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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책읽기가 즐거우면 공부가 즐겁다
1. 책읽기의 원리와 공부의 원리 2. 책일기가 즐거운 아이는 독서능력이 높다 3. 독서능력은 학습 스타일을 좌우한다 제2부. 잠깐만 공부해도 성적이 올라가는 독서 기술 책과 친한 아이로 만들어 주는 독서 준비 기술 정확하게 읽고 확실하게 이겅하는 분석 독서 기술 하나를 배우면 열을 알게 되는 심층 독서 기술 제3부. 책으로 시작하는 공부 클리닉 책이라면 도망가는 아이들을 책 속에 빠뜨릴 수 있는 책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비법의 책 |
南美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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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방법으로 속독이 어린이들에게 유해하다는 이론은 발달심리학자들의 보고에도 나타난다. 인간의 발달 과정을 보면 해당 발달기마다 적절한 학습 방법이 요구된다. 가령 초등학교 시기는 '구체적 조작기'라 하여 실제 상황을 경험하는 데서 정보를 얻게 된다. 반면 중ㆍ고등학교 시기만 되어도 '형식적 조작기'라 하여 경험하지 않고도 상상이나 판단 등을 통해 정보를 가공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서 이러한 인간 발달 과정을 고려하지 않아서 발생된 큰 문제 중 하나가 언어 학습 과정에서 드러난다.
유아 시기에 글자 읽히기에만 주력한 나머지 초독서증 현상(책을 읽기는 하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증세)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초등학교 입학 후 학습지체 현상이 급증하고, 대충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안다고 판단하여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인한 학력 저하 등이 빚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초등학교 시기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정독 방법에 의한 독서 교육이 필요하다. 중ㆍ고등학교 시기를 지나면서 다양한 정보들을 서로 연계하고 종합하는 훈련을 거친 후 많은 정보를 기본으로 하여야 속독의 의미가 있다. 또한, 초ㆍ중학교 시기에 속독 방법에 익숙해져벼리면 유아 시기의 초독서증 현상처럼 각 정보에 대해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대충 내용만 훑고 지나가게 된다. 이는 수학능력평가에서 요구하는 판단력과 깊은 사고력, 비판력 등을 상실하게 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 p.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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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아이가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할 것을 원한다고 하지만 공통적인 소원은 똑똑한 아이, 남들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크는 것이다. 그렇다면 공부 잘하는 아이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 책은 똑똑한 아이의 조건과 특성은 어릴 적부터의 책읽기 습관과 독서 능력이 규정한다고 말한다. 지극히 당연해 보이는 이 명제를 이론적으로 체계화시켰고,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근거를 마련했다. 이 책 속에는 독서 교육 전문가 남미영 박사의 20년 독서 교육 노하우가 고스란히 쌓여있다. 이 책은 유아와 초등 학생들의 독서와 독서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아이들의 독서 능력이 곧바로 기초적인 학습 능력과 연결되고, 자기 주도형 학습 능력 신장에 필수적인 능력이자 과정이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기획 의도를 이루기 위해서 20여년간 독서 교육에 매진해왔던 남미영 박사의 문학 교육과 국어 교육, 독서 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독서의 원리와 독서 능력의 실제를 제시하고, 엄마가 직접 지도할 수 있는 독서 교육의 방법론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