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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108번뇌
보성학교 오영식 선생 정년퇴임 기념 소장도서 전시회
오영식
소명출판 201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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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초대의 글―책을 지키는 마음
축사―『근대서지』라는 기이한 책은 누가 만드는가?
축사―실증과 해석 사이

Ⅰ 전시 목록
Ⅱ 화보
오선생의 헌 이야기―연신내와 시집 『귀촉도』
Ⅲ 소장도서 목록

목록1―한국현대시집(~1950년까지)
목록2―근대출판 단행본(1880~1945 시집 제외)
목록3―근대출판 정간물(~1945까지)

저자 소개 1

Oh, Young-Shik, ,吳榮植,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보성고등학교에서 33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였다. 전 [불암통신](1990~2005) 발행인이며, 반년간 [근대서지] 편집장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1988 모범장서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 『보성 100년사』(편저, 보성고등학교), 『해방기 간행도서 총목록 1945-1950』(편저, 소명출판), 『틀을 돌파하는 미술-정현웅 미술작품집』(공편저, 소명출판), 『김광균 문학전집』(공편저, 소명출판), 『「어린이」 총목차 1923-1949』(공편저, 소명출판), 『보성과 한국문학-작고문인을 중심으로』(편저, 소명출판), 『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 보성고등학교에서 33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였다. 전 [불암통신](1990~2005) 발행인이며, 반년간 [근대서지] 편집장으로, 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최하는 1988 모범장서가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 『보성 100년사』(편저, 보성고등학교), 『해방기 간행도서 총목록 1945-1950』(편저, 소명출판), 『틀을 돌파하는 미술-정현웅 미술작품집』(공편저, 소명출판), 『김광균 문학전집』(공편저, 소명출판), 『「어린이」 총목차 1923-1949』(공편저, 소명출판), 『보성과 한국문학-작고문인을 중심으로』(편저, 소명출판), 『화가 정현웅의 책그림展』(편저, 소명출판), 『한국 근현대 시집 100년』(공저) 등이 있다. 제30회 한국출판학회 연구저술상(2010), 제4회 화봉학술상(2017)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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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87쪽 | 210*260*9mm
ISBN13
9791159052064

출판사 리뷰

책을 지키는 마음
오영식 선생은 교육자이자 장서가이다. 36년의 교직을 마치고 교단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모아온 책들의 전시회(2017.8.11~8.26, 인사고전문화중심)를 열었다. 이 책은 전시회의 전시목록, 화보 그리고 그의 소장도서 목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는 고문서 자료를 소개하는 개인잡지 『불암통신』(1990~2005)을 발행하였고, 직장인 명문사학 보성학교의 영향으로 근대문화 전반에 대한 필요를 느껴 장서를 보강하게 되었다. 여러 우연들이 모이고 묶여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근대서지학회를 만들었고, 학회지 『근대서지』를 15호까지 내게 되었다.

실증과 해석 사이
오영식 선생이 여느 장서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한국문학연구자들과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점이다. 그 ‘대화’는 원본 자료를 제공하는 것부터,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 관련 연구자들에게 이메일로 ‘퀵배송’하는 것, 자료의 정확한 연대(기)를 알려주는 것, 부정확하고 오류 가득한 자료들이 방치된 채 계속 연구자들에게 인용되는 것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 등에 이른다. ‘대화’는 『해방기(1945-1950)간행도서 총목록』(소명출판, 2009), 『틀을 돌파하는 미술』(소명출판, 2012), 『김광균문학전집』(소명출판, 2014)으로 이어졌고 아마 그 ‘대화’의 정점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간행하고 있는 『근대서지』(소명출판, 총 15호 발간)일 것이다.
장서가와 문학연구자 사이에는 ‘실증’과 ‘해석’의 다리가 있다. 그 어떤 ‘해석’도 ‘실증’의 영토를 벗어나기 어렵다. 정확한 연대기와 실증 위에 비로소 심원하고 독창적인 해석이 건축된다. 한국문학(사)의 실증의 오류는 곧 해석(학)의 오류이기도 하다. 그것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그는 그간 한국문학연구자들에게 자료와 실증의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근대문학사의 숲은 미지의 대지이다. 이 대지에 아직 뿌리내리지 못한 나무들이 있다.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혹은 못한 숱한 자료들이 그것이다. 그 숲에 문학연구자들과 장서가들이 함께 서있다.
오영식 선생의 정년퇴임을 기념해 열린 전시회와 이 도록은 ‘활자를 사랑하는 자들’을 품어 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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