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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정가제 Free EPUB
eBook 그래도 돈 버는 사람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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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위즈덤하우스 201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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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지금 필요한 것은 현 경제상황에 순응하는 투자다

1장 세계적인 경제불황 속에서도 손해보지 않는 투자법
0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시리즈
02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03 어떤 투자대상이 확실히 안전한가
04 어떤 것이 정말로 위험한가
05 살아남기 위한 자산 포트폴리오
06 현금성자산의 배분 및 활용법
07 하락장에서의 투자방법
08 아무리 폭락해도 딱 2%만 손실을 보는 방법
09 삼각형 패턴을 이용한 투자방법
10 다우존스를 거울삼아 적절한 단기 대응 구사하기

2장 금융위기 이후의 변화와 대처방법
01 경기 사이클의 사계
02 경기 사이클별 투자 요령
03 금융위기로 인한 국가별, 기업별 변화
04 녹색성장의 시대를 겨냥한 투자법
05 주목할 만한 녹색성장 테마주
06 현금자산주 활용하기
07 부동산시장과 함께 움직이는 금융주
08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주
09 성장성 높은 자동차주
10 관심이 높아진 외환투자
11 부동산시장의 현재 상황 및 투자 요령

3장 펀드투자에서 살아남는 방법
01 안정성과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펀드
02 상장지수펀드 시대가 열리다
03 일정 기간 투자 시 적립식펀드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04 장기간 투자 시 적립식펀드의 수익성
05 펀드가 아닌 개별종목에 적립식투자를 하는 방법
06 적립식펀드도 분산투자하라
07 적립식펀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08 대세하락기에 리버스인덱스펀드 활용하기
09 원자재펀드와 금펀드

4장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
01 물 반 잔의 법칙
02 빅터 프랭클 박사와 금융위기에 대처하는 자세
03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04 싸면서도 좋은 것을 찾아라
05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
06 천국으로 가는 급행열차?
07 돈을 빌릴 때와 빌려줄 때의 법칙
08 행복한 취업
09 부자로 사는 것과 오래 사는 것
10 ‘창살 없는 감옥’에서 탈출하라
11 행복경쟁력이 높은 사회를 꿈꾸며

나오는 말 - 마음의 포트폴리오

저자 소개 1

62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재테크 카페인 ‘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Daum텐인텐)’의 최고 인기 칼럼니스트. 그는 투자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손실을 낸 적이 없는 명실상부한 투자의 고수이다. 그의 글은 텐인텐의 리더스 칼럼 중에서도 최고의 조회수를 보이며, 현재 머니투데이에도 재테크 칼럼을 기고중이다. PC통신 시절부터 투자에 관한 글을 써왔으며, 열렬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지만 개인적인 신상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주식 직접투자만이 아니라 국내외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 방식과 부동산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으로 자산관리의
62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재테크 카페인 ‘맞벌이 부부 10년 10억 모으기(Daum텐인텐)’의 최고 인기 칼럼니스트. 그는 투자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번의 손실을 낸 적이 없는 명실상부한 투자의 고수이다. 그의 글은 텐인텐의 리더스 칼럼 중에서도 최고의 조회수를 보이며, 현재 머니투데이에도 재테크 칼럼을 기고중이다. PC통신 시절부터 투자에 관한 글을 써왔으며, 열렬한 팬층을 거느리고 있지만 개인적인 신상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주식 직접투자만이 아니라 국내외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 방식과 부동산 분야 등 다방면에 걸쳐 해박한 지식으로 자산관리의 접근방법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따라서 그의 모든 글들을 지속적으로 읽어가다 보면 자산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목이 자연스럽게 키워지게 된다. 또한 현 경제상황에 알맞은 투자대상, 투자방법 및 유망 종목을 알려주고 앞으로의 시장의 전개 방향에 대한 날카로운 진단을 통해 급변하는 투자세계의 맥을 제대로 짚어준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현재와 같은 금융위기가 닥친 것에 놀라고 당황하여 투자의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를 역사의 한 흐름으로 보고 과거의 경우 그러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경제위기를 넘어서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역시 오랫동안 투자에 대한 지식 및 실전 경험을 쌓고 그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하겠다. 그의 글은 제도권 경제전문가들의 글처럼 딱딱하고 건조한 것이 아니라 차근히 읽어나가다 보면 이제 막 투자를 시작한 사람에서 투자의 고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친절하며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비유 및 유머가 돋보인다. 또한 그는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도 본질을 꿰뚫는 혜안으로 해결책을 통찰한다. 그의 글들은 깜짝 놀랄 만큼 많은 분야의 지식과 지혜를 근간으로 알기 쉽고 설득력 있게 풀어나가기 때문에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다른 저서로는 『행복한 주식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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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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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 1.3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6만자, 약 4.3만 단어, A4 약 92쪽 ?
ISBN13
9788960861718
KC인증

