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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용 시집- 흔들릴 때가 가장 아름답다
1. 나 그리고 또 하나 이야기 한여름,외도 렌즈 속에 담긴 눈들을 바라보다 지렁이의 꿈틀거림 두물머리 안녕,나의 붉은 장미여 막힌 곳에 부항을 뜨다 허공에서 맨 꼭대기 열망, 그 안타까움 부치지 못하는 엽서, 고야한 파장 벽과의 대화 흐린 오후 현기증 현대적인 이별 공감 다림질하며 12월 자 달력 잘려나가는 날 소가 된 여자 축복 받은 여자 우리가 사는 시대 이야기 하나 2. 깊숙한 마음,또 다른 얼굴 3. 옛길 한가운데 서서 4.불같이 바람처럼 ·해설· 유쾌한 슬픔을 생에 각인하는시-나호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