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 책벌레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먹는 희한한 작가 하늘을 나는 놀라운 작가 01 성실_ 게으르게 살면 안 될까? 02 끈기_ 난 힘든 것 못 참아! 03 준비_ 아직도 시간이 많은데, 내일 하지 뭐! 04 나눔_ 남 주기에는 아까운 걸 어떡해! 05 희망_ 노력해 봐야 소용없잖아! 06 우정_ 친구 따윈 필요 없어! 책 먹는 아이들 |
|
의사는 노란 책을 통해 첫 번째로 찾아온 민우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게 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치료를 해 볼까?” “시, 싫어요. 주사 맞는 건 정말 싫어요. 전 이 세상에서 주사가 제일 무서워요.” “걱정하지 마라. 우리 병원에는 주사기가 없단다. 주사 대신에 이야기를 들려주지.” “이야기라고요?” “그래 우리 병원에선 이야기가 바로 주사고 약이란다.” 민우의 얼굴이 환해졌다. 겁에 질려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오히려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것인지 잔뜩 기대하는 눈치였다. 의사는 민우의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고는 책꽂이로 다가갔다. 의사는 겉표지가 파란색인 책을 한 권 꺼내 들었다. “그래 이 책이 좋겠군.” --- pp.3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