책 속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저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는 것이라 하겠다. 즉 실제로 실물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대세하락을 가져오게 했던 문제점들이 제대로 해결되고 있는지, 추가로 크게 터져 나올 문제는 없는지, 매분기 경기지표들과 부동산시장 및 고용시장은 어떠한지 등을 지켜보면서 실제 경제 상황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그동안의 큰 손실을 빨리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하거나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경제 자체를 외면하거나, 또는 위기 속에서 큰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마음에 집착하게 되면 판단력이 흐려지게 된다.
한국으로서는 지금의 상황이 과거 외환위기 때와는 달리 해외에서 불어 닥친 위기이므로 미국과 유럽 등의 상황을 잘 파악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수출 비중이 높은 한국으로서는 해외 수출시장이 위축되느냐 회복되느냐가 한국 경제 회복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내수시장이 작은 상태에서 한국 경제의 본격적인 발전이 시작되었기에 오랜 세월 동안 국가 경제 발전의 중심축은 수출 주도형 산업이었다. 이번 기회에 내수산업의 육성이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또한 한국 내에서 외국과의 거래에 의존하지 않는 돈의 흐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회 시스템을 마련한다면 해외에서 비롯된 불확실성으로부터 조금이라도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것이다.
---p.14‘들어가는 말’중에서

총과 칼로 싸우는 전쟁은 국지적으로 일어나지만 금융전쟁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무기로 싸우는 전쟁보다 금융전쟁이 더 무서운 존재로 다가온다. 우리나라는 IMF 시대를 겪고 난 뒤 이제 좀 살 만해지는가 싶더니 이런 사태를 겪게 되었다. 임진왜란을 겪고 난 뒤에 병자호란을 겪는 셈이다. 무기로 싸우는 전쟁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듯이 금융전쟁에서는 자산을 어느 정도 선에서 유지하면서 살아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살아남기만 한다면 언젠가 찾아올 좋은 날을 볼 수 있다.
---pp.30 ~ 3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 시리즈' 중에서

호황기에만 투자하고 불황기에는 쉬거나, 먼저 가격이 오르는 대상에 우선적으로 투자하였다가 나중에 가격이 오르는 대상으로 돈을 옮기는 식으로 투자를 한다면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시점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설사 누군가 어떤 변화의 시점을 정확히 예측하여 유명해졌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그러한 놀라운 예측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전체적인 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때로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 호황기의 중간에 호황기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불황기의 중간에 불황기임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누구나 파악할 수 있는 것만 가지고는 장기적으로 시장 평균을 넘어서기 힘들다.
---p.33 '장기적으로는 아무도 투자로 돈 벌 수 없다?' 중에서

