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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리스트
◇ 추천사 ◇ 서문 ◇ 1부 회상 / 아내와의 만남 / 사라진 아내 / 미로 ◇ 2부 편도티켓 / 두 얼굴의 시장 / 신이 모르는 3가지 / 튤립의 진실 / 보이지 않는 진실 / 지혜의 샘 / 마음을 읽는 법 / 나만의 포트폴리오 / 파생상품 ◇ 3부 전설이 된 사나이 / 돈이 되는 기업 / 투자의 조건 / 겸손과 유연함 / 부산 도착 그리고 상경 / 행복한 나날들 ◇ 맺음말 ◇ 붉은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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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이제 뭔가 통하는군, 그래. 하지만 비효율적인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네. 적게는 70%, 많게는 80% 정도까지가 효율적이고, 나머지 20~30% 정도를 비효율적이라고 보면 되지. 가치투자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점에 주목한다네. 하지만 시장 아저씨가 발작을 일으킬 때 가치투자자들은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해. 만약 시장 아저씨가 주가를 떨어뜨린다면 이때를 매수의 적기로 삼아야 하고, 주가를 급등시킨다면 적절한 시기에 주식을 팔아야지. 워렌 버핏과 같은 가치투자자는 평생을 함께 할 주식을 찾는 경우도 있어." --- p.75
“그래, 참 재미있는 것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투자하다보면 실제로 위험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잇다는 사실이네. 물론 여기서 위험이 줄어든다는 것은 투자자금의 전체 가치가 변하는 폭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네. --- p.140 인내를 가져라. 계속 주목하는 주식은 실패가 없다. 어떤 기업에 대한 연구를 하지 않고 주식을 사는 것은 포커게임에서 카드를 보지 않고 돈을 거는 것과 같다. --- p.167 “주식투자를 하는 데 있어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주식시장을 둘러싼 황경이 변하면 자신의 원칙도 수정할 줄 알아야 해. 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지. 주식투자를 할 때 이익이 잘 나지 않으면 자신의 원칙을 과감히 바꿀 줄 아는 유연한 자세도 반드시 필요하다네.” --- p.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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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설과 주식투자가 만나다
신문과 방송에서 연일 투자의 시대가 열렸다고 얼굴을 내밀고 있다. 특히 지난 하반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의 성장은 괄목할만한 것이어서 주가지수가 2,000포인트를 훌쩍 뛰어넘기도 했다. 이렇게 시장이 성장했다면 당연히 투자자들도 그 수혜를 받아 모두가 행복한 투자의 과실을 누려야 한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말을 들어보면 어떠한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그 과실은커녕 오히려 상승장에서 소외되어 손실을 보지는 않았던가? 이 책 『행복한 투자자』는 그러한 투자자를 등장시킨 소설적 형태의 구성을 취하고 있다. 주인공 준범의 입을 빌어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 속에서 실패한 투자자로 내몰린 많은 이들의 입장을 구체적 ? 실제적으로 대변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은 인터넷 증권정보 사이트인 <팍스넷> 게시판에 한 투자자가 올린 글이 그 출발점이었다. 투자 실패로 인해 유서처럼 게시판에 올린 그 글은 그 당시 많은 투자자들의 심금을 울렸었다. 그 후 오랫동안 그 모티브에 상상력을 동원해 이 투자소설이 만들어진 것이다. 2>>> 멘토, 민병갈 선생의 투자 가르침을 받다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준범은 보험회사 영업사원으로 몇 번의 주식투자에서 실패를 겪은 일반 투자자다. 그래서 아내에게 다시는 주식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여전히 몰래 투자를 한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던 주식이 휴지조각이 되면서 인생의 막장까지 몰려 부산행 기차에 오른다. 주식투자 실패로 가정도 파탄 지경에 이르렀을 때이다. 바로 거기서 만난 멘토가 민병갈 선생이다. 작고했지만 실제 주식투자로 많은 돈을 벌어 세계적 수목원인 <천리포 수목원>의 원장이기도 했던 그를 이 투자소설에서는 멘토로 모셔왔다. 그리고 그의 입을 빌어 한화종금과 삼보컴퓨터의 부도와 같은 국내 주식시장의 역사적 흐름과 투자 마인드 정립, 그리고 피터린치와 워렌 버핏과 같은 대가의 투자법까지 주식투자를 총망라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3>>> 투자의 깨달음으로 인도하다 이 책의 근본적 스토리는 멘토와의 대화를 통해 마침내 주인공 준범이 투자의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처음 투자에 나설 때며 가치투자에 대한 생각을 나름대로 정립해서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들과 나를 비교하는 과저d에서 조금증이 생겨나 섣불리 투자를 감행하거나 가치주를 냉큼 내다팔고 만다. 이 책의 주인공처럼 말이다. 그래서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라고 했는지 모른다. 많은 투자자들이 아마 이 책의 주인공처럼 많은 투자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한 방만을 기원하며 시장에 대항했을 수도 있다. 그 한 방 뒤에 숨겨진 한 걸음 한걸음을 간과한 채 말이다. 투자에 있어 인내와 기다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투자를 함에 있어 이 책은 자신의 반면교사로서 손색이 없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한 투자를 향한 열쇠를 제공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