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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생각의 틀을 벗어나라, 그래야 답이 보인다
단서 1. 보이지 않는 것까지 놓치지 않는다 : 관찰력 “소중한 파이프라는 것을 어떻게 아나?” | “보는 것과 관찰하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지.” | 보이는 것을 관찰하는 방법 | 보이지 않는 것을 관찰하는 방법 | 관찰은 혁신을 낳는다 | 관찰력을 키우는 다섯 계단 단서 2. 논리를 압축하여 결론에 다다른다 : 직관적 사고 “습관이 되어버린 탓에 중간 단계를 의식하지 못한 채 결론에 도달했지요.” | 지식+천착+촉매=직관 | 세기의 발견을 해내는 힘, 직관적 사고 |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을 거부하라 단서 3. 때로 지식은 우리를 위험으로 인도한다 : 제로베이스 사고 “살인은 어느 순간에나 일어날 수 있지.” | 자신의 경험에 발등 찍힌다 : 휴브리스 | 과거를 부정하고, 뒤엎어라! 새로운 세계가 열릴지니 | 자기 자신의 인식의 틀을 깨라 단서 4. 결론에서 시작한다 : 가설 사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거꾸로 추리해나갈 수 있는 능력일세.” | 프로야구 선수와 명탐정의 공통점은? | ‘오! 람세스 대왕이시여!’ | 그림 문자의 비밀을 풀어라 |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힘, 가설 사고 | 가설 사고를 활용하는 여러 가지 방법 단서 5. 풍요로운 지식을 제안한다 : 가추법 “남는 것 하나가 진실이기 마련이지.” | 불완전한 가능성에서 진리를 찾는다 | 18세기 볼테르, 20세기 코난 도일을 표절하다? | 인간에게 내재한 가장 자연스러운 지식 생산법 단서 6. 새로운 지식을 생산한다 : 귀납법 “그날 밤, 개는 짖지 않았다.” | 종족, 동굴, 시장 그리고 극장의 우상 | 원인과 결과, 인과관계를 밝혀내는 방법 | 과학자의 사고는 귀납적이다 | 지식이 아니라 논리에 의존한다 : 페르미 추정 |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는 여러 가지 방법 단서 7. 지식을 진리로 만든다 : 연역법 “그런 남자가 그녀를 가만히 놔뒀을 리 없지.” |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명제가 참임을 증명하라 단서 8. 관계에서 법칙을 발견한다 : 유비추리 “위험한 사람들은 위험한 개를 키우기 마련이지.” | 개념과 사고, 지식을 확장하는 최고의 전략 | 인류를 구원한 논리, 유비추리 | 관계추리와 조건추리 단서 9. 거짓에서 참을 이끌어낸다 : 오류 분석 “누가 모르그 가의 모녀를 살해했는가?” |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 사실은 가능함을 증명할 때, 그것은 단서가 되지.” | 형식적인 오류, 비형식적인 오류 | 오류를 극복하고 위대한 발견으로 나아가다 | 과욕이 불러온 오류의 재앙 | 내가 믿고 있는 이것은 과연 진실인가? 단서 10. ‘왜Why?’를 반복하라 : 5Whys 방식 “내 가설이 어떻게 되는지, 그 운명을 함께 지켜보세나.” | 다섯 번, ‘왜’라고 물어라 | 논리적 검증, 관찰적 검증, 결과적 검증 | 그런데 왜? 그래서 어떻게? | 진짜 장사꾼은 논리라는 지식의 가치를 안다 단서 11. 모든 상황을 고려하라, 단 한 번씩만 : MECE “그들의 코 밑에 놓아두었으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겁니다.” | 논리적 사고의 기본, MECE | 5 Forces 모델과 SWOT 분석 모델 단서 12. 복잡한 문제를 한눈에 파악한다 : 로직트리와 이슈트리 “현장을 보면 더 많은 것을 알게 될 걸세.” | “피를 빨아 먹으려 했다는 것 외에 다른 가능성은 없습니까?” | 논리를 세워주는 튼실한 나무, 로직트리 | 바닷물을 전부 끓일 필요는 없다 | 문제의 날줄과 씨줄을 파악하는 로직트리 | 해결책을 찾아주는 이슈트리 | 종이와 펜을 준비해 한 그루 나무를 세워라 단서 13.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한다 : 시나리오 분석 “한 사람이 저렇게 다양한 발걸음 소리를 내는 이유는 뭘까?” | “어떤 어른이 돈을 내고 놀이터에 들어간단 말입니까?” | 최초의 싱크탱크, 미래에 도전장을 내밀다 |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 | 시나리오 분석을 위한 5단계 미션 핵심정리 | 멋진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보자! 에필로그 | 내가 옳다고 믿었던 지식은 참인가, 거짓인가?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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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대부분 복잡한 변수들로 얽혀 있다.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G. K. 체스터튼Gilbert Keith Chesterton은〈이상한 발걸음소리The Queer Feet〉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범죄는 예술작품 같은 것이다. 놀라지 말라. 지옥과 같은 고통스런 작업에서 탄생하는 것이 예술작품만은 아니라는 것에 대해 말이다. 하지만 모든 예술작품은 그것이 성스럽건 사악하건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복잡해 보이지만 그 핵심은 아주 단순하다는 것이다.(…)” (…) 문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뛰어드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들은 바로 탐정들이다. 얼핏 보면 범인을 찾아내는 탐정들의 무기는 오직 그들의 뛰어난 두뇌인 것 같다. 그러나 그들이 가진 진정한 능력은 인간의 본질적 욕망과 사건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고 그것을 사건에 투영해 추론하는 힘이다. 예술품에 가까운 창작물인 범죄를 해결하는 데는 논리와 추론이 필요하다. 