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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 리콜학이란 무엇인가
‘리콜 은폐’가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졌다 / 리콜이 된 결함은 빙산의 일각 / 많은 사고는 ‘틈새’에서 발생한다 /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일어난다 / 배경요인을 찾는 것이 리콜학 / 배경요인을 밟아 ‘역연산’ 하다 / 역연산과 가상연습을 조합하라 / 애당초 불량에는 두 가지 패턴이 있다 / 나선형 성장의 사고 모델 / 리콜은 악이 아니다 / 책임 추궁과 원인 규명은 나누어 생각해야 한다 / 리콜학은 환경 대책이기도 하다 / 리콜학의 효용 PART 02. 보이지 않는 리콜의 원인 리콜 문제의 벽은 두꺼웠다 / 실마리조차 모름 / 최초의 시도 / 어떤 묶음이 타당한가? /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다 / ‘흔들리는 부품’과 ‘볼트,너트’라는 착안점 / 2001년 시점에서의 보고 PART 03. 리콜 조사로 알게 된 것 보이지 않는 링크가 연결되기 시작하다 / ‘흔들리는 부품’이야말로 리콜의 씨앗 / 가상연습을 반복하다 / 볼트,너트에 요주의 / 현지 조사로 명확해진 것 / 흔들리는 부품과 볼트,너트 관련 요인은 왜 많은 것일까? / 11가지의 배경요인 / 응용의 시점 PART 04. 리콜학의 법칙 ‘보이지 않는 링크’를 발견하다 /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하다 / 깜박 실시는 근성으로 해결할 수 없다 / 높은 수준의 디자인 리뷰 / 트러블을 예상하여 가상연습을 하다 / ‘의견이 전달되었겠지’ ‘이미 알고 있겠지’에 주의 / ‘당사 기준’을 항상 의심하라 / 리콜의 씨앗은 중복 체크하면 할수록 그냥 지나치게 된다 / 담당자에게 모두 맡기는 것이 실패의 근원 / 낡은 설비에 주의하라 / 사실은 상상을 초월한다 / 기술자야말로 3현주의가 필요하다 / 제품이 어떻게 사용될지 모를 때에는 3배의 각오를 하라 / 과거의 실패사례를 활용하라 / 아마추어라도 만들 수 있는 설계를 하라 PART 05. 리콜학을 활용하다 ? 가상연습, 실천편 리콜학은 사회 전체가 배워야 하는 것 / H2A 로켓 6호기의 발사는 왜 실패했는가? / 가상연습의 흐름 / 실천 사례- 줄다리기 토론을 상정하다 / 높은 디자인 리뷰가 실천 가능한 조직으로 PART 06. 리콜학을 공유하다 ‘안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 / 실패경험을 어떻게 타인에게 전할 것인가? / ‘전달하기’ 위한 지식 공유법 / 리콜학을 공유하는 즐거움 |
Yotaro Hatamura,はたむら ようたろう,畑村 洋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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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실패가 아니라, 더 나은 성공을 위한 최고의 소재이다. 리콜을 통해 얻은 교훈을 기술 혁신에 응용함으로써 더욱 획기적인 창조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리콜이 발생하게 된 배경부터 모든 프로세스를 어떻게 되짚어 가면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개선하느냐는 것이다. 그 방법과 해결책을 ‘리콜학’이 안내해 줄 것이다. 리콜학은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나은 성공을 위한’ 필수 지침서다.
2010년,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자동차 역사에서 중요하게 기록될 해가 될 것 같다.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벤치마크 대상이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게 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대규모 리콜 사태로 회사의 신뢰성에 금이 간 것이다. 사실 이번 도요타 사태의 문제점은 리콜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미국 현지에서 생산된 도요타 자동차의 일부 부품에 결함이 있음에도 처음에 이를 부인하였으며, 또한 수백 건의 결함을 접수한 이후에 이를 편법으로 숨긴 사실이 추가로 드러남으로써 기업 이미지가 심각하게 손상을 입은 것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사태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저자들은 리콜 자체는 기술성장을 위해 필요한 것이며 나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적용할 때 또는 제조 과정에서는 불량이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있으며, 이와 같은 불량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을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해나가는 사회가 성숙한 사회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도요타 리콜 사태는 리콜에 대한 기업 경영자의 이해가 낮아 발생한 전형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러니한 것은 리콜을 통해 자동차 기술을 발전시켜 온 일본 자동차 회사가 리콜을 올바로 수행하지 못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가장 극단적인 사례를 보여 준 것이다. 이번 사태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우리 기업들과 경영자, 그리고 소비자가 모두 리콜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제품의 품질을 높여 나가는데 노력해야 하겠다. 아울러 이 책이 올바른 인식을 수립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리콜학의 15가지 법칙 법칙1. 보이지 않는 링크를 발견하라 법칙2. 눈앞의 이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판단하라 법칙3. 깜박 실수는 근선으로 해결할 수 없다 법칙4. 높은 수준의 디자인 리뷰를 하라 법칙5. 트러블을 예상하여 가상연습을 하라 법칙6. ‘이미 알고 있겠지’에 주의하라 법칙7. 당사 기준을 항상 의심하라 법칙8. 리콜의 씨앗은 중복 체크할수록 그냥 지나치게 된다 법칙9. 담당자에게 모두 맡기는 것이 실패의 근원 법칙10. 낡은 설비에 주의하라 법칙11. 사실은 상상을 초월한다 법칙12. 기술자야말로 3현주의가 필요하다 법칙13. 제품이 어떻게 사용될지 모를 때는 3배의 각오를 하라 법칙14. 과거 실패사례를 활용하라 법칙15. 아마추어라도 만들 수 있는 설계를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