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이… 당신이 내게 바라는 전부인가요, 카버?」
「아니오」그녀의 아름다운 곡선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그가 대답했다.「전화하겠소. 다음에 또 만납시다」그는 눈썹을 치켜떴다.「…당신이 원하는 게 이게 다가 아니라면 말이오」 「전혀 아니에요」 「좋소」그가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그녀는 미소를 되돌리는 대신 최대한 냉정하게 말하려고 애썼다.「나도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줘요」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