누구나 상승이 예상될 때 투자하지 하락 가능성이 클 때 투자하는 경우는 없다. 그래서 투자에서 안정성의 개념은 상승 및 하락의 방향성보다는 가격의 진폭에 해당하는 등락률과 관계가 있다. 즉 가격의 고점과 저점의 상대적 차이가 크면 안정성이 낮고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다.
특정 기간의 움직임을 수치로 나타낼 수 있으면 어떤 것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고 더 위험한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이 세상에서 절대적으로 위험하거나 절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는 없다. 중요한 것은 투자대상의 안정성과 위험도보다 자신의 입장에서 안정성이 높게 투자하느냐 위험도가 높게 투자하느냐이다. 사람들은 흔히 이 부분에서 오류를 범하곤 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장기적인 상승률이 높은 투자대상이 특정 기간 동안 등락률도 높게 나타난다. 수십 년 이상의 긴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면 상승률이 큰 것은 주식시장 > 부동산시장 > 금시장 순이다. 그러나 등락률이 작은 것은, 즉 안정성이 높은 것은 금시장 > 부동산시장 > 주식시장 순이다.
상승률은 높지만 안정성은 낮은 것, 상승률은 낮지만 안정성은 높은 것, 이 둘 중에서 각자의 성향이나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상승률은 높으면서 등락률은 적은 것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모든 사람이 앞다투어 여기에 투자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점차 많은 사람이 몰려들면 결국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이 세상에 무퇇정 오르는 것은 결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나중에 큰폭으로 하락하게 되어 결국 등락률이 커지는 결과가 나타난다.
즉 애초에는 상승률은 높고 등락률은 작았더라도 이런 것에는 너무 많은 투자자가 몰려들어서 결국 등락률이 커지면서 안정성이 떨어지고 만다. 따라서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수익이 높은 것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은 버려야 한다. 만약에 부동산시장도 등락률은 가장 작으면서 상승률은 가장 높은 상태가 오래 유지된다면 결국은 이와 같은 과정을 밟게 된다.
이와 같이 장기적인 상승률이 크면 클수록 등락률도 커질 수밖에 없음은 자명한 이치로서 일반적으로는 주식시장이 장기적인 상승률이 큰 편이라서 등락률도 클 수밖에 없다.(물론 국가에 따라, 개별주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는 그러하다.) 결국 관건은 등락률이 큰 상태를 견뎌나갈 수 있고, 상황에 맞게 투자비중을 조절할 수 있으며, 똑같은 투자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더 나은 대상을 선택할 수 있는가 여부다.
---pp.45 ~ 47 '어떤 투자대상이 확실히 안전한가'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는 일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이지만 디플레이션은 과잉재고와 과잉투자를 해소시키는 긍정적인 기능도 갖고 있다. 시장이 정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해서 겪어야 할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이면 심리적인 압박감이 조금 덜할 것이다. 더욱이 겨울이 영원히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봄에는 새로운 시장의 질서, 새로운 리더들이 출현할 수도 있다. 이러한 미래를 기다리고 준비하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경기의 침체와 더불어 물가의 상승 압력이 줄어든 시기이므로 포트폴리오상의 현금비중을 늘려야 하는 시기이다. 투자대상 중에서는 주식보다는 채권의 수익률이 더 높게 나타난다. 물가가 상승하지 않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을 것 같지만 상업활동의 수익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가 생산자나 공급자로 활동하면서 벌어들이는 돈도 줄어들게 된다. 결국 생활의 여유가 줄어들어 소비를 줄이게 되고 다시 기업의 수익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나타날 수도 있다.
경기지표의 악화와 기업실적의 둔화로 인하여 주식시장이 침체를 이어가고, 여윳돈 부족으로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는 돈이 줄어서 부동산시장도 침체된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하락으로 인하여 각 가정이나 개인의 입장에서는 자산이 줄어들고 투자손실이 늘어나 소비활동과 투자활동을 더욱 줄이게 된다. 채권에 대한 투자가 무난한 시기이다.
---p.117 '경기 사이클별 투자 요령' 중에서

채권은 주식보다 장기적인 수익률은 낮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은 적기 때문에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대상이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고 안전성이 중요시되는 시기에는 자산배분의 한 축을 담당하기에 적합하다.
채권 구입 시점에 이미 만기까지 보유 시 수익률이 정해지므로 고정수익률을 원할 때에도 적합하다. 이렇듯 만기까지 보유 시 지급받는 이자가 확정되어 있다는 점이 채권의 장점이며 만기 이전에 시중금리가 변하면서 채권 가격이 올라가면 보유 도중에 시세차익을 거두면서 매도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개인적으로 직접 채권투자를 하기가 번거롭다면 간접투자상품인 채권펀드를 이용해도 된다. 이는 주식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펀드를 이용해서 간접 투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시장이 극도로 불안하여 발행주체자가 망할 가능성이 없는 채권까지도 가격이 과도하게 떨어지는 시기에는 채권펀드에 가입하여 괜찮은 수익을 올릴 수도 있다. 주식의 단기적인 시세변동성에 골머리 썩일 필요없이 만기까지 확보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위기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자산을 보존하면서 안정된 수익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관심을 가져볼 수 있다.
---pp.185 ~ 186 '안전성과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펀드' 중에서

