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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종을 울려라
길 짐 땅 종을 울려라 사계 고향의 노래 교하송 화무타령 가는 봄아 사월의 길 사변(思辯)의 병동 사월의 원의 오월 같이 동강의 뮤지컬 오페라 덩굴손 백운 호수 깨지기 쉬운 그릇 내 길섶에 핀 노래 풍미 두물머리 청수계곡 6월 그 초여름 밤은 메아리 제주 서경 낡은 화분을 깨며 산다는 것으로 별리 광덕산 호두이야기 숨어서 피는 꽃 마지막 담배 허정 나이 먹으니 알겠더라 자기공명 청송비감 가을날 비 내리는 오후 귀뚜라미 나무들 옷을 벗는다 역사 여의도 따로국밥 집 앞길 가을 아바타 가을의 기도 막내의 엄마 행로 수산나 김연아 제2부 가서 비추어라 새해 아침에 마음 그릇 밤 수선화 이런 돌이 되게 하소서 성모 마리아 한 여름 밤의 여정 천둥소리 참회록 꿈을 캐러 간 사나이 가서 비추어라 북한산 단풍 임마누엘 첫눈 내리는 밤에 엄마와 어머니 호산나 성광 3으로 이루시다 프란치스코 파파 삼대 제3부 세월은 바람이 되어 공묘의 꿈 마더 테레사 얘야, 언제 또 올꺼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오늘도 밤은 세월은 바람이 되어 네 이름을 더 부르게 해다오 장미 한 그루 심으리라 친구여, 안녕 아듀 丙申年 작자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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