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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책을 내며 1부. 인문학교를 열고 : 익 숙 한 공 부 와 재 미 없 는 일 상 으 로 부 터 의 ‘소 박 한 거 부 ’ 오래된 고민과 새로운 희망 특별하지 않은 주인공들 세.심.교의 탄생 요리조리 삐뚤빼뚤 세.심.교의 공부 과정 그래서 무엇을 얻는 것인가? 지금 세.심.교 아이들과 교장은? 또 다른 세.심.교를 꿈꾸는 이들에게 2부. 인문학교를 마치고 : 진 짜 전 하 고 싶 은 이 야 기 송성호의 베스트 5 + 그냥, 그렇다고요 김준혁의 베스트 5 + 20살의 고백 서인석의 베스트 5 + 지극히 개인적인 3부. ‘삼삼’한 좌담회 2권 읽거나 말거나 1부. 인문학교, 480일의 기록 1 수업 입학식, 공부를 시작하다 에세이 심한기-아가들아! 글쓰기는 이렇게 시작하자 에세이 김준혁-시조(제목 미정) 에세이 심한기-우리의 수업일기에 대한 즐거운 생각 2 수업 당신의 역사를 기억하며 살고 있나요? 에세이 인석이의 반장 당선 소감 3 수업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나요? 에세이 유영은-인문학교 사상 최초(!) 청강자의 소감 4 수업 세.심.교가 바칼로레아를? 에세이 심한기-준혁이에게 영화, 그 이상의 감동. 세.심.교 영화 상영회에 초대합니다!· 89 에세이 이정연-세.심.교 상영회 참석 후기 에세이 김신영-세.심.교 상영회 참석 후기 휴교 사태 발생! 에세이 송성호-3월 29일 ‘대청소를 마친 새벽’ 에세이 심한기-가능성? 에세이 김준혁-바칼로레아가 아닌 바칼로레아 에세이 서인석-꿈은 필요한가? 에세이 송성호-인식하지 못한 행복은 가능한가? 5 수업 역사를 어떻게 공부할까? 또 한 번의 휴교 6 수업 인문학박물관을 가다 에세이 서인석-전태일 열사, 책을 통한 여행 에세이 서인석-대 인문학교 휴교… 또 왜? 7 수업 지금 우리는? 기록으로서의 역사, 사실로서의 역사 8 수업 인류 문명의 탄생 에세이 심한기-세 개들아 에세이 심한기-나마스테! 머 체황 호!! 에세이 서인석-히말라야에 있는 심쌤에게 에세이 서인석-심샘에게 에세이 심한기-네팔에서 에세이 유현희-역사는 흘러가고 있다 에세이 서인석-현쌤의 글을 읽고 에세이 심한기-막커와 준혁아!! 에세이 송성호-막커 에세이 김준혁-느림보 준혁이 에세이 송성호-2009년 6월 2일에 방송된 을 다운받아 보고· 에세이 심한기-공부는 왜 하나요? 인문학교 오픈 수업 9 수업 오픈 수업, ‘세 개’가 무당에게 숙제를 내주다!! 에세이 서인석-첫 번째 오픈 수업 그 후 에세이 송성호-2009년 6월 어느 날 담임선생님께 드리는 편지 에세이 서인석-옥천 투어 에세이 서인석-다른 공간의 매력 10 수업 고대 국가와 현대 국가, 즐거운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다 에세이 서인석-용기 에세이 서인석-즐거운 공부문화 만들기, 그 시작에 대한 고민 11 수업 진짜 자율학습 인문학교 여름방학 에세이 서인석-참 맑은 물살 에세이 송성호-참참참 맑은 물살 에세이 김준혁-참 맑은 물살 캠프, 놀이터 캠프 에세이 서인석-표현하다 에세이 송성호-표현하다 에세이 김준혁-표현 12 수업 인문학교 바칼로레아 에세이 심한기-세.심.교의 소박한 부활? 에세이 서인석-세.심.교의 소박한 부활을 꿈꾸며 에세이 송성호-단상 에세이 송성호-동네가 들썩들썩~ 에세이 송성호-조금은 늦은 여름 이야기 에세이 안커의 이번 일주일을 지내며 13 수업 논리적 사고와 공부를 위한 ‘근거’ 찾기를 시작하다 에세이 서인석-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시민의 불복종??을 읽고 에세이 송성호-조그마한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 ??시민의 불복종??을 읽고 에세이 송성호-학교 이야기 마을신문 ≪도봉N≫ 창간식 에세이 김준혁-갈피를 못 잡았었다 14 수업 내 생애 최초의 리포트 쓰기 15 수업 인문학교에 부모님이 오셨다! 16 수업 ‘세 개’에게 책을 읽어줬다 에세이 김준혁-반성문 17 수업 김준혁, 10월 16일 생일에 퇴학 통지 받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포럼 18 수업 청소년 문화기획과 인문학은 어떤 관계? 19 수업 글쓰기와 말하기를 다시 고민하다 에세이 심한기-사랑하는 세 개들아 에세이 서인석-보자 에세이 서인석-제안 에세이 서인석-질문 세.심.교 소식 20 수업 제국주의를 공부하며 느낀… 우리가 가야 할 길 에세이 서인석-??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를 읽고 에세이 심한기-뭐 하남! 에세이 서인석-궁금해요 21 수업 “대 인문학교 한 달 만의 수업을 축하드립니다” 22 수업 그리고 다시 앞으로 에세이 서인석-200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에세이 김준혁-세.심.교 10계명 들춰내기 에세이 송성호-뮤직비디오 에세이 서인석- 대 인문학교 두둥! 에세이 유현희-적극적으로 지켜보기 에세이 김준혁-흠… 그게 말이죠 에세이 서인석-겁주기, 겁먹기 에세이 서인석-연말, 즐거운 시작과 즐거운 마무리는 분리되지 않는다 에세이 송성호- 표현하지 않았던 나 에세이 송성호- 늦은 새벽, 막커의 고백 23 수업 혁명의 역사 세.심.교 《도봉N》에 기사 나다 24 수업 나로부터의 혁명, ‘우리는 혁명가다’ 25 수업 인문학교의 역사를 나누다 26 수업 인문학교 총정리 27 수업 논문을 준비하다 에세이 강주희-안녕하세요~!! 28 수업 논문 쓰기를 시작하다 논문, 그 지난한 과정 에세이 송성호-논문을 준비하며 에세이 서인석-공부일기 세.심.교는 지금 세.심.교 졸업식, 아닌 논문 발표회 에세이 송성호-5월 23일 공간 오픈식 & 세.심.