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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이야기]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다
[프롤로그] 내 마음을 위한 가장 큰 선물, 감정 들여다보기 테라피 1 무감정, 내 안의 감정에 집중해야 할 때 테라피 2 불안,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보조제 테라피 3 자신감, 노력이 만들어낸 달콤한 열매 테라피 4 설렘, 나의 존재를 확인시켜 주는 감정 테라피 5 감사, 누군가의 행위가 아니라 존재를 고마워하는 일 테라피 6 부끄러움, 더 성숙한 나를 위한 자양분 테라피 7 슬픔, 나를 나답게 만드는 감정 테라피 8 기쁨, 진심으로 좋아할 때만 느낄 수 있는 에너지 테라피 9 분노, 조용하지만 단호하게 표현해야 할 감정 테라피 10 서운함, ‘You’가 아닌 ‘I’가 중요한 감정 테라피 11 외로움, 마음의 풍요를 위한 충전의 시간 테라피 12 1년 동안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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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렁이는 마음에 가만히 감정 스티커를 붙여보세요”
내가 나를 미워하는 마음, 나를 화나게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감정 다이어리 지난 하루를 떠올려보자. 싫지만 좋다고 대답한 적이 있는지?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고 이야기 한 적은 없는지? 속수무책으로 쏟아 부은 뒤 혼자 후회하며 가슴 썩지는 않았는지? 어떤 감정도 느끼지 않은 채로 멍하니 몇 날 며칠을 보낸 사람도 있을 것이다. 10대에는 학습, 20대에는 취업, 30대에는 결혼과 육아, 40대에는 야근, 50~60대에는 은퇴 후 우울증에 시달려야 하는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감정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내가 내 감정이 어떤지를 알지 못하고, 그저 참고 억눌러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야만 괜찮은 어른으로 인정받는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데 서툴고, 상대에게 나의 감정이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도 적다. 이처럼 감정 문제를 겪는 이들에게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감정일기를 쓰는 것이다. 《감정 다이어리 북》(2018, 위즈덤하우스 刊)은 세상 모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회사 스트레스컴퍼니의 2주 구성 ‘내 편 다이어리’를 1년 구성으로 편집한 도서다. 일별·주별·월별 일정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은 일반 다이어리와 동일하지만, 다른 한 가지 특징은 매일 매일의 일정을 기록하는 자리에 그날의 기분을 표현하는 감정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다. 빠지지 않고 감정스티커를 붙여 나가다 보면 2주 뒤에는 감정 그래프를 완성할 수 있는데, 감정 그래프는 내가 어떤 감정을 많이 느끼는 사람인지 내 마음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처럼 나의 감정을 직면하는 일은 나의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도와주고 해소되지 못한 채로 쌓여 있던 감정들을 올바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