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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재회 1. 당황의 날들 두 개의 세계 농업 에포크 야단 맞다 이것이 '수업'인가? 학부모회 2. 색다른 수업 기질과 문체 괴테와 슈베르트를 배우는 아이들 르네상스 에포크 3. 점수를 매기지 않는 교육 시험 없는 학교 교과서 없이 성적표의 시 공교육에의 안티테제 4. 교육이란 이름의 드라마 팬터마임 소녀 쌍둥이 아닌 쌍둥이 학생 식당에서 반항의 징조 북해의 일몰 5. 자유로운 교육 8년간의 담임 반 아이들을 떠나 보내다 졸업 연극 「돈 카를로스」 작별과 새로운 시작 6. 슈타이너 교육의 거대한 흐름 졸업 작품들 대학 진학 졸업생들 생활 속의 슈타이너 사상 새로운 출발 맺음말 부록 - 슈타이너 교육의 이론과 실제 슈타이너 교육의 인간관 오이리트미 포르멘 에포크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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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생활보호를 받는 가정 아이들도 몇 있었는데, 그런 가정은 수업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경제적인 이유로 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우리의 신념에 배치된다'는 게 슈타이너 교육에서 중요한 기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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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 이야기』는 일본인 학생 후미가 독일 뮌헨 슈타이너 학교에서 초등과정 생활을 그린 전편 『독일의 자존심 발도르프 학교』에 이어 후미의 중등과정 생활을 중심으로 슈타이너 교육을 고찰했다.
슈타이너 학교(자유 발도르프 학교라고도 함)는 191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해 세워졌다.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사람을 배출해 내는 것을 목표로 감성과 이성의 균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스스로를 완성시키도록 돕는다. 슈타이너 학교의 특징은 1학년에서 8학년에 걸친 아이의 성장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의 8년간’이라는 전체를 잘게 나누지 않고 한 명의 담임선생에게 맡기는 8년 담임제, 수업 내용에 이해가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 모두에게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3, 4주마다 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에포크 수업(집중 기간 수업), 글자ㆍ구구단ㆍ도형ㆍ문법 등 어린이들에게는 어려운 여러 공부가 시작되기 전에 손발과 몸 전체를 지식이나 개념의 매개체로 준비해 두는 오이리트미, 말에 의한 설명을 피하고 오로지 그림 그리듯 그려 가는 포르멘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발달시킨다는 것이다. * 이 책은 1996년 초판 발행 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1년에 본문 교정을 다시 하고 낸 개정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