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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잊혀지는 것 새장속의 친구 두 바퀴로 가는 자동차 먼지가 되어 나른한 오후 그루터기 슬픈노래 내 꿈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안녕 친구여 광야에서 외사랑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날들 이등병의 편지 혼자 남은 밤 나의 노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회귀 사랑했지만 내 사람이여 불행아 그대 웃음소리 끊어진 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스팔트 열기속에서 자장가 변해가네 행복의 문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자유롭게 거리에서 슬픈 우연 꽃 서른즈음에 기다려 줘 그녀가 처음 울던 날 바람과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