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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사람을 품다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도시와 그 도시를 예술적 주제로 삼은 사람들의 이야기
쉬레이
시그마북스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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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1. 도시와 사람 (쉬레이)
2. 유토피아 (왕하이저우)
3. 도시 읽기 (장신난)
4. 폼페이, 번영과 멸망 (탕후어)
5. 역사를 품은 도시, 난징 (예자오옌)
6. 공성계(空城計) (주주)
7. 보이지 않는 도시_ 도시 읽기의 기록 (로로)
8. 성(城)_ 카프카와 프라하 (송린)
9. 한 형이상학자의 도시 속 몽경(夢境) (쉬위엔)
10. 예술 속 도시 이야기_ 현대 예술 속의 ‘도시’
11. 페허에서 성스러운 공간으로 (가오스밍)
12. 웡펀, 작품에 대해 쓰다 (웡펀)
13. 도시 다르게 보기_ 리우다홍의 회화 텍스트 (주치)
14. 적막하고 소외된 ‘정물 도시’ (리시엔팅)
15. 황량한 도시 (펑보이)
16. 도시 공헌 (호세 레브레르 