기존의 시각에 묻히지 않고 잘 보이지 않는 것까지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철저한 관찰과 분석,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내는 사고력,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과학적 사고 그리고 인간이 기나긴 진화의 과정에서 획득한 본능적인 지식확장적 사고 같은 것들 말이다.--- 프롤로그 〈생각의 틀을 벗어나라, 그래야 답이 보인다〉 중에서 “듣고 보니 그럴듯하군요. 그런데 용의자의 키와 나이는 어떻게?” “사람의 키는 보폭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나는 마당의 흙과 집 안의 먼지에 남아 있는 발자국을 보고 그의 보폭을 알아냈습니다. 게다가 내 계산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사람은 벽에 글씨를 쓸 때 본능적으로 자신의 눈높이에 쓰게 됩니다. 그런데 그 글씨는 바닥에서 180cm 이상 되는 곳에 쓰여 있었지요. 범인의 키를 계산해내는 것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130cm를 쉽게 건너뛸 수 있는 남자가 힘없는 노인일 리는 없지 않을까요?(…)” “불그레한 얼굴, 손톱과 시가는 또 어떻게 된 말이오?” “바닥의 피는 범인의 코피입니다. 아마도 흥분해서 코피를 터트린것 같더군요. 그럴 정도라면 그자의 얼굴은 십중팔구 불그스레할 것입니다. 벽의 글씨는 검지에 피를 묻혀서 쓴 것이지요. 확대경으로 보니 글씨 아래의 회벽이 약간 긁혔더군요. 글씨 쓴 사람의 손톱이 짧았다면 그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나는 바닥에 흩어진 담뱃재를 모았습니다. 그것은 빛깔이 검고 조각이 얇게 떨어졌는데, 그런 재가 나오는 담배는 트리치노폴리뿐입니다.”--- 단서 1. 〈보이지 않는 것까지 놓치지 않는다 : 관찰력〉 중에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비틀즈만큼이나 유명한 회사, 다이슨 사Dyson가 있다. 이 회사의 출입문에는 이런 슬로건이 붙어 있다. ‘전기를 이용한 최초의 선풍기는 1882년 발명되었다. 날개를 이용한 그 방식은 127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창업자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은 이 점을 문제시했다. ‘왜 선풍기에는 꼭 날개가 있어야만 하는가?’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돌아가는 날개 때문에 바람이 중간 중간 끊기기도 하고, 아이들이 손가락을 다칠 위험도 있는데… 날개 없는 선풍기는 불가능한 건가?’ 100년 넘게 지속되어온 선풍기의 경험과 개념을 원점에서 의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 결과 다이슨 전자는 날개 없는 선풍기를 개발했고, 이 제품은 한겨울에도 주문이 밀리는 히트상품이 되었다. 제임스 다이슨은 영국 산업계의 이단아, 영국의 스티브 잡스로 불리며 전 세계 기업가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인물이 되었다.--- 단서 3. 〈때로 지식은 우리를 위험으로 인도한다 : 제로베이스 사고〉 중에서 가설 사고란 문제의 얼개를 파악한 상태에서 일단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것이다. 즉 아직 자세한 정보를 조사하지 못한 단계에서 가설을 먼저 세워보는 것이다. 조사해야 할 사실과 수행할 수 있는 분석은 사실상 무한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비즈니스 상의 문제점들은 복잡한 변수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조사한 뒤에 이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만들려 한다면 시간과 노력만 허비하게 될 수 있다. 먼저 가설을 수립하고, 가설이 옳은지 그른지 증명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사실을 조사하는 것이 현명하다. 우선순위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곳에서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이는 훨씬 효율적일뿐더러 효과적이기도 하다.--- 단서 4. 〈결론에서 시작한다 : 가설 사고〉 중에서 이마에 은색 별 모양의 무늬가 있는 ‘실버 블레이즈’는 경마대회에서 늘 우승을 차지하는 명마다. 그런데 큰 경기를 앞둔 어느 날, 실버 블레이즈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버 블레이즈를 돌보던 조교사는 인근 황야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 사건이 발생하던 날 밤 마구간 근처를 배회하던 마권판매상 심슨이 유력한 용의자로 붙잡혔지만, (…) 현장을 둘러본 홈즈는 심슨이 범인이 아니라고 단정했다. “경감님, 밤에 개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실버 블레이즈가 있었던 마구간에는 경비견이 매어져 있었습니다. 실버 블레이즈가 끌려 나갈 때 경비견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러자 경감이 대답했다. “그날 밤 개는 전혀 짖지 않았답니다.” 다시 홈즈의 말이다. “그러니까 이상하다는 겁니다.”--- 단서 6. 〈새로운 지식을 생산한다 : 귀납법〉 중에서 논리적 사고를 도와주는 컨설턴트들은 ‘Don’t boil the ocean!’이라는 문구를 자주 사용한다. 즉 말 그대로‘바닷물을 전부 끓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라면 하나 끓여 먹는데 필요치 않은 많은 물을 끓일 이유는 없지 않은가. 논점을 분석할 때도 마찬가지다. 모든 논점을 분석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논점과 중요하지 않은 논점을 구분해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 단서 12. 