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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편의 줄거리
1. 다물의 횃불 1.1 파도를 가른 이궁 1.2 천생의 인연 예주, 주몽의 반려가 되다 1.3 모둔곡의 세 기인, 다물의 출사표를 전하다 1.4 주몽을 향한 동명왕의 천명, 가섭원에 한을 심다 1.5 해씨촌에 던져진 예씨부인과 유리의 운명 2. 「삼한」의 부활을 알리는 천신 무곡 2.1 파소의 ‘다물 혼’ 서라벌을 밝히다 2.2 ‘이군이일민’의 전통, 소도의 배달화백 2.3 배달의 향기 모태환국 2.4 졸본 왕녀 소서노, 주몽의 손을 잡다 2.5 사표무사단의 뿔 범 여왕 계루 3. ‘상무정신’의 업보, 비괘 3.1 주몽, 송양의 겉치레 「선도」를 배격하다 3.2 ‘자오곡’의 대격전, 다물의 운명을 가르다 3.3 ‘낭가’ 혼의 나라, 고구려 3.4 비괘로 다가온 신령의 그림자 3.5 주몽의 왕자들, 다물의 별인가 고구려의 주인인가 3.6 ‘어하라’ 소서노, 다물의 별이 되리라 4. ‘조의’의 노래 「다물흥방지가」 4.1 주몽 다물의 혼불 속으로 사라지다 4.2 유리의 접신수행, 영산을 헤매는 주몽의 혼을 비추다 4.3 다시 찾는 다물의 길 4.4 을밀이 부르는 ‘조의’의 합창 「다물흥방지가」 인명 색인 주요 용어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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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와 동명왕 고두막의 혼을 이어 받은 주몽의 신비한 능력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사라져 갔는가? 갑자기 사라진 주몽의 혼령을 찾아 나선 유리의 접신수행은 다물의 나라 고구려의 운명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가? 다물 혼을 찾아가는 영웅들의 흔적 속에 끊임없는 ‘아’와 ‘비아’의 투쟁이 펼쳐지고, 선가의 법도와 천군의 상무정신이 불언실행과 용맹정진의 기운을 다툰다.
선도산 성모 파소, 다물 전사 주몽, 졸본의 어하라 소서노, 다물의 혼을 밝힌 삼한의 주역들이 배달 역사의 변화무쌍한 먼 길을 열면서 마침내 상고사의 언덕을 넘어 고대사로 향했다. 모둔곡의 세 기인과 환국의 전통을 보여준 영산화백, 포증의 전설을 낳아준 황룡국의 신녀 계맹자와 기라성 같은 배달의 선인들은 주몽이 헤쳐 간 다물의 길에 등불이 되고, 동4호와 홀본의 70용사들이 위용을 떨쳐 호호탕탕 다물의 앞길을 열었으나 뿔범 여왕 계루와 구다 여왕 섬니의 목숨을 앗아간 자오곡의 대격전은 다물군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주몽을 질타한 경칠, 차대왕 수성을 베어버린 명림답부가 ‘조의’의 혼 불을 밝히고, 을밀선인이 조의의 노래 「다물흥방지가」를 부르니 위대한 배달의 혼을 부르는 생명의 찬가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