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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설레고, - 01.첫번째 이야기
그 사람과 다시 만날 확률 혹시 인연일까? 우연, 필연, 인연 짜릿한 첫 느낌 무뚝뚝한 매력에 취해버렸어 나, 배우 해도 되겠지? 이 사람이다! 우리 두 사람만 알 수 있는 것 그냥 보고만 있을 거야? 자꾸자꾸 마주치고 싶은 사람 가까이, 조금 더 가까이 때로는 아프고, - 02.두번째 이야기 당신의 사랑을 감추고 있나요? 우리, 내일, 헤어져 이제는 과거형이 되어버린, 변해가는 그대를... 너 정말 바보 같구나 그냥, 말해주지 그랬어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진지했더라면, 네가 떠나지 않았을까? 내 마음이 왜 이렇게 엉켜버린 걸까? 해피엔딩을 바라고 있니? 보고 싶었어요. 잘 가요... 진짜 너를 보여줘 괜찮아... 열심히 사랑했으니까...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고, - 03.세번째 이야기 숨길 수 없는 것, 사랑 사실은 나... 나를 믿고 따라와줄래? 속도위반, 내 사랑! 누구 때문에 그래야 하니? 그대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날 확률 솔직한 당신이 예뻐 그래도 사랑할 거야 오래오래 머물러줘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고, - 04.네번째 이야기 결혼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거짓말해서, 미안해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 내 손을 잡아주세요 오직 너뿐인 나를... 두 사람의 마음이 만나는 순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이미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친구, 짝사랑... 그리고 내 사람 첫사랑도 이루어질까 당신의 마음을 몰라주고 있나요? 소문내고 싶다, 너를 사랑한다고! 너무 많이 사랑해서... 때로는 깨닫는 것도 있고, - 05.다섯번째 이야기 나를 울린 그 사람의 등짝 어쩌면, 나보다 훨씬 더 다른 게 뭐 대수니? 믿음의 재발견 이대로 보낼 수 있을까? 사랑은 물들어가는 것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아 아주 오래된 연인들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것들 지나고 보면 너무나 사소한 것들 너무 늦어서 미안해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 06.여섯번째 이야기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다시 한 번 말할게, 사랑해 그대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사랑은 상처받는 일을 허락하는 것 왜 모르니, 이런 내 마음을...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을 주고 싶은 사람 뜨거운 사랑, 잊지 않을게요 자격증이 필요한 거니? 그러니까, 울지 마 그래서 참 고마운 사랑... - 07.일곱번째 이야기 그 사람이 없는 세상 꽉 잡은 두 손, 놓지 않을게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보란 듯이 행복하게 옛사랑은 옛사랑일 뿐이야 눈물이 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이유 이제부턴 내 차례야 그게 당연한 건 아니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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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처음부터 서로 닮은 두 사람이 만나는 게 아니라 함께 있는 동안 서로를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얀 빛과 검은 빛이 만나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것, 그게 사랑이겠죠.
사랑은 그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내 몸에 상처를 내어 감싸주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당신은 내 곁에 있어줄 거란 믿음, 무슨 일이 생겨도 그 사람은 내 편일 거라는 확신이 지금 힘들기만 한 당신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사랑을 얻기 위해선 조금 유치해져도 괜찮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하게 되는 당신의 그 불꽃 연기는 분명 그를 향한 당신의 불꽃같은 사랑으로 빚어진 것일 테니까요. 굳이 숨겨야 하는 사랑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지워버리는 게 낫습니다.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감추는 동안 당신 스스로가 받을 상처를... 그 사람은 절대 치유해줄 수 없기에... 당신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진심이 있었다면 더이상 상대방을 흔들지 마세요. 그 사람에게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는 순간 당신의 마음은 편해졌을지 모르지만, 그의 마음에선 지옥이 시작될 테니까요. 아무 미련도 남지 않도록, 독하게 놓아주는 것이 지난 사랑에 대한 최선일 겁니다. 지나친 강요보다는 “나는 당신을 응원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 그것이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입니다. 처음엔 사랑하는 사람의 발전을 위해 시작된 조언과 충고가 그 사람의 자존심을 다치게 한다면... 그는 당신 곁에서 점점 멀어질 거예요. 사랑 때문에 받은 상처는 결국 사랑으로 치유됩니다. 골방에 틀어박혀 상처 받은 마음을 꽁꽁 싸매고 있으면 점점 곪아 터지지만, 밝은 빛을 보여주면 그 상처에 새살이 돋고, 새로운 사랑도 찾아올 겁니다. 