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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새로운 세상 앞에서
Part 1. ‘나’를 마주하다 01 세상의 중심은 나 02 나를 발견하는 시간: 이력서·자기소개서 써 보기 03 생각의 힘: 보일 때까지 생각하라 04 경험이 적성을 만든다 05 틀을 깨고 세상 밖으로 # 김영미 쌤의 칼럼 1_ ‘나’를 잊고 사는 아이들 Part 2. 10년 후, 달라질 미래 01 20세기 영어 = 21세기 ICT 02 인간은 필요 없다? 03 세상을 보는 눈 04 나만의 무기가 필요하다 05 10개의 직업 # 김영미 쌤의 칼럼 2_ 사회가 변해도 아이들의 꿈은 늘 같다 Part 3. 나의 미래를 찾아서 01 지금은 사라진, 그리고 곧 사라질 직업들 02 미래에 주목받을 직업의 주요 특징 03 지식 중심 직업의 미래 04 기술 중심 직업의 미래 05 예술 중심 직업의 미래 06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의 미래 # 김영미 쌤의 칼럼 3_ 우리 모두는 나무다 Part 4. 미래를 위한 준비 01 국·영·수보다 중요한 미래 찾기 공부 02 4차 산업혁명 이해하기 03 인문학적 지식은 IT를 이해하는 기본 04 세상의 트렌드에 우리의 감각을 열자 05 나만의 자유 학기제를 디자인하라 06 미래 직업 찾기 지도 그리기 # 김영미 쌤의 칼럼 4_ 진짜 해 주고 싶은 말 주요 용어 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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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은 이제부터 외국어 공부를 위해 들여야 하는 시간과 노력의 상당 부분을 코딩(coding) 학습에 쏟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코딩은 코드(code)라는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는 작업을 말합니다. 이제 인간의 언어 대신 컴퓨터의 언어를 배우는 일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는 것입니다.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딩을 초등학교 정규 과정에 포함시키고 있고 우리나라도 2018년에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딩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유 중 하나는 코딩이 단순히 기술적 방법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기계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논리적 사고 체계를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배워야 할 것의 무게중심이 옮겨 가고 있습니다.
--- pp.67~68, 「Part2 10년 후 달라질 미래’」 인공지능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의 등장은 전문가들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까요? 자신이 종사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직업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사회 각 분야에 도사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21세기의 문맹은 읽고 쓰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지 못하고, 배운 것을 잊어버릴 줄 모르고, 또다시 배우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라고 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말을 되새겨 본다면, 다양한 ICT는 전문가에게 새로운 역량을 보유하도록 도와주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세분화하자면, 인공지능과 기계를 비롯한 최신 첨단 기술은 세 분야에서 도움이 됩니다. 우선 노하우를 쌓는 기간이 줄어들고, 현상을 분석하는 업무의 효율이 높아지며, 인프라를 마련하는 공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 pp.140~141, 「Part3 나의 미래를 찾아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우리가 지금까지 배워 왔던 지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국사 시간에 들어 봤을 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를 떠올려 봅시다. 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것은 석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돌이 없어져서일까요? 아닙니다. 돌보다 더 단단한 청동기를 발명한 후 인류는 자연스럽게 석기를 내려놓고 청동기를 집어 든 것이죠.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채 석기를 고집한 부족은 청동기를 사용하는 부족의 강력한 힘에 무릎을 꿇습니다. 새로운 흐름을 읽고 대응하지 못한 탓입니다. 석기 대신 청동기를 손에 쥔 선조들처럼, 우리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기존의 국·영·수 외에 새롭게 손에 쥘 무언가를 찾고 이를 학습하는 것이 역사로부터 배우는 해결 방안이 아닐까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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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ICT, ICT가 바꾸는 직업 세상!
ICT와 인공지능 같은 단어가 청소년에게는 아직 생소하고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인간보다 빠르고 정확한 로봇들이 우리의 주된 역할을 대신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미 2016년 3월 바둑 대결에서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이겨 충격을 주었고, 자율 주행 자동차는 거리로 나올 준비를 마쳤다. 2020년쯤에는 인간이 동행하는 자율 주행 자동차가 실제로 운행될 예정이고, 그 이후에는 완전한 무인 차량이 물류 배송을 담당할 것이라 한다. 신문 기사를 작성하는 로봇, 엄청난 양의 금융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금융 로봇, 정확하게 진단하고 최선의 치료법까지 제안하는 의료 분야 인공지능 등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고 깊숙하게 우리의 미래에 파고들 것이다.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은 10년 후 직업 세계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인공지능과 ICT로 요약되는 기술의 발전으로 2020년까지 현 직업 중 710만 개의 직종이 사라지고 200만 개의 직종이 생겨날 것이라 한다. 물론 걱정할 필요는 없다. 변화의 방향은 인지하고 미리 대비한다면 오히려 앞서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이 책에 관심을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남보다 반 걸음 앞서있는 셈이다. 교과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가장 현실적인 직업 이야기 ICT 전문가가 시원하게 말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모두 ICT 전문가이다. 경기도청 빅데이터 담당관, KT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 카카오 연구원 등 변화의 중심에 서서 미래를 이끌고 있는 그들은 정확한 진단과 예측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고령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친환경 등의 기회 요인과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유망 직업군을 선별하고 크게 4가지로 분류했다. 지식 중심 직업, 기술 중심 직업, 예술 중심 직업, 더불어 사는 삶에 관심이 큰 직업군이 그것인데 이를 통해 인간의 영역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환자 진단, 의료 영상 해독과 적절한 치료법 제시, 수술과 같은 의사의 주된 업무를 앞으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의료용 컴퓨터가 대신할 것으로 예측한다. 치료 효과도 크고 오진률도 낮아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크다. 미래의 의사는 사람을 고치는 것보다 컴퓨터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기술과 가장 동떨어진 것 같은 농업 분야에도 ICT는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센서를 활용해 정보를 전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 파밍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 기술은 인력 노동은 줄이고 농작물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이다. 미래를 선도할 10대라면 꼭 읽어야 할 미래 직업 교과서 10년 전 발음하기도 어색했던 ‘스마트폰’이 지금은 매우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것처럼, 10년 후에는 ICT와 인공지능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이 책은 미래를 선도할 10대라면 꼭 알아야 할 미래 직업 세계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1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나’를 제대로 마주하는 방법을, 2부에서는 미래의 모습을, 3부에서는 미래 직업 세계를,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이드를 알차게 담았다. 게다가 현직 교사의 칼럼으로 생생함까지 더했다. 그야말로 미래 직업 교과서라 할 만하다. 같은 책을 읽고도 무엇을 느끼고 깨닫는가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것이다. 책 속에서 ‘미래에 어떤 직업이 뜨는가’만 찾으려하지 말고 ‘미래는 어떤 세상이 되는가’를 먼저 이해하고 스스로가 원하는 일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기 바란다. 그러면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 희미하게나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