〈복잡한 문제를 한눈에 파악한다 : 로직트리와 이슈트리〉 중에서 세계 정유업계를 주름잡는 7개의 정유 회사, 소위 ‘일곱 마녀’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던 원유 시장에 별다른 변화가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장 규모가 작았던 셸의 생각은 달랐다. 그들이 다루는 원유는 정치적이고 전략적인 물자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외적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고, 큰 가격변동에 휩쓸릴 수 있었다. 셸의 전략 멤버들은 미래 유가변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변수들을 찾기 시작했다. (…) 셸의 시나리오는 적중했다.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이 끝나자 OPEC은 유가를 어마어마하게 올렸고, 그 결과 세계적인 석유파동이 일어났다. 전 세계 비非산유국들은 심각한 고통을 받았다. 7개의 정유회사 중 이런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미리 만들어놓았던 회사는 셸뿐이었다. 이 계기로 후발주자였던 셸은 단숨에 업계 2위로 성장했다. --- 단서 13.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한다 : 시나리오 분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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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 말도 못하고, 남들 눈치만 보게 되는 회의시간!
그 때마다 무릎을 ‘탁’ 칠 만한 해결책을 내놓는 이 과장의 비책은? S사의 회의실. 오늘도 회의는 일사천리로 종착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김 과장의 기획안대로 결정이 나는 것은 시간문제. 그런데 회의 내내 기획안을 꼼꼼히 살펴보던 이 과장이 말문을 열었다.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러고는 남들이 전혀 주목하지 않은 기획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어떻게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펼쳐 보였다. 내심 ‘다 된 밥에 재 뿌린다’며 얼굴을 찌푸리던 사람들도 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역시 이 과장!”이라고 감탄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의 의견을 바탕으로 회의는 다시 시작되었고, 크나큰 리스크를 피하는 방안을 도출하며 끝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휩쓸리지 않고 늘 무릎을 ‘탁’ 칠 만한 해결책을 내놓는 이 과장. 그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일까? 똑같은 상황, 똑같은 조건 하에서 어떤 이는 최악의 결론에 도달하고, 어떤 이는 최선의 결론을 이끌어낸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 단 하나, ‘논리적으로 사고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즉 보이는 팩트에 사로잡히지 않았는지, 프레임 안에 갇혀 사고하지 않았는지, 세세한 것에 집착해 큰 틀을 그리지 못했는지 아닌지 하는 것이 그 차이의 모든 것이다. 홈즈, 뒤팽, 그리고 제인 마플… 문제 해결의 고수이자, 논리적 사고의 대가들이 답을 찾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이 책은 홈즈, 뒤팽, 제인 마플 등 최고의 명탐정들이 어떻게 사건을 해결하는지, 그 뒤를 좇으며 이야기를 풀어간다. 왜 갑자기 탐정들이 등장할까? 어떤 상황에서든 해결책을 제시해내는 이 과장, 아무리 미스터리한 사건이라도 반드시 해결해내고야 마는 명탐정들… 그들은 모두 ‘문제 해결의 고수’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고,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남들이 깨닫지 못한 사건의 이치를 깨닫는다. 바로 이것이 그들이 문제를 해결해내는 ‘힘’이며, 이 힘의 원천은 오로지 ‘논리적 사고’에 있다. 이 책에서는 문제 해결력을 높여주고 크리티컬 싱킹을 도와주는, 즉 ‘논리적 사고’를 가능하게 하는 최적의 틀을 제시한다. 탐정들의 흥미진진한 추리 과정을 통해 접하게 되는 ‘13가지 생각의 도구’들이 바로 그것.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놓치지 않는 ‘관찰력’, 거짓에서조차 참을 이끌어내 답을 찾아내는 ‘오류 분석’에서부터 실제 비즈니스에서 활용도가 높은 ‘MECE’, 아무리 복잡한 문제라도 한눈에 구조화하는 ‘로직트리’와 ‘이슈트리’ 등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이 총망라되어 있다. 또한 컨설턴트인 저자가 두산,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나이키 등 풍부한 실제 비즈니스 사례들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어, 이를 통해 그 구체적인 적용법과 활용법을 알 수 있다. 논리적 사고에 대해 처음 접하는 독자들도 실제 비즈니스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회사의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내야 할 때, 장차 뒤바뀔 시장의 새로운 판도에 대처해야 할 때, 프로젝트의 명운이 걸린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도무지 해결책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일의 실마리를 찾고자 할 때, 이 책을 펼쳐라. 남들과는 한 차원 다른 사고력을 키워줄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