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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EPUB
조영주
피커북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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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첫 번째 타락 : 가장 악마적인 악마
두 번째 타락 : 롱기누스의 창
세 번째 타락 : 레드럼이 부르는 소리
네 번째 타락 : 다른 신의 성도들
마지막 타락 : 타락천사들의 신

저자 소개

저자 : 조영주
만화가 딸내미, 글 쓰는 바리스타, 성공한 덕후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추리소설가. 1979년

만화가 조강타의 장녀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 아버지의 만화 콘티를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하며 자연스레 글 쓰는 법을 익혔다. 아버지를 흉내 내 적은 시나리오 <주사위>가 2002년 경인

방송 미스터리극장 크리스마스 특집극으로 방영, 어린 나이에 정식 데뷔했다. 2007년 미야베 미

유키의 『이유』에 반해 추리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데뷔,

낮에는 커피를 뽑고 밤에는 추리소설을 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요 수상이력

2011년 제 6회 대한민국 디지털작가상 우수상 『홈즈가 보낸 편지』
2013년 제 1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작소설 창작과정 및 2014년 제 1회 스토리마켓 출품작 선정

장편 『흰 바람벽이 있어』
2014년 제2회 KBS 김승옥문학상 신인상 추천우수상 단편 『귀가』
2015년 제1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 우수상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2016년 제 12회 세계일보 세계문학상 『붉은 소파』

그밖에 『트위터 탐정 설록수』(2013), 『몽유도원기』(2015) 등 다수의 추리소설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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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7월 1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06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7만자, 약 5.5만 단어, A4 약 107쪽 ?
ISBN13
9791155000922
KC인증

책 속으로

“정말입니까?”
나는 목이 메어 물었다.
“당신은 진정, 악마의 노예가 되길 바랍니까?”
“네, 나의 주인님.”
그 말에 그녀는 나른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내 목에 다시 한 번 손을 두르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타락할 때까지 당신의 노예예요.”
천사가 나의 노예라니.
“좋습니다.”
그녀가 내 어깨에 손을 올렸듯,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쌌다. 그대로 그녀를 내 품에 그러안으며 아주 작게, 하지만 강하게 속삭였다.
“당신을 타락시켜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와 그녀는 키스했다. 이 키스는 지금까지와 다른, 앞으로 그녀와 내가 타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는 평소와 다른 의미의 ‘언약의 키스’였다.

『타락할래! 천사와 악마의 따분한 나날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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