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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오페라〈라 보엠〉
1 샹젤리제 거리에서 2 오 층 다락방 3 가난한 작가 지망생 4 내 이름은 미미 5 뤽상부르 공원에서 6 카페 모뮈스의 새해 파티 7 월세! 월세! 월세! 8 흔들리는 보헤미안 9 눈 내리는 밤 10 구두장이의 지하 방 11 미미의 찬 손 12 또다시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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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의 3대 오페라
《라 보엠》이야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라 보엠〉은 오페라의 거장 자코모 푸치니의 대표 작품입니다. 〈나비 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이지요. 여느 오페라처럼 주인공들의 슬픈 사랑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고 있지만,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방황과 우정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오페라가 위대한 영웅이나 화려한 왕자와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지요. 또한 오페라 〈라 보엠〉은 앙리 뮈르제의 소설 《라 보엠》을 각색하여 오페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극적인 재미와 주인공들의 감정이 더욱 생생히 표현됩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라 보엠》은 오페라 〈라 보엠〉의 매력을 어떻게 풀어서 들려주고 있는지 한번 들어가 볼까요? “내 이름이 들어간 책을 꼭 내고 싶어!” 꿈을 향한 젊은이들의 방황과 우정 그리고 사랑 작가가 되려는 로돌프, 화가가 되려는 마르셀, 가수 뮤제타, 댄서 미미가 있습니다. 로돌프와 마르셀은 꿈을 위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지만, 그들의 실력은 쉽게 인정받지 못합니다. 뮤제타와 미미는 꿈을 이룬 듯하지만, 후원자나 건강 문제로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하지요. 주인공들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부류의 흉내를 내며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지요. 그러다 미미의 죽음을 통해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예술가가 되기 위한 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한결 성숙해지게 된답니다. 오페라 〈라 보엠〉에서는 로돌프, 마르셀과 함께 철학자 콜리네, 음악가 쇼나르 그리고 가수 뮤제타와 재봉사 미미가 나옵니다. 하지만 음악 동화 《라 보엠》에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의 주제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주인공들을 줄이고, 역할도 수정했습니다. 그래서 로돌프, 마르셀, 뮤제타, 미미 이렇게 네 명의 젊은이들을 통해 예술과 꿈을 향한 방황, 그리고 우정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특히 음악 동화 《라 보엠》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힘들고 어려운 현실을 견뎌야 하는 주인공들의 감정을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난과 배고픔을 견뎌야 하는 로돌프의 우울한 감정, 큰 싸움 끝에 서로를 믿고 의지하게 되는 로돌프와 마르셀의 따뜻한 우정 등이 색감과 그림을 통해 잘 전달되어 동화를 읽는 동안 더욱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라 보엠》을 통해 아이들의 꿈이 무엇이며,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아이들과 서로 이야기를 나눠 보는 기회를 만들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