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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출간에 부쳐
초판 서문 1부│인간의 생존양식과 경영 01. 인생과 기업을 이해하는 출발점 02. 부조리에서 오는 삶의 고통 03. 삶에 이르는 길 04. 제로섬 게임은 피해야 한다 05. 황무지를 찾아 나서야! 06. 지속가능성의 추구 07. 주고받음이 삶의 기반이다 08. 줄 수 있어야 살 수 있다 2부│감수성과 상상력, 그리고 과학기술 09. 감수성, 왜 중요한가 10. 현장에 가야 느낄 수 있다 11. 상상력의 위력 12. 상상력 발휘, 노력의 소산이다 13. 세련된 문제정의가 중요하다 14. 신념만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많다 15.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라 16.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3부│창조성과 생산성 17. 기술개발의 방법론, 탐색시행 18. 노력하는 인간은 구제받는가 19. 필요와 과욕은 다르다 20. 기업의 성공, 산 넘고 물 건너야 21. 경영과 인생에도 기본이 있다 22. 존경받는 기업, 가능하다 23. 가치의 구성 요소 24. 소비자의 기호도 진화한다 25. 제품의 가치, 시대와 환경의 함수 26. 기업의 길은 타원과 같다 4부│경영이념 27. 조직의 결속과 경영이념 28. 기본에 대한 허상과 실상 29. 조직의 규모와 과유불급 30. 철학적 성숙과 인간의 매력 31. 자기지도력이 경쟁력을 낳는다 5부│합리적 사유 32. 세월 속에서 느끼는 인간조건 33. 사랑과 과학의 대결 34. ‘사유하는 국민’만이 살아남는다 35. 임금인상, 재벌개혁, 속도의 철학 36. 악의 축, 경제 분야에 더 많다 37. 월드컵과 생존 지혜 38. 보이지 않는 존재의 가치 39. 테러당한 자의 책임 40. 인식오류 6부│21세기 리더십의 조건 41. 섬기는 리더십 42. 지도자가 갖춰야 할 4가지 덕목 43. 제3의 자본개념, 사회적 자본 44.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를 위한 제언 45.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 |
YOON,SUCK-CHUL,尹錫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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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영학계의 거목, 윤석철 교수의
삶과 일, 기업의 근본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통찰 저자는 우주의 역사와 자연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인간의 생존지혜를 찾으려 노력했으며, 역사 속 선구자들의 철학과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 즉 ‘경영학적 사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은 조직의 기본이자 핵심인 ‘사람’과 ‘일’ 대한 이해와 가치 정립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갖출 때 인간과 관계된 모든 근간이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감수성의 중요성과 철학적 성숙을 말하며 인문학의 지혜를, 경영과 인생의 기본, 조직의 결속과 경영이념을 통해 사회과학적 통찰을, 150억 년 우주의 역사와 자연사의 다양한 사례를 들며 자연과학적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폭넓은 학문적 지식과 경영학을 접목해 설명하고 있는 ‘경영학적 사고’는 기업 경영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영과 세상의 접점을 찾은 저자의 경영철학은, 앞서야 한다는 경쟁 심리에 연연하지 않고 기본에 강한 조직, 기본에 성실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인생과 경영의 근본을 찾아주는 새로운 시각의 경영철학서 여러 학문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물과 인간을 탐구하는 경영철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그의 지식의 깊이와 넓이만큼 인간과 조직을 다양한 각도로 조망하고 해석하여 우리가 갖추어야 할 21세기의 경쟁력을 거시적이고 핵심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경쟁의 격차가 심해지는 요즘, 한 가지 부분해법만 가진 경영자는 조직을 발전적 미래로 이끄는 데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래서 21세기 경영자는 한정된 자기 분야를 초월해서 관련영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지적(知的) 시야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21세기 경영자는 인간의 아픔, 정서, 욕구를 파악할 줄 아는 감수성으로 고객의 수요를 읽어야 하며, 과학과 기술 역시 예측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수단으로써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뿐 아니라 리더십의 근본 조건을 다시금 일깨워주는데, 21세기의 경영자는 자신을 따르는 조직원으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을 때 진정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저자는 경영자가 이런 자질을 갖추려면 인문, 사회, 자연 등 다양한 학문으로부터 교양과 지식을 습득해야 하며, 철저한 자기비판을 거친 인생관과 세계관으로 정신무장을 해야 한다고 말해 단기적 경영 해법과 노하우가 갖는 한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삶과 일, 기업의 근본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통찰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인생과 기업경영의 발전은 그 근간을 이루는 기본에 대한 진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는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책 내용 1부 인간의 생존양식과 경영 현재 우리는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약육강식의 생존경쟁 사회에 살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은 과연 어떤 삶의 방식을 선택하고 실천해야 하는가? 