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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마르크스주의와 동양
1. 마르크스주의의 기본이론 2. 동양의 특성 3. 한국 4. 일본 5. 중국 제2장 마르크TM와 영국경제 1. 영국의 근대화 2. 영국의 산업혁명 제3장 프랑스의 정치 1. 기본이념 2. 정권변천사(1789년-1871년) 제4장 19세기 후반 - 20세기 초의 유럽 1. 노동조합과 사회민주당의 출현 2. 마르크스 이론의 검토 3. 레닌의 이론 4. 10월 혁명 제5장 한국 좌파의 행로 1. 8·15 해방 2. 북한정권의 수립 3. 주체사상 4. 두 좌파 정권 5. 민주노동당 6. 386 세대 제6장 좌파의 현주소 1. 공산주의의 재검토 2. 합법과 불법의 경계 3. 이론의 빈곤 4. 북한 : 블랙홀 제7장 맺는 말 1. 지나간 이야기 2. 좌파의 좌표 3. 좌파의 앞길 4. 그리고 우익 끝맺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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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의 주된 세력인 과격한 마르크스주의자와 종북 주사파는 특이한 이론과 논리를 갖고 있다. 한국의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서구에서는 이제 사라져버린 프롤레타리아혁명이론을 아직도 견지하고 있다. 왜 그럴까? 필자는 끈질긴 고증을 바탕으로 한국의 마르크스주의자가 걸어온 특이한 과거를 재조명하면서 그 원인을 밝혀낸다.
또 새로 나온 문헌을 토대로 철저한 분석을 가함으로써 마르크스의 프롤레타리아혁명이론의 기반인 잉여가치론과 노동력착취론의 진실을 파헤친다. 또한 마르크스주의에서 수수께끼로 여겨진 ‘아시아적 생산양식’이론을 예리하게 분석함으로써 그 진상을 드러낸다. 자본주의 다음에 과연 사회주의가 오는가, 그때 국가는 존재하는가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필자는 최근에 발간된 문헌들을 토대로 철저히 고증함으로써 필자의 의견이 결코 독단적이 아님을 보여준다. 북한이 개혁과 개방으로 나갈 것인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이며, 중국도 그런 방향으로 권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한가는 다른 문제에 속한다. 2010년 9월에 열린 노동자대표자회의는 이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다. 그리고 주체사상의 고립성이 한국의 386세대의 세계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필자는 본다. 이와 같은 혼돈의 세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것은 누구인가? 한국 좌파의 위치와 행동이 결코 세계와 유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으므로, 좌파는 고립이 아니라 바깥세계를 연구하고 관련을 맺는 적극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필자는 진단한다. 좌파에 속하거나 그렇지 않거나를 막론하고 지식인이라면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귀중한 저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