교 에세이 김준혁-졸업식 아닌, 발표회 [놀이터] 워크숍에 참석하다 에세이 송성호-[놀이터] 워크숍 후기 에세이 김준혁-[놀이터] 워크숍 후기 에세이 서인석-객관적이거나 논리적이지 않은 글쓰기, [놀이터] 워크숍 후기 에세이 서인석- 제목 없음 2부. 세상에 고한다 : 세 편의 졸업논문 송성호 해부하기_ 송성호 몇 가지 오류에 대한 개소리_ 서인석 과거, 그 끈질긴 집착으로부터의 혁명_ 김준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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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게 진짜 가능했을까 싶었죠. 그냥 1주일에 1번씩, 그도 아니면 1달에 2번씩 모여서 나눴던 이야기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하니 깜짝 놀랄 수밖에요. 그리고 이렇게 기록을 남겼다는 자체도 놀라웠고요. 강대중(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세.심.교는 굉장히 파격적인 존재라고 생각해요. 본인들 스스로 사회가 만들어놓은 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꼭 따라가야 하는지 고민해 본 것이죠. 그리고 몇 가지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어요. 뭔가 재미있는 것을 해보려는 고민이나 배움에 대해 다른 형태로 접근하려는 시도, 고정관념에 대한 인식, 보편적인 시선에 대한 고민,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가 그것이었어요. 김영삼(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교사) 아무런 경험도 없이 대학에 와서 직업을 준비하는 거죠. 제 생각은 이래요. 성공과 실패를 떠나 몸과 마음을 거기에 온전히 쏟아 부은 몰입의 경험을 한 개씩만 쌓으라고. … 그런데 이 세 사람은 그런 일을 이미 다 해버린 거죠.전효관(서울시 하자센터장) ---「본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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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진학을 포기한 세 명의 고3과 ‘품’ 청소년문화공동체의 심한기 대표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인문학을 공부했다. 이들이 인문학교 전 과정을 스스로 다시 들여다봤다. 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청소년교육 전문가 3명(강대중 서울대 교수, 김영삼 교사, 전효관 하자센터장)과 인문학교 학생 3명이 ‘삼삼’한 좌담회를 열었다. 그래서 1권은 인문학교 전체 과정을 그대로 보여준 2권에 대해 평가하고 새로운 학습을 제안하는 ‘교육 보고서’다.
대학을 포기한 고3이 인문학을 만났다. 그들의 좌충우돌 성장 과정을 날것 그대로 담은 ‘학습 다큐’ 최초 출간. 보통 아이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우리는 인문학교다』에서 발견했다. Q. 인문학교는 어떻게 시작됐나? 노는 것도 지겨웠던 차에 마침 심한기 ‘청소년문화공동체 품’ 대표가 공부를 같이 하자는 제안을 했다. 인문학교 학생이 된 김준혁, 서인석, 송성호는 ‘품’에 들락거리던 동네 아이들이다. 학교 성적이나 가정 형편 모두 평균 이하다. 대학에 갈 성적도 되지 않았고,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도 없었다. 담배 피고 술 마신다고 선생님들의 눈 밖에 나 있었다. 대학 진학은 이미 포기한 상태. 그렇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은 엄청 되는 10대로서, 고3을 그대로 보낼 수는 없었다. 뭔가 미래를 위한 ‘준비’ 혹은 ‘공부’를 해야 했다. 마음이 통했다. 대학에 가지 않는다고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지 않은가! Q. 왜 인문학인가? A. ‘인문학’은 하나의 매개다. 이들은 첫 수업에서 각자가 살아온 역사와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이야기했다. 역사, 문화, 사진, 요리, 축제, 기획 등 종류도 다양하다. 5년 가까이 함께한 동네 친구였지만, 새삼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다. 그리고 더 많은 사람, 인류의 역사도 궁금해졌다. 자신의 삶과 연결된 공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공부, 나와 다른 이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공부, 그래서 내가 ‘행복한’ 공부가 하고 싶었다. 그것이 바로 인문학이었다. Q. 인문학교는 진짜 ‘학교’인가? 달랑 4명이 함께한 공부 모임이다. 기존 학교에 대한 비판의 의미에서 ‘학교’라고 거창하게 이름 붙였다. 1년 6개월가량 공부했고 졸업논문도 썼다. 주변에 알려지면서 강연도 다니고, 미디어와 인터뷰도 했다. 출판사에서도 연락이 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우리는 인문학교다?? 1, 2다. Q. 인문학교 졸업생, 김준혁, 서인석, 송성호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나? A. 문화기획, 인문학 공부와 관련한 전문 강연자로 활동한다. 그들의 경험담과 아이디어에 전국의 교사와 학부모가 열광한다. 