인간의 삶은 선택이 아닌 사명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부조리가 난무하고 생존경쟁이 어려울수록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에 대한 답을 구해야 한다고 한다. 기업 경영 역시 생존지혜가 필요하며, 미국의 서부 개척을 모델로 한 프런티어 정신으로 제로섬 게임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부에서는 저자의 독특한 생존철학 이론이 소개되고 있다. 이 생존철학 이론은 공룡이 멸종하는 상황에서도 살아남은 곤충과 현화식물의 생존지혜를 통해 알 수 있다. 생존철학의 4가지 기본 모형 중 가장 이상적인 생존양식은 ‘너 살고, 나 살고’ 즉 공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한 ‘인(仁)’의 모형으로, 인간과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한다고 말한다. 2부 감수성과 상상력 그리고 과학기술 창조적 상상력을 소수 천재들만의 전유물로 여기고 상상력을 발휘하려는 노력을 포기한다면 개인과 사회의 발전에 큰 손실을 입게 된다. 모든 창조과정에서 상상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경영과 인생살이 역시 창조의 한 과정이다. 물이 귀하던 제주도는 어떻게 지하수 천국이 되었을까? 이러한 기적은 놀랍게도 한 개인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상상력이 과학기술과 접목되어 인류의 발전과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인간답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인간사회와 자연법칙에 대해 꾸준히 탐구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탐구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과 기술을 발전시켜야 기업과 개인 그리고 국가가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3부 창조성과 생산성 인간의 삶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공급하여 인간사회에서 ‘주고받음’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일이 기업 기능의 기본이다. 기업인들은 이 기능을 위해 소비자의 필요를 인식하는 감수성, 필요에 맞는 제품을 생각해내는 상상력, 기술적 타당성을 실험하는 탐색시행(探索施行)을 해야 한다. 저자가 주장하는 탐색시행을 통해 우리는 기술개발의 한계와 이론부족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뢴트겐의 엑스레이 발견을 예로 들며 이론을 몰라도 탐색시행을 통한 기술혁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하며 기술과 이론 부족을 핑계로 연구와 개발을 뒷전으로 미루는 기업과 연구자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기업의 성공은 가치창조 능력과 원가절감능력, 창조성과 생산성 그리고 고객의 기호를 만족시키고 발달시키는 감수성을 갖출 때 완성된다. 4부 경영이념 무한경쟁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바로 ‘기본’과 과유불급의 지혜다. 기본에 충실하며 과욕을 부리지 않는 과유불급의 지혜를 가진 개인?기업?국가의 발전은 진리이며, 이는 역사를 통해서 증명이 된다. 이런 기본 정신을 토대로 시대와 환경, 조직의 목표에 맞으면서 만인의 공감을 자아낼 수 있는 이념을 찾아내고 그것을 실현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5부 합리적 사유 인간성의 본질은 ‘생각’하는 데 있고, 생각의 결과는 이성(理性)이며, 이성은 도덕성의 기초가 된다. 그런데 인간의 이성은 상수(常數)가 아니고 변수이며 그 변화는 지금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변화의 한복판에서 우리 인간은 어떤 자세로 생을 영위해야 하는가? 저자는 인간의 1차적 조건으로 ‘고마움’을 든다. 자신의 생존기반인 가족, 직장 그리고 주변의 모든 대상에게 ‘고마움’을 인식하는 수준이 한 사람의 인간적 성숙도를 재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2차적 조건으로는 ‘겸허’를 든다.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인간은 세상 빛의 5%, 음파의 1% 미만만을 감지하는 미약한 존재다. 인간이 ‘겸허’함을 갖고 살아갈 때 온갖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다. 국내외적으로 무사유가 인간성의 일부처럼 되어버린 어지러운 시대, 위의 두 조건을 명심하고, 사유하는 국민만이 살아남는다는 지혜를 터득해야 한다. 6부 21세기 리더십의 조건 우리의 미래를 이끌 리더에게 21세기 리더십의 조건으로 저자는 로마의 현군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말한 지혜, 정의감, 강인성, 절제력을 지도자가 갖춰야 할 4가지 덕목이라 말한다. 기업의 존속과 발전을 위해서는 도전을 제때 인식한 후 이 도전에 성공적으로 응전할 수 있는 창조적 소수의 지속적 등장이 중요하다. 아울러 창조적 소수와 함께 지성적 소수 역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절대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명심해야 21세기 무한경쟁 시대를 앞서 나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