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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 맺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이 살고 있는 지금 시대는 불신으로 가득 차 있어요. 가습기 살균제부터 살충제 계란까지 먹을 거 하나, 생활용품 하나까지 모든 것을 다 의심해 가면서 살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시대죠. 그럼에도 타인을 신뢰하는 법과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수립하는 법은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면서 반드시 배워야 할 과제 중 하나예요. 이 책은 내가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 타인의 선의를 받아들이는 방법, 그리고 사람과 사람 간에 신뢰를 구축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감성 넘치는 시선으로 잘 담아내고 있어요. 『나도 한 입만 줘』와 같이 읽어 주면 참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따뜻한 그림체와 감성 넘치는 글이 돋보이는 『나도 한 입만 줘』에 이은 황위친, 타오러디 그림책 작가 부부의 ‘나눔’과 ‘신뢰’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나도 한 입만 줘』와 같이 읽어 주시길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이 책 또한 간결하지만 힘 있는 문장과 명확한 그림으로 되어 있어 아이에게 소리 내어 천천히 읽어 주면 아이가 곧잘 따라 읽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