현재 괜찮은! 청년 문화기획단 ‘세 개’라는 이름으로 청년 창업을 준비한다. 7월에 홈페이지를 열면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대학을 가지 않는 자식을 보는 부모나 교사들은 불안하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이 말한 ‘하고 싶은 공부’, ‘행복한 공부’를 통해 스스로 삶의 진로를 찾았다. 아니, 만들고 있다. 어른이 할 일은 10대와 대화하고 믿고 지지하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가 주는 것이다. Q. 이 책을 어떤 사람들이 보면 좋은가? A. 청소년을 만나는 모든 사람. 자신이 만나는 청소년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는지 궁금하고 관심 있는 교사, 학부모, 청소년교육·문화 관련 기관이나 단체, 그리고 예비 교사와 교육 전문가까지 모두. 무엇보다, ‘내’가 아닌 ‘남’의 기준으로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가야 하는 상황이 답답하다고 느끼는 모든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기를 바란다. Q. 인문학교의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2권을 보라.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 인문학교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썼던 총 28회의 수업일기와 수업자료는 물론, 인문학박물관 탐방, 인문학교 오픈수업, 부모님과 함께한 수업, 영화 상영회, 마을신문 ≪도봉N≫ 창간식 참석, 축제 및 캠프, 워크숍 참석, 논문 쓰기 등에 대한 감상을 담은 에세이까지, 평소 거침없이 소통했던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영상으로 보는 다큐멘터리보다 더 구체적이며 생생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2부에는 김준혁, 서인석, 송성호가 제출한 졸업논문 3편을 그대로 실었다. 기존 논문의 형식은 ‘과감하게’ 자기 방식대로 변용하되, 생각이나 주장을 객관적인 근거를 담아 논리적으로 펼친다는 논문의 본래적 의미에 충실하고자 했던 글쓰기다. 자신의 현재 고민거리가 논문의 주제가 되고,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의 의견이 모여 객관적인 자료로 제시된다. 각자가 쓴 ‘자기 성장 보고서’다. 인문학교 학습의 ‘결과’를 이 논문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인문학교다』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학교의 과정을 본격적으로 담은 2권을 보기 전에 전체적인 과정과 결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문학교의 과정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1부는 인문학교 교장이자 학생인 심한기 대표(청소년문화공동체 품)가 인문학교 전체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20년 가까이 청소년문화운동을 해 온 심한기 대표가 느꼈던 오늘날의 청소년에 대한 생각과 이것이 인문학교를 시작하게 되는 동기로 연결되는 과정, 인문학교 학생들에 대한 소개, 1년 6개월간 진행된 인문학교의 수업 내용에 대한 일목요연한 개괄, 인문학교를 하면서 통해 얻은 것, 현재 인문학교 교장과 학생들의 행보,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께 인문 공부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말까지 모두 담았다. 2부는 인문학교 학생 3명(김준혁, 서인석, 송성호)이 각자가 베스트 수업일기/에세이 5개씩을 뽑아 보여주며, 인문학교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과거와 현재에 대해 스스로 평가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찾지 못해 대학을 가지 않기로 했고 아버지 같은 심한기 대표와 형제 같은 친구들이 함께 모여 공부하겠다 결심하고 시작한 인문 공부가 자신의 성장에 어떤 의미였는지를 말한다.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꿈을 위해 스스로 진로를 모색하는 20살 현재의 고민과 노력까지 이야기한다. 3부는 강대중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김영삼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교사, 전효관 하자센터장과 인문학교 학생 3명(심한기 대표 제외)이 한자리에 모여 좌담회를 한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인문학교 과정을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평가하기 위한 좌담회로, 오늘날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청소년교육의 현실, 인문학교가 주는 시사점 등에 대해 얘기한다. 청소년 글쓰기 교육,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진정한 교육이 이뤄지기 위한 관계 등 오늘날 청소년교육을 둘러싼 핵심적인 주제들이 논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