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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004
일러두기_ · 010 3부 내면의 성찰 이 상_ 날개 · 015 오상원_ 유예 · 053 조성기_ 통도사 가는 길 · 075 이승우_ 오래된 일기 · 109 니콜라이 고골_ 외투 · 143 4부 풍속과 세태 채만식_ 치숙 · 195 이태준_ 해방 전후 : 한 작가의 수기 · 227 박태원_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 277 이문구_ 행운유수 · 349 루 쉰_ 광인일기 · 3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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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독서는 입시와 무관한, 부차적인 활동이 아닙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독서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보다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의문을 품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 p.5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中 이 마지막 장면은 소설 서두의 아포리즘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새로운 의미를 구축합니다. 즉, ‘나’는 미쓰코시 백화점 옥상에서 “날개야 돋아라. 날자,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보자 꾸나.”라고 절규한 뒤 자살을 하는 것이 아니라 비로소 ‘박제된 천재’를 인식한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처지를 완전히 인식한 뒤에야 드디어 도약과 해방을 맞이합니다. --- p.18 이상의 〈날개〉 작품소개 中 나는 어린아이들이 순진하다는 믿음은 어른들이 내놓고 속아주는 미신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순진하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순진함은 때로, 그것이 악인 줄 모르고, 왜냐하면 순진하니까, 악마를 연기 하곤 한다. 악마가 순진함의 외양을 가지고 있든, 순진함이 악마의 내용을 가지고 있든 무슨 차이란 말인가! --- p.115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 작품읽기 中 특히 이 소설에 등장하는 또 한명의 주요 인물 ‘김직원’의 존재도 당대 지식인의 한 유형으로서 우리가 반드시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주인공 ‘현’의 인식 변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하며 이 작품을 읽어 보기로 합시다. --- p.230 이태준의 〈해방전후〉 '작품소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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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 교육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앞두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독서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정보를 가려내고 활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우리 교육도 기존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배양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7년부터 대폭 변경된 입시 전형에서 수능 위주의 정시가 26%로 축소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수시가 대폭 확대되는 것만 보아도 그렇다. 학교가 창의성과 사고력 향상을 위해서 학생들의 독서 역량을 길러주고 발표와 토론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서교 출판사는 이러한 변화의 바람 속에서 학생들이 학습방향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길잡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마침내 교육계에 불어 닥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확히 읽어낸 책을 출간했다.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프레임이 절실한 이 때, 이 책은 학생 여러분들에게 학습 방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줄 것이다. 생각의 힘, 어떻게 키울 것인가? 현직 대학교수와 국어과 선생님들이 필진이 되어 기획한 이 책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생각의 힘을 키울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그 해답은 독서였다. 이제 고루한 문제제기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시대적, 사회적, 역사적, 그리고 문학의 개별적 본래성에 관한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신념으로 국어·문학 27종 교과서를 포함한 국내외 필독 소설들을 심도 있게 가려 뽑았다. 기존의 교과서 소설에서 더 나아가 지금 시대에 유효한 문제작들 까지 선별한 것이다. 그리고 이 작품들을 주제별로 묶어 ‘문제적 개인, 타락한 사회, 자연과 문명, 자유와 예술’ 총 4강으로 분류하여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총 6권에 걸쳐 기획되었으며, 각 권 10편씩의 단편 소설과 학습활동이 담겨있다.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로드맵 이 책은 수능과 내신 시험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학생부종합전형이 원하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집중적으로 길러준다. 우선 작품을 읽기 전에 먼저 간략한 작가소개와 함께 통합형 해설을 공부한다. 기존의 해부학적 해설이 아닌, 핵심을 정확히 짚으면서도 감상의 여지를 충분히 남겨둔 가이드라인인 셈이다. 이를 숙지하고 소설을 읽고 난 뒤에는 연구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넘어간다. 기존의 단답형, 객관식 문제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사유와 논리를 이끌어내는 질문이다. 사고의 단계에 따라 ‘생각의 움 틔우기, 숲 가꾸기, 가지 뻗기’의 3단계로 나뉘어져있다. 이 질문에 충실하게 답을 써내려가다 보면 한 편의 비평문을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논리가 갖추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사고력의 지평이 확장되면서 마침내 학생 스스로 해석 능력을 갖추고 새로운 세계관을 정립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 즉, 한 권으로 내신과 수능 시험 공부를 하면서 학생부종합전형까지 대비하는 통합형인문학습서인 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