당신의 상처 난 마음에 따뜻한 빛을 보여주세요. 때로 어떤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희생하게 만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랑을 선택했다면, 후회하진 마세요. 당신이 아프게 했던 그 사람도, 당신도, 누구 하나 쉽지 않았을 사랑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해지기를... 친구라는 이름으로, 너무 높은 벽을 쌓거나 선을 그어두진 마세요. 단단한 벽을 조금만 허물어내면, 당신도 몰랐을 사랑이란 감정이 그 안으로 스며들어올 수도 있답니다. 소박하지만 진실된 사랑만 있다면, 다 괜찮습니다. 그 사랑으로 만들어놓은 추억이 있기에... 살며 마주하는 수많은 어려움 앞에서도 한없이 너그러워질 수 있을 테니까요. 아무리 사랑해도, 결혼해서 같이 살다 보면 상대방이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만약 지금 이 사람이 내 곁에서 없어진다면 어떨까, 생각해보세요. 아마도 미워 보이던 그 사람의 존재가 더없이 소중하고 감사하게 느껴질 테니까요. 살아서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해도 고마운 그 사람, 당신의 영원한 사랑입니다. 그 사람을 미련 없이 보내줄 수 있을지... 그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세요. 당신이 놓아버린 그 사랑 때문에 당신이 시작한 그 어설픈 사랑 때문에, 또 다른 누군가가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스스로가 가장 힘들고 아플 테니까요.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현재의 마음, 그 진심만 봐주세요. 아무리 먼 길을 돌고 돌아 당신 곁에 왔더라도 그 사람을 원망하지 않고 지난 시간을 덮어줄 수 있다면, 당신의 사랑이 더 빛날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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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가 사랑일까?
아슴아슴, 가만가만, 행복하게 마음을 흔들어놓는 77가지 사랑 이야기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감성코너! 〈러브, 게임의 법칙〉이 책으로 출간됐다. 이미 끝나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현재 진행중인 사랑에 설레어하며, 한때 사랑했던 이를 원망하며...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청취자들의 애틋하고 아릿한 사랑 이야기를 작가의 따뜻한 감성으로 엮어낸 『러브, 게임의 법칙』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사람, 짝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사람, 오래된 연인들, 이별에 동의하고도 미적미적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에게 갖가지 힘이 되는 사랑의 법칙들을 들려준다. 글 말미에는 〈러브, 게임의 법칙〉 후에 이어지는 선곡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방송에 소개했던 플레이 리스트(BGM)도 곁들였다. 때로는 가슴 뭉클하고, 더러는 슬며시 미소가 번지는 이야기들은 아슴아슴, 가만가만, 행복하게 마음을 흔들어놓는 묘한 설렘을 품고 있다. 사랑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달콤쌉싸름한 연애의 추억을, 사랑에 설레어 하는 이들에게는 가벼운 떨림을, 다가올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행복하고 달콤한 기대를 선물하는 책이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그냥... 이유 없이 연애가 하고 싶어진다 사랑 앞에서 우물쭈물한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한다. 제 것인 사랑을 하는 사람도 있고, 남의 것인 사랑을 엿보는 사람도 있다. 사랑은 알 수 없는 것... 나에게 다가올 수도... 내가 다가갈 수도... 사랑은 이렇게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작되기도, 어느 날 갑자기 끝나버리기도 한다. 전철역에서 나와 어깨를 부딪치고 돌아섰던 그 여자, 자판기 앞에서 내게 동전을 빌려준 그 남자, 버스에서 내 옆에 앉아 졸고 있는 그 사람이... 어쩌면 당신의 인연일지 모른다. 조바심으로 가득한 기다림, 보내지 못하는 마음, 숨길 수 없는 떨림을 추억해내는 소박하고 꾸밈없는 글을 읽다 보면 그냥, 이유 없이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가려 뽑은 한 편, 한 편의 이야기는 가볍지만 맑다. 책은 사랑의 다양한 색깔을 일곱 가지 주제로 담아냈다. 사랑, 처음엔 설레고, ―01.첫번째 이야기 때로는 아프고, ―02.두번째 이야기 때로는 부딪히기도 하고, ―03.세번째 이야기 때로는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고, ―04.네번째 이야기 때로는 깨닫는 것도 있고, ―05.다섯번째 이야기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 ―06.여섯번째 이야기 그래서 참 고마운, 사랑... ―07.일곱번째 이야기 보통의 연애 이야기지만 책으로 듣는 매력은 색다르다. 비겁했지만, 그럴 수도 있었겠구나... 한때 사랑했지만, 모질어질 수도 있구나... 사랑하면 저렇게 용기 낼 수 있구나... 공감하며 읽게 된다. 이제 막 시작된 풋풋한 사랑부터 부부가 살아가는 애틋한 풍경까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그렇기에 더 가슴에 와 닿는 서툴고 소박한 사연들이 예쁜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사랑이 그리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조용히 두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