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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제1장 수용과 헌신의 접근 1. 충만하고 생동감 있는 관계로 살아가기 제2장 생동감 있는 관계를 이루는 가치 2. 진실성 3. 통합 4. 믿음 5. 열정 6. 친절 7. 사랑 제3장 나와 파트너 수용하기 8. 관계 속에서의 수용 9. 기대와 실망 10. 의지하기와 홀로서기 11. 기벽 12. 노화와 다른 신체적 변화 13. 가족의 수용 제4장 개방성을 향하여 14. 모든 것에 대한 모험 15. 한걸음 물러서기 16. 공평함 17. 유머 사용하기 18. 힘과 통제 내려놓기 19. 느림의 힘 제5장 현재에 충실하기 20. 충만함을 느껴보기 21. 아름다움 찾기 22. 태풍의 눈 23. 놀이 24. 몰입 제6장 당신의 관점을 바꾸기 25. 공감의 시간 26. 성장 27. 신성한 공간 28. 존재감 29. 깨달음 30. 온전하게 관계 맺기 제7장 헌신 31. 커플 관계에서의 헌신적인 행동 32. 용감한 사랑 33. 상대를 신뢰하고 신뢰하게 만들기 34. 용서의 힘 35. 우정을 위해 헌신하기 36. 낭만적으로 헌신하기 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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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는 제외하고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떠올려보라. 그 관계에서 특히 좋은 것은 무엇인가? 아마도 당신의 모습 그대로 존중받고 좋은 감정을 받고 있다는 편안함일 것이다. 좋은 우정은 신체적 결점이나 약점들에도 불구하고, 안락함과 우리가 괜찮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정은 우리 각각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존중하는지에 의해 규정된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진정한 우정은 어떤 가치에 의해 상대방을 존경과 정중함으로 대하는 것이다.
친구를 대하듯 파트너를 대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예를 들어, 친구가 세탁소에 가는 것을 자주 잊어버린다면 그 점을 지적하고 강요하겠는가? 당신은 그것을 알아차리고 어떤 생각이나 판단을 내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또는 친구를 괜히 기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친구가 된다는 것이 상대방에게 우리의 생각과 의견을 강요하도록 허락하는 것은 아니다. 왜 이것이 가까운 관계에서는 달라지는가? 우리는 쉽게 파트너와 진실한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을 잊는다. 슬프게도, 실제로 가장 중요하고 가까운 관계에서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를 잊고 산다. 판단의 문제에 대해 좀 더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당신의 친구 질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짜증을 잘 낸다고 생각해보자. 당신은 “글쎄, 그건 질의 방식일 뿐이야”라고 말하고 질이 변해야만 한다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가볍게 넘어가려 하지 않는가? 당신의 배우자보다 친구와의 관계에서 더 적은 판단을 내린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파트너로부터 기대와 판단을 제거하는 것이 어려울지라도, 결론은 파트너와의 관계에 우정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 35. 우정을 위해 헌신하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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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권태, 무관심이 우리의 사랑을 위협할 때
애정의 불꽃을 되살리는 실천법!! 언젠가부터 방송에 연예인 부부들이 단체로 출연해 자신들의 결혼생활 속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부부라면 대부분 공감을 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재밌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속상하고 힘든 가정사가 드러나기도 한다. 서로를 향한 서운함과 미안함 때문에 울고 대화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점점 발전적인 부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한 남자 개그맨 부부는 결국 이혼을 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했던 그들은, 또 우리들은 왜 사랑했던 시절의 감정을 유지하지 못한 채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상처를 입히고, 상처를 받고, 또 지쳐가는 걸까? 가까운 사이일수록 우리는 서로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의존한다. 그리고 상대방이 그것을 채워 주리라 기대한다. 그런데 만에 하나 이 기대가 채워지지 않으면 곧바로 부정적이고 극단적인 결론으로 건너뛰며 상대방을 비난한다. 특히 연애의 감정으로 만나 부부가 된 남녀 사이는 더욱 그러하다.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연애 때에는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들에서 서로의 차이점을 속속 발견하게 되고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크면 클수록 트러블은 더욱 심하게 일어난다. 상대방의 외도와 같은 특별한 사건이 없다 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자신과 공유하는 범위가 더욱 커지고 그러한 일상에 익숙해지면서 권태를 느끼고 무관심으로 서로를 대하게 된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인간관계의 양상도 변화하고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하는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물질적인 잣대와 자극적인 감각이 애정, 사랑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과 감각은 시간에 의해 허물어지고 쇠락하듯이 이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사랑과 애정 또한 공중누각처럼 만들어졌다가 스러지게 마련이다. 이러한 시대에 우리는 우리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 갈 것인가? 이 책은 남자와 여자가 만나 사랑을 느끼고 고백하며 관계를 맺은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잔잔한 지침서이다. 금방이라도 서로를 태워버릴 듯한 열정이 지나간 뒤에도 변함없는 애정과 애틋함, 공감을 유지하는 동시에 상대방을 그저 이성으로서가 아닌 한 인격체로서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준다. 더 나아가 상대방을 사랑하기 위해서 스스로를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준다. 이러한 깨달음은 저자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상담으로부터 얻어진 것이기에 더욱 믿을 만하다고 할 수 있다. 치료의 효과가 강력한 수용전념치료(Acceptance-Commitment Therapy)의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지침과 전략을 활용하면 당신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당신의 관계에 대해서 더 큰 깨달음을 얻게 되고 가치 지향적인 행동을 수행하여 당신과 파트너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열정, 배우자에 대한 신의, 의존과 독립의 균형 같은 핵심 쟁점을 탐색할 수 있으며, 당신 혼자 혹은 배우자와 함께 활력 넘치는 관계를 맺는데 필요한 특별 실천법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우리 모두는 관계 속에서 완전하게 수용되기를 원하지만, 파트너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커플들에게 유용하면서도 현명한 지침은 너무도 간단한 개념에서 나온 것이다. 즉, 친절, 사랑, 수용을 가지고 행동한다면, 더 큰 친절, 사랑, 수용으로 가득한 관계가 만들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