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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클레이파스
큰나무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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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

저자 : 리사 클레이파스
웰즐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리사 클레이파스는 21세에 첫번째 역사 로맨스 소설을 펴낸 후, 지금까지 그녀는 많은 작품을 출간했으며, '피플','맥콜스' 등의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1987년에는 '로맨틱 타임스'가 수여하는 역사 소설 부문에서 최고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1989년에는 '어페어 드 코어스'지가 수여하는 골든 유니콘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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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06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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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9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3.8만자, 약 7.4만 단어, A4 약 149쪽 ?

책 속으로

'저에게 화나신 것 같았어요. 제가 무얼 잘못했나요?' 타샤가 쉰 목소리로 물었다. --중략---

'왜냐하면 당신은 언젠가 사라져버릴 테니까. 당신이 누군지 어떤 어려움에 처했는지 나한테 말하지도 않고. 당신은 시간이 갈수록 더 알 수가 없었어. 달빛 속의 안개처럼 묘연하기만 했지. 너무나 갖고 싶은 어떤 걸, 누군가를 가질 수 없다는 게 못내 분했어. 그래서 당신에게 상처를 주려고 한 거였소.' 타샤는 그를 밀어내야 한다는 걸 알았다. 그는 그녀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살갗을 따라 움직이는 그의 손가락에 최면이 걸려버린 듯 그녀는 손가락 하나도 까딱할 수가 없었다. 기분좋은 감각이 그녀의 온몸에 흘렀다. --- 중략 ---

' 옛날 러시아인들은 요새를 언덕 꼭대기에 세웠답니다. 침입자들이 공격해 오면 언덕으로 물을 뿌렸지요, 사방으로요. 아주 짧은 몇 분 만에 물은 얼음으로 변하고, 아무도 언덕을 올라올 수 없게 돼버려요. 공격은 얼음이 녹고 필수품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거구요.' --- 중략 --

'오랫동안 전 내 요새 안에 혼자 있었어요. 아무도 다가올 수 없고, 저도 떠날 수가 없죠. 그리고 때때로.... 그 모자란 필수품들이 날 함락시켜요.'

--- pp. 155-158

바로 며칠 전에, 타샤는 자기의 소중한 성상이 없어졌다는 걸 발견했다. 그걸 잃어버린 게 그녀는 무척이나 가슴아팠다. 특별히 값비싼 것은 아니라 해도 그녀가 개인적으로 매우 애착을 가진 물건이었다. 그것은 그녀 과거의 일부였다. 누가 가져갔든, 그 사람은 그녀가 그걸 잃어버려서 얼마나 슬퍼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되찾을 방법도 없었다. 하인들 방을 뒤지겠다는 낵스 부인을 타샤가 만류했던 것이다.

'그러면 모두가 나한테 화를 낼 거예요.'

그녀는 열심히 낵스 부인을 설득시켰다.

'제발, 방을 뒤지는 일로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다치게 하지 마세요. 작은 나무상일 뿐인걸요. 중요한 건 아니에요.'

낵스 부인은 말했다.

'하지만 난 당신이 작은 의자에 그걸 세워놓은 걸 본 적이 있어요. 그건 당신한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뜻이죠. 그렇지 않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 p.78

" 네가 그 애를 망친 거야. "

어머니가 말했었다.

" 여자애들한테는 엄마가 필요해. 그애는 너무 이상해서 아무도 그애를 원하지 않는 그런 여자가 될 게야. 혼자서 늙어죽을 거라구. 그리고 그건 모두 네가 메리 외의 아무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야. "

" 빌링스 양 "

그는 다시 퉁명스럽게 말했다.

" 엠마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는 말을 들으니 기쁘오, 하지만 ......"

" 심각하지 않다는 말씀은 드린 적 없습니다. 후작님. 그냥 정상이라고만 말씀드렸지요, "

그녀는 고용인과 하인 사이에 뛰어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갔다. 마치 자신과 그가 평등한 관계이기라도 한듯 그에게 말하고 있었다.

---p.29

" 네가 그 애를 망친 거야. "

어머니가 말했었다.

" 여자애들한테는 엄마가 필요해. 그애는 너무 이상해서 아무도 그애를 원하지 않는 그런 여자가 될 게야. 혼자서 늙어죽을 거라구. 그리고 그건 모두 네가 메리 외의 아무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기 때문이야. "

" 빌링스 양 "

그는 다시 퉁명스럽게 말했다.

" 엠마의 문제가 심각하지 않다는 말을 들으니 기쁘오, 하지만 ......"

" 심각하지 않다는 말씀은 드린 적 없습니다. 후작님. 그냥 정상이라고만 말씀드렸지요, "

그녀는 고용인과 하인 사이에 뛰어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갔다. 마치 자신과 그가 평등한 관계이기라도 한듯 그에게 말하고 있었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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