경기가 완만한 조정 수준을 넘어서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이 극도로 커지게 되면 다른 원자재와 달리 금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간주하여 수요가 크게 늘어나게 된다. 불안한 시기에는 국제적인 안전자산으로서 미국 채권, 달러화, 엔화, 금 등이 선호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에서 빠져나오는 자금의 일부가 이러한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면 이들의 가격을 상승시키는 결과가 나타난다.…수십 년 이상의 긴 기간을 놓고 보면 금은 높은 수익률을 올려주는 투자상품이라 할 수 없다. 국제적으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극도로 불안한 사태가 발생하거나 경기의 변동성에 대비하기 힘들어져 거의 모든 투자상품의 가격이 하락해도 금 가격은 강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불확실성 구간을 견디는 투자대안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유의해야 할 것은 특정 구간에서 고공행진을 하던 금 가격이 불안 심리가 완화되면 급속히 하락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무조건 장기투자하기보다는 특정 기간 동안만 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pp.241 ~ 242 '원자재펀드와 금펀드' 중에서

출판사 리뷰

불확실성의 시대, 모두가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재테크 방법에 관한 명쾌한 해답!
(이 책은 지금과 같은 경제위기에 모든 투자자들이 갖게 되는 다음과 같은
궁금증들을 매우 구체적으로 속 시원히 해결해준다)

- 모두가 한숨을 쉬며 물러날 때 재테크의 고수는 어떤 태도로 계속해서 투자에 임하는가?

질문 1. 반토막 난 펀드, 거품이 꺼진 부동산, 치솟는 환율…
이런 상황에서도 투자를 계속해야 할까요, 아니면 봄이 올 때까지 발을 빼고 기다려야 할까요?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인해 그 전 같았으면 몇 배의 수익을 가져다주었을 펀드나 지역을 가릴 것 없이 승승장구하며 상승했던 주택 가격이 바닥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금의 바닥이 진바닥인지 아닌지는 전문가들조차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위기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다. 실제로 실물경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업의 재무 상태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대세하락을 가져오게 했던 문제점들이 제대로 해결되고 있는지, 추가로 크게 터져 나올 문제는 없는지, 매분기 경기지표들과 부동산시장 및 고용시장은 어떠한지 등을 지켜보면서 실제 경제상황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고 그동안의 큰 손실을 빨리 만회하고 싶다는 생각에 조급해하거나 자포자기하는 마음으로 경제 자체를 외면하고 투자를 아예 포기하거나 또는 위기 속에서 큰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마음에 집착하게 되면 자칫 더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질문 2. 이런 위기상황을 이겨나가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어떤 것일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판도를 미리 읽어내는 일이다. 그런데 현재의 금융위기가 사람들을 큰 혼란에 빠뜨린 이유는 상황이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위기의 본질과 관련된 요소들을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투자는 불확실성에 수반되는 공포감, 위험의 개념과 안전의 개념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서 시작된다. 즉 전문가들이나 다른 사람의 기준에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재정 상태와 투자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이 행한 투자가 위험한 투자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그를 바탕으로 스스로의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야 한다. 공포가 지배하는 전쟁에서는 그 어떤 합리적인 생각이나 정상적인 사고방식도 무의미해지듯이 경제세계가 전쟁과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는 펀더펜털에 기반한 그 어떤 전망도 무의미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대비와 대응이다.

질문 3. 경제위기에 알맞은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떤 것인가요?

장기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면서도 위험한 시기를 견뎌내고 오래도록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금관리 또는 자산관리 활동, 즉 ‘투자대상의 다변화’, ‘투자대상별 비중 조절’, ‘자금 투여 속도 조절’,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처’, ‘대출 비중 조절’ 또는 ‘레버리지 조절’ 등이 요구된다.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불황이 닥치거나 어떤 투자대상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오르지 않는 경우까지 감안하여 합리적으로 자산을 운용해야 하는 것이다. 투자 목적을 달성하는 데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금 당장 가장 인기 있고 유명한 투자대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반면, 장기적으로는 크고 작은 투자대상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트폴리오의 가장 큰 틀에 포함될 수 있는 대표적인 것들로는 부동산 실물 보유, 부동산 간접투자상품, 주식 직접투자상품, 주식 간접투자상품, 채권 또는 채권형예금, 각종 파생상품, 단기성 고금리 예금, 장기성 저축, 주택청약 관련 저축처럼 특별한 목적의 상품, 연금 등을 들 수 있다. 금융시장의 발달로 인해 투자대상은 더욱 다양화되고 있다. 모든 투자대상을 다 이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건이 허락하는 한 가급적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것이 좋다. 특성이 서로 다른 것에 돈이 분산되어 있으면 어떤 것에 예기치 않게 치명적인 손실을 입더라도 자산 전체로 보면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미래에 대한 전망을 바탕으로 펀드에서 부동산, 금에 이르기까지 현 상황에 알맞은
자산 증식 요령은 어떤 것인가?


