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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자장가 자미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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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자장가 자미 잠이
전래자장가 자미 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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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자장가 자미 잠이
책 1, CD 1
류형선 작곡,편곡,편사 / 임동권 편사 / 강은일 외 4명 노래
보림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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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음반 수록곡]
1. 단젖 먹고 단잠잔다 3:50 - 울산 전래자장가, 류형선 편사/김가영 노래
2. 얼굴 솜솜 예쁜 엄마 3:03 - 제주 전래자장가, 임동권 편사/류형선 작곡/강은일 노래
3. 별이 들려주는 자장가 4:39 - 제주 전래자장가, 전경옥 노래
4. 머리끝에 오는 잠 3:23 - 양양군 전래자장가, 류형선 편사?작곡/김가영 노래
5. 충신동이 효자동이 3:04 - 전래자장가, 류형선 편사/김가영 노래
6. 우리 애기 잘도잔다 4:49 - 가평군 전래자장가, 강은일 노래
7. 웡이 자랑 4:12 - 제주전래 자장가, 류형선 편사/강은일 노래
8. 별 하나 뚝 따 1:55 - 전래자장가, 임동권 편사/류형선 작곡/김가영?류형선 노래
9. 머리맵시 손질맵시 4:54 - 서산군 전래자장가, 임동권 편사/강은일 노래,
10. 달아 달아 1:54 - 전래자장가, 류형선 편사?작곡/김가영 노래
11. 꼬박꼬박 소록소록 3:30 - 전래자장가, 임동권 편사/류형선 작곡/김가영?류형선 노래
12. 각시 각시 고운 각시 3:07 - 문막면 전래자장가, 류형선?임동권 편사/윤선애 노래
13. 어화 둥 둥 3:08 - 장흥군 전래자장가, 윤선애?류형선 노래
14. 자장자장 우리 애기 5:20 - 전래자장가, 윤선애 노래

[도서 목차]
Ⅰ. 아기의 귀에 무슨 소리를 들려줄까?
1. 아기는 놀면서 배운다. / 2. 아기의 귀에 무슨 소리가 들릴까? / 3. 자연의 소리는 감성적 에너지 / 4. 음, 악, 말을 함께 듣는 자장가 / 5. 음, 악, 말을 함께 듣는 자장가
Ⅱ. 노래를 못하는 사람들이 만든 노래, 전래자장가
1. 노래의 가치는 ‘일상적 공감’ / 2. 노래는 일상을 빚는 예술/ 3. 노래를 못하는 사람들이 만든 공동작품, 전래자장가 / 4. 수백 년에 걸친 대중적 검증 / 5. 자연과의 교감을 빚은 노래 / 6. 신토불이 자장가
Ⅲ. 전래자장가에 숨어 있는 비밀
1. 리듬의 질서 / 2. 첫 음악교육으로서의 자장가 / 3. 살아 있는 노랫말 / 4. 덤 : 아이와 더불어 풍요로워지는 부모
Ⅳ. 전래자장가의 이모저모
1. 전래자장가는 어떤 음계를 사용하는가? / 2. 전래자장가는 어떤 장단을 사용하는가? / 3. 전래자장가 음반이 만들어지기까지 / 4. 전래자장가 노래소개
Ⅴ. 마치면서

저자 소개

편사ㆍ편곡ㆍ작곡ㆍ글 : 류형선
류형선(柳炯先)은 한양대학교 작곡과에서 서양음악을,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을 거치면서 국악작곡을 공부했다. 노래모임 <새 하늘 새 땅> 음악감독을 비롯한 CCM 활동을 통해 대중적인 스타일의 음악 경험을 쌓아오며 대중음악?국악?클래식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다. ‘음악 프로듀서’로서 그는 강은일 해금 독주곡집 <오래된 미래>, 전경옥 2집 <사랑앓이>, 문익환 목사 헌정앨범 <뜨거운 마음>, <김원중 4집>에 이르기까지 2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반제작에 참여했다.
대표작품으로는 뮤지컬 <못다한 사랑-백범 김구>, 칸타타 <새벽날개 햇빛타고>, 실내악 <두 대의 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메나리>, <대금?해금?가야금을 위한 두 개의 자장가> 등의 작품과 100여 곡에 이르는 CCM과 시 노래를 발표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시 노래모임 <나팔꽃> 동인, CCM과 국악을 접목하는 사계절 콘서트 <조율>의 음악감독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640g | 143*250*25mm
ISBN13
9788943305307

