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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序 : 삶의 일상과 감동의 회복
제1부 문화의 지형도와 정신지리지 1. 전쟁ㆍ평화와 문학을 통한 경계 허물기 2. 한국과 일본의 정신문화 양상樣相 3. 문화예술인의 시대적 역할과 역사인식 제2부 문화의 양상과 문화콘텐츠 1. 역사 속의 여성인물과 삶의 존엄성 2. 사임당의 예술과 이해의 조망 3. 순수 서정과 생명에의 변용變容 4. 삶의 잠언箴言과 인식의 전환 5. 위기의 극복과 삶의 예감叡感 6. 배려와 자성自省, 그 시간의 소중함 7. 모국어는 안녕安寧한가? 제3부 문화의 변형과 지역문화의 접목 1. 감성적 삶을 위한 잠언箴言 2. 문화예술의 시학과 그 탐색 3. 강원펜문학의 발전 방향 모색 4. 자연친화적 개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제4부 시적 응시와 느림의 시학 1. 선시의 이해와 접목, 그 다양성 2. 초허超虛의 시대 상황과 국어 인식의 고찰 3. 심연수의 의식에 관한 고찰 4. 정신기후의 조성과 감동의 파상波狀 5. 가슴의 눈금 읽기와 들꽃의 변명 6. 감성적 잠언箴言과 감동의 파상波狀 7. 감동의 일상성과 예감叡感의 시학 8. 시종자의 극대화, 그 모순에 대한 사유 9. 생명적 기호, 소통의 도구와 통로 제5부 소통의 통로와 언어의 기호학 1. 『물푸레나무 사랑법』과 감성시학 2. 시인의 주의집중과 묵언의 시학 3. 영혼의 정화淨化와 시적 형상 4. 소통疏通의 기호와 심상의 형상화 5. 생명외경의 서정성과 화해의 시학 6. 내면 인식의 층위와 의미론적 순환循環 7. 서정 미학의 예술성과 생명기호학 8. 감성의 통시성과 소통의 이중적 거리 9. 감성의 시학과 낙원의 회복 10. 따뜻한 감성과 사고가능성思考可能性 11. 존재의 응시와 투시도법透視圖法 |
정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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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작업에 종사하는 실체로서 우리들은 보다 더 언어에 대한 분별력이나 배려 없이 금속성이며 파괴적이고 동물적인 언어를 자정 없이 쏟아내는 무모함을 경계하며, 보다 식물성인 푸르고도 생명적인 언어사용에 힘쓰고 몰두하여 왔기에, 그간에 부족하나마 『삶과 문학, 그리고 箴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혜』, 『현대시의 현상과 존재론적 해석』, 『문화인식의 현상과 이해』, 『문화인식의 확장과 변형』, 『문화인식의 변형과 다이돌핀』, 『인식의 전환과 현대시의 변주』 등 다소 의도적으로 문화비평서 간행을 고집하며 나름대로 이 같은 작업에 몰두하여 왔다. 무엇보다 자명한 것은 ‘과거는 역사이고, 미래는 꿈이며, 현재는 선물’이기에 그저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신에게 항상 감사해야 함은 물론, 나약한 패배주의에 발목이 잡혀 매사를 부정하고 도전하지 아니했던 지난 시간의 허물을 돌이키며 고정 틀을 깨고 부셔 버리는지속적인 결단을 통하여 물질적인 것보다 생명적인 것을 추구하기 위해 뜨거운 가슴과 긍정적 사고로 실천궁행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여 본다.
--- 자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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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섬처럼 서로 단절되어 누군가 먼저 경계를 허물지 않는다면 결코 고독과 소외감을 극기할 수 없으며 자아에 비해 외부의 세계, 정신에 비해 물질세계가 지나치게 거대화되어 자아는 세계에, 정신을 물질에 종속되고 짓눌려 버림으로써 단절과 소외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까닭에 자아와 세계, 정신과 물질 사이의 등가화 또는 자아의 주체화를 획득하는 일이야말로 오늘의 삶에 있어서 가장 절박한 명제가 되어야 하고, 그 소외감과 고독, 외로움을 메꿀 수 있는 한가닥 희망과 여운의 메세지를 전달할 존재로서의 섬, 즉 소외된 인간 관계의 회복을 다시금 기대하고 소망하기에 언어공해의 심각성과 모국어의 속살과 항변을 통한 보다 느림의 시학이라는 차원에서 삶의 잠언을 부단히 일깨우려 한다. 그간 저자는 『삶과 문학, 그리고 箴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혜』, 『현대시의 현상과 존재론적 해석』, 『문화인식의 현상과 이해』, 『문화인식의 확장과 변형』, 『문화인식의 변형과 다이돌핀』, 『인식의 전환과 현대시의 변주』 등 다소 의도적으로 문화비평서 간행을 고집하며 나름대로 이 같은 작업에 몰두하여 왔다. 무엇보다 자명한 것은 ‘과거는 역사이고, 미래는 꿈이며, 현재는 선물’이기에 그저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신에게 항상 감사해야 함은 물론, 나약한 패배주의에 발목이 잡혀 매사를 부정하고 도전하지 아니했던 지난 시간의 허물을 돌이키며 고정 틀을 깨고 부셔 버리는 지속적인 결단을 통하여 물질적인 것보다 생명적인 것을 추구하기 위해 뜨거운 가슴과 긍정적 사고로 실천궁행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