질문 4.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중장기 하락추세라 하더라도 단기반등은 있게 마련이고, 단기반등 이후에는 재차 하락이 나타나곤 한다. 이렇듯 시장이 하락할 때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네 가지 정도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주식을 빌려서 매도했다가 하락한 후 더 싼 값에 되사서 갚는 것이다. 두 번째는 KOSPI200 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KOSPI200 풋옵션을 매수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옵션과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KOSPI200 ELW풋을 활용하는 것이다.

질문 5. 금융위기 후 국가와 기업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요?

브릭스 국가를 중심으로 부상했던 이머징마켓이 금융위기로 인해 다 함께 어려움을 겪게 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금융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고 경기침체도 어느 정도 선에서 저지되는 시기에 도달하면 다시 일부 이머징마켓의 영향력이 커지는 시기가 올 수도 있다. 즉 디플레이션의 시대가 지나가면 다시 경제가 살아나고 소비가 늘며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유가나 원자재 가격도 상승할 것이다. 이는 자원의 매장량과 생산량이 많은 이머징마켓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고 따라서 해외국가에 대한 투자에서는 미국과 같은 선진국보다는 중국의 비중을 가장 높이면서 일부 이머징국가에도 자금을 분산시키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또한 위기의 시대가 지나면 기업세계의 명암이 달라질 것이다. IMF를 지나면서 재계의 판도가 변했던 것처럼 말이다. 새롭게 다가올 경기 사이클에서도 입지가 유리해진 기업군이 차츰 모습을 드러내면 상대적으로 이에 대한 투자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금융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재무구조를 유지했던 기업군과 유망하게 부상하는 차세대 테마나 업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들을 우선적으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질문 6.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이 나타날까요?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첨단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성장성이 커야 한다. 그 위에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전혀 새롭기보다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고, 선도적인 기업을 통해서 성장성이 입증되었으며, 연관 산업의 범위가 넓고 시장성도 커서 대기업들이 그 분야에 기꺼이 참여하고 싶어해야 한다. 다른 산업에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고용효과가 커야만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커질 수 있다. 또한 국가적으로 정책적 배려가 있어야 더욱 유리한 지점에 설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현 정부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이 미래 시대를 주도하는 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에도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관련 산업 및 기업에 관심을 갖고 그 동향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질문 7. 폭락한 부동산시장에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이 상반되는 것은 금융위기 국면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호황기와 불황기를 막론하고 늘 그렇다. 이럴 경우에는 특히 더 전략적인 사고가 요구된다. 일단 투자 목적의 부동산 매수는 시장이 바닥을 지날 때까지 서두르지 않아도 될 것이다. 지금이 바닥인지 아닌지는 지나보기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자금력이 크고 여유자금이 많다면 완벽하게 바닥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불경기에 나오는 급매물 중 훗날 경기호전 시 우선적으로 살아날 만한 부동산을 틈틈이 사들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매수 시점을 분산하는 일종의 적립식투자로 간주하면서 말이다. 중요한 것은 물건의 선택이다. 경기가 바닥에서 탈출할 경우 곧바로 모든 부동산이 오르지는 않고 우선은 선별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지정학적인 성장성은 큰데 전체 시장 분위기의 영향을 받아서 매수세가 취약한 부동산,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오는 부동산,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개인별 취향과 생활패턴이 달라지면서 선호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동산, 개발이 예정되어 있지만 경기침체로 개발이 유보되어 있는 부동산,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수요가 꾸준할 위치의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모든 사람들이 손실을 보는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돈 버는 사람은 있다! 이런 때일수록 너무 급하지 않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재테크비법을 따른다면 모두가 투자에서 발을 빼고 물러설 때 홀로 살아남아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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