 아버지로에게서 자연스레 물려받은 기질과 관심으로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만나기 시작한 저자는 비행기와 호텔 라운지 등 공공장소에서도 부자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어떤 수단을 쓰든 꼭 그 비결을 듣고야 말았다. 그의 호기심은 급기야 일본 고액 납세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작했고 그에 답해준 1000명 덕분에 이 책은 탄생되었다. 일본인구 전체의 0.56%인 백만장자들. 이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을까? 그 중에 상속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18%. 나머지는 비즈니스 오너, 전문가, 회사임원 순이니 분명 부자가 되는데는 어떤 규칙이나 비법이 숨어 있을거라는 의심이 든다. 도대체 백만장자들은 어떻게 했길래 같은 기간에 남보다 몇배의 돈을 버는가? 백만장자들의 10가지 특징이자 백만장자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10가지 요소는 바로 이것이다.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나을 기쁘게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성실, 행운, 위기 극복의 힘, 다른 사람들의 지지, 인생의 스승, 배우자와의 좋은 관계, 독특한 자녀교육, 장기적 안목, 신속한 결단력. 자세히 살펴보면 10가지 항목 중 절반은 자신의 능력(행운도 개인의 능력에서 싹튼다) 나머지 절반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 이는 많은 돈을 벌기위해서도, 혹은 많은 돈만으로 망가지지 않기 위해서도 인간관계, 특히 가족과의 관계가 최우선임을 깨닫게 한다. 여기에 p.67에 있는 도표는 일반인과 백만장자들의 사고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준다. 성공하기 위해 중요한 요소로 일반인들은 강한 정신력, 어떤 일에도 적극적인 것, 인생을 이끌어주는 좋은 지도자,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내는 능력, 사람들과 잘 사귀는 것, 현명한 투자, 자신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파는 것 등을 우선순위로 들었으나 백만장자는 성실, 육체적 건강, 근면함, 수입 범위 안에서의 생활, 강한 리더십, 항상 지지해주는 배우자 등에 더 높은 가치를 두었다. 여기 열거된 항목 중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체크해 보면 자신의 백만장자 마인드를 알 수 있는 좋은 예시들이다. 의외로 백만장자들은 원칙주의, 근본주의자들이었다. 별다른 기술이나 비법은 없었다. 더더군다나 원리원칙이 통하지 않는 사회에 사는 우리들은 어떠한가? 흔히들 돈을 쫓아가지 말고 돈이 나를 따라오게 하라는 말을 한다. 잡으려 할수록 예전에는 달아났으나 이젠 아예 날아가 버리는 돈. 21세기가 된 오늘날의 백만장자들의 고백도 예전과 다를게 없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분수에 맞게 가족과 이웃을 챙기며 성실하게 살면 된다는 것이다. 세상이 아무리 빨리 바뀌고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이 달라졌다고 해도 그 수단만 바뀌었을 뿐 원칙은 변함없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부자가 되려면 로또를 맞추기 위해 줄을 설 것이 아니라 부자와 함께 점심 식탁에 앉아야 한다. 그 부자는 대기업 CEO, 고위관리, 멘토, 아내 혹은 남편, 옆집 이웃까지 누구라도 좋다. 즐거운 식탁에서 돈이 쌓이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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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돈에 집착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돈을 좇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정말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자신이 번 돈을 통해 안다는 것입니다. 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 p.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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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지금의 재산을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역경을 겪었고 감동도 맛보았습니다. 내 아이에게 처음부터 재산을 남겨줌으로써 보잘것없는 인생을 살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배움을 위한 재산 외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을 작정입니다. 나는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즐거움을 빼앗을 정도로 세상 물정을 모르지 않습니다.
--- p.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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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일정 수준 이상이라고 해서 모두 부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나는 백만장자를 ‘사고 싶은 물건을 고민하지 않고 살 수 있고(고가품이 아님), 자녀 교육비를 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정도의 수입이 있어서 돈을 빌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다만 수입이 많을 뿐인 사람은 점점 더 비싼 물건을 사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사람이 나중에도 부자가 된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 p.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