출판사 리뷰

전래자장가를 만들기 까지

채보ㆍ편사ㆍ작곡
이 자료는 MBC 민요대전집과 국립국악원, 임동권 선생님의 자료집 등에 채록된 자료들을 참고로 했습니다. 각 지방의 사투리가 너무 짙게 배어 있거나 채록된 음원의 노랫말 자체의 앞뒤가 안 맞고 이해하기 힘든 경우에는 새롭게 편사(編詞)를 하거나 다른 분들이 편사한 것을 인용하였습니다. 원본이 충실하면 자수와 구절을 다듬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의 어의는 살리되 어감은 현대적인 느낌으로 정리하는 정도의 편사 작업을 하였습니다.

녹음 과정
“노래를 일부러 잘 부르지 말란 말예요”
저는 전래자장가를 녹음하는 가수들에게 주문했습니다. 너무 노래를 잘하면 어색하지 않을까? 아기들이 음악 감상하다가 잠 못 들면 어떻게 하지? 나의 주문을 받던 어느 여가수가 약간의 짜증 섞인 목소리로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일부러 노래를 잘 부르지 말란 말이에요? 내가 노래를 잘하는 것을 나보고 어쩌란 말이에요?!”

처음에는 다른 음반의 녹음 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먼저 반주를 녹음하고 그 위에 노래를 입혔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노래하시는 가수들이 너무 ‘무대 위의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곤 하더군요. 그래서 12곡 정도 녹음된 음원들을 모두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작업을 시작하면서 먼저 가수들을 전원 ‘아기엄마들로 전원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반주를 만들기에 앞서 가수들에게 무반주로 노래를 완성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가수의 입장에서 볼 때 정말 어이없는 주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밥 먹고 노래하는 일이 직업인 프로들에게 무반주로 노래하라는 것은 여간 까다로운 주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주가 없으니 그 노래의 느낌이나 해석, 모든 부분에 있어서 가수의 역할이 배가 되는 것입니다. 노래하신 가수들의 표현을 빌리면, 아무도 없는 들판에 홀로 남겨진 느낌이었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음반 녹음 과정의 역순서로 녹음을 했더니 자장가의 느낌이 훨씬 맛있게 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편곡, 반주 녹음작업에 임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편곡을 하는 저는 아이들 재우는 곡을 만들기 위해 ‘밤샘’ 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이를테면 밤을 꼬박 새워가며 애들 재우는 곡을 만드는 것이지요. 어디 가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다들 깔깔대고 웃습니다. 녹음하는 과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애들 재우는 음악을 위해 ‘밤새’ 연주하고 녹음하였습니다. 이 연주자, 녹음 기사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녹음할 때마다 다들 이구동성으로 놀려댔습니다. “야, 정말 이렇게 졸린 음악은 처음이다!” 또 어떤 가수는 이렇게 놀려댔습니다. “이 음반은 운전 중에 들으면 절대로 안 된다고 겉표지에 문구를 넣어야 해요. 이거 듣다가 졸음 운전하여 사고가 나면 그거 누가 책임질거야?” 내가 만든 음악이 졸립다고 하는데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아직도 어리둥절합니다.
이 음반은 이러한 고충이 겹겹이 쌓여서 만들어진 결실입니다.

리뷰/한줄평1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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