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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머리에
1. 다람쥐가 본 인간 2. 참새와 비둘기와 사람 3. 나도 모르는 나의 이름 4. 나무는 죽어서 더 오래 사는데 5. 석수장이는 몇 년을 만들고 있을까 6. 겨울나무의 철학 강의 7. 즐거운 인간관계 8. 나무와 대화하기 9. 느티나무의 얼굴과 내 얼굴 10. 지금 바로 이 ‘순간’이 나다 11. 옳다는 것 12. 우선순위 13. 서툴게 살기 14. 지금의 일에 집중 15. 모든 여인은 어머니 16. 행복을 만드는 장인(匠人) 17. 내면 보기 18. ‘그럴지라도’ 19. ‘나’ 보기 20. 숨기고 드러내기 21. 생각과 마음 22. 끝없는 질문 23. 세상은 참 아름답다 24. 약삭빠르게 사는 공부 25. 거리의 침묵 26. 느티나무는 내게 무심으로 살라는데 27. 양반걸음 28. 노인과 온돌방 29. 못 자국 30. 상상으로 살기 31. 뇌와의 대화 32. 내릴 역 33. 세력(勢力) 34. 규칙 35. 빗자루만도 못한 나 36. 강아지와 할머니 37. 작디작은 씨앗 38. 생인간(生人間)과 조인간(造人間) 39. 나는 어느 쪽 바보? 130 40. 말소리 41. 구두쇠 영감 군고구마 먹듯 42. 과거와 미래 43. 웃음 관상 44. 생각하는 사람 45. 물컵에 깃든 어머니의 혼 46. 꽁초와 할머니 47. 내 맘이 그렇게 만드는데 누가 막아 48. 사물들의 말소리 49. 108배를 하는 이유 50. 합성인간 51. ‘첫’과 ‘끝’ 52. 사랑용품 사용방법 53. 저승의 소리 54. 보기 나름 55. 수억 년 전해온 씨앗 56. 너무 알기에 모르는 동물 57. 걸어 다니는 간판 58. 물방울로 목걸이 만들기 59. 두 손으로 살기 60. 공짜 61. 아가씨와 스님 걸음걸이 62.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하나만 더 63. 돌멩이 사랑 64. 착각의 즐거움 65. 후손을 위해 살아볼까 66. 아내에게 뺨맞고 깨달은 부자 67. 나를 찾는 법 68. 찾는 즐거움 69. 깨진 돌멩이 하나에 70. 맹인 아내 보듯 71. 무엇을, 어떻게 배울까 72. ‘그냥’ 살아가기 73. 나의 기도 74. 남편과 아내 75. 인간의 순도를 측정하는 기계 76. 어머니란 77. 돼지 잡는 박 서방 이야기 78. 눈물 아르바이트생 79. 묶여 있는 개 80. 천사와 악마 | |
아로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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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하고 명상하는 것은 수양을 하는 것, 도를 닦는 것, 기도하는 것
현대인들은 한 찰나도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 옆도 앞도 돌아볼 여유도 없이 달린다. 이런 현대인에게 저자는 명상과 사색으로 내 안의 잠자는 에너지를 깨우고 우주에 있는 에너지를 내 것으로 만들기를 권한다. 자기 자신과 더 친해지는 것, 에너지를 축적시키고 나를 더 여물게 하는 것, 비로소 우주와 내가 한 몸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명상과 사색이다. 삶을 보다 신중하게 효율적으로 살아가는 방법! ‘그럴지라도’를 생각하라. 아무리 옳은 결론일지라도 그 반대편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것이‘그럴지라도’이다. 결정된 어떤 일을 앞에 두고 다시 한 번 더‘그럴지라도’를 되새겨보면 보이지 않던 새로운 것이 보일 때가 많다. 틀림없는 결론이라고 믿고 싶을 때‘그럴지라도’는 그것이 아닐 수도 있다고 충고해 준다. ‘그럴지라도’뒤에 따르는 건 우리의 삶을 한 번 더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되어 준다. 현재는 절망이다‘. 그럴지라도’그 절망이 끝까지 가리란 보장은 없는 법이라고 일러준다. 불행 뒤에는‘그럴지라도’가 또 다른 행복을 데리고 온다는 생각을 하면서 위안을 받는다. 행복 뒤에는‘그럴지라도’가 또 다른 불행을 데리고 온다는 것도 늘 잊지 말고 행복을 조심스럽게 누려야 한다. ‘그럴지라도’, 이 얼마나 위안이 되는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