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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Shakespe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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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올려진 것보다 읽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책 셰익스피어! -괴테 실제로 살아 숨 쉬는 인간보다 더 진짜 같은 캐릭터 세계의 다양한 고전 문학 가운데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인종과 언어를 초월하여 곱씹을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고유한 삶의 철학과 세계관을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읽어본 사람이면 모두가 하나같이 세계문학사의 천재 중의 천재라고 입을 모아 경탄한다. 그가 남긴 37편의 희극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허구의 존재들이지만, 실제로 살아 숨 쉬는 인간들보다 더 진짜 같은 인물들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는 이미 진부한 말이 되어버렸지만, 괴테의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무대 위에 올려진 것보다 읽음으로써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말에는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의 성찰은 너무나 정확했기 때문이다.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실린 작품은 어떤 내용인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는 표제작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로미오와 줄리엣’ ‘끝이 좋으면 다 좋아’ ‘태풍’ 등 총 네 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는 브루투스 일파를 제거하고 옥타비아누스 카이사르, 레피두스 등과 제3차 삼두 정치를 결의한 집정관 안토니우스가 이집트의 여왕인 클레오파트라와 사랑에 빠지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정치 문제 사이의 갈등에 대한 대서사시이다.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은 적대적 집안인 캐퓰릿 가와 몬터규 가의 청춘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운명적 연애 비극으로 청년 극작가 셰익스피어를 일거에 최고의 작가로 일으켜세운 작품이다. 그리고 ‘끝이 좋으면 다 좋아’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참다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애쓰는 여주인공 헬레나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진행된다. 한편 ‘태풍’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가장 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작품으로, 음모와 복수가 큰 줄거리를 이루고 있으나, 사랑과 용서로 해피엔딩을 맞는 작품이다. * 수록 작품 :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 로미오와 줄리엣, 끝이 좋으면 다 좋아, 태풍 * 본 도서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는 2008년 아름다운날에서 발행된 『재미있는 셰익스피어 이야기』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