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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본질 11
1-1 무의식적 기제는 어떻게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가 12 1-2 벌들의 ‘마음’ 탐구하기 18 1-3 의식을 찾아서 24 1-4 나, 나 자신, 그리고 나 33 1-5 머릿속의 영화 43 2 이론 : 뇌에서 ‘마음’까지 55 2-1 뇌는 어떻게 마음을 창조하는가 56 2-2 ‘어려운 문제’ 풀기 70 2-3 논쟁 : 의식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85 2-4 ‘복잡성’ 이론 100 3 의식을 계량하다 109 3-1 의식 계량기 110 3-2 눈은 뜨고, 뇌는 닫고 118 3-3 독심술의 기술자들 130 4 현실의 변화된 상태 139 4-1 의사들도 모르는 마취 이야기 140 4-2 최면은 의식의 또 다른 상태인가? 144 4-3 자각몽의 비밀 파헤치기 149 4-4 죽음을 부르는 몽유병 155 4-5 끝 162 5 향정신성 약물과 치료 175 5-1 환각제 화학자가 약물로 인체 내부를 탐사하다 176 5-2 약물에 중독된 뇌의 모습 179 5-3 LSD의 귀환-정신치료학으로 184 5-4 의약품으로서의 환각제 188 6 영성의 수수께끼 199 6-1 행복의 신경생물학 200 6-2 타이타닉과 임사체험의 과학 203 6-3 뇌에서 하느님 찾기 211 6-4 지금 존재하기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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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권위, 흥미와 대중성을 고루 갖춘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한림SA 시리즈’로 한국의 독자들과 만나다 근대 과학은 처음 탄생하던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현실에 대한 해석과 참여가 출발점이자 목표였다. 이런 면에서 과학은 인문학과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과학은 이과의 영역이며, 전문가의 영역이라는 선입관이 만연해 있다. 분명히 주입식 교육도 그 원인 중 하나일 것이다. 한림출판사에서는 이러한 선입관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보고자 가장 현실적인 문제, 가장 현재적인 이슈를 과학의 관점에서 추적한 미국의 대표적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Scientific American)》의 칼럼들을 주제별로 묶어 ‘한림SA 시리즈’로 소개한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1845년 첫 호가 발행된 이래 170년 넘도록 꾸준히 발행되어왔으며, 그간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등 노벨상 수상자 및 후보들이 필진으로 참여한 미국 최고의 대중 과학 잡지이다. 과학이란 전공자가 아니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이라는 편견을 깨고 일반인이 이해할 만한 주제의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룬 정확한 내용으로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한림SA 시리즈는 이처럼 흥미로우면서도 권위 있는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여러 훌륭한 글 중에서도 시간, 인간, 노화, 기억, 사랑 등 가장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삶의 소재를 주제별로 묶어 과학의 시각으로 톺아봄으로써, 현실적인 문제들과 대화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통로가 바로 과학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 시리즈를 통하여 과학의 창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림SA 시리즈’ 15 《의식의 비밀》 ▶▷ 과학이 넘지 못한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다 의식(consciousness)은 수수께끼 같은 동물이다. 의식이란 우리가 세계를 경험하는 방식, 우리의 주관적 경험이 주변의 객관적인 우주와 연결되는 방식으로, 단순한 자각(awareness)과는 다르다. 그리고 ‘방식’이라는 사소하기 그지없는 단어가 바로 어려운 점이다. 신경학자들은 뇌와 이른바 ‘마음(mind)’ 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자 노력 중이다. 우리 뇌의 신경 작용과 화학 작용은 어떻게 우리의 마음, 세계에 대한 우리의 경험의 총합, 우리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한 개인을 나머지 모두와 구분하는 자아감각을 만들어낼까? ▶▷ 이 책의 구성 1부_ 의식의 본질: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자문위원이며 신경학 기반 의식 연구로 유명한 신경과학자 크리스토프 코치(Christof Koch)가 의식이란 도대체 무엇인가를 설명한다. 뇌 활동을 기록하는 기능적 뇌 영상(functional brain imaging) 같은 기술들을 이용해 무의식적 기제가 어떻게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우리의 지각(perception)이 어떻게 우리 머릿속 ‘영화’를 만드는지를 살펴본다. 2부, 뇌에서 ‘마음’까지”: 우리의 의식이 정확히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다루는 이론들. 신경 활동이 번역과 해석을 통해 느끼고 기록하고 기억하는 ‘마음’이 되는 과정을 살펴본다. 의식 그 자체를 물리학의 힘들과 비슷한 근본 요소로 상정하는, 완전히 새로운 이론과 더불어 선도적인 신경과학자들이 토론도 수록되었다. 3부, 의식을 계 량하다: 도구를 이용해서 의식을 측정할 수 있을까? 혼수상태거나 식물인간 상태여서 반응이 없거나 반사 행동만 보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의식을 측정하는 기술을 비롯하여 뇌스캔을 이용해 생각을 ‘읽는’ 낯선 분야를 소개한다. 4부 현실의 변화된 상태: 마취되 었을 때, 최면에 걸렸을 때, 꿈을 꾸거나 몽유 중일 때, 그리고…… 사망했을 때 우리의 의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다룬다. 과연 뇌가 죽은 다음에도 마음은 살아 있다는 믿음은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이 될까? 5부 향정신성 약물과 치료: 금지 목록에 올라 있던 환각 물질들이 치료용 약물로 부활의 기회를 얻게 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룬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 금지되었던 LSD와 실로시빈을 비롯한 약물들이, 이제 암환자들과 중독자들 및 정신의학적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치료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을 등에 업고 임상실험실에서 제2의 생명을 얻고 있다. 6부 영성의 수수께끼: 영성을 담당하는 신경중추들을 분석해서 인간의 뇌 중에서 어느 부분에 하느님이 존재하는지를 탐구한다. 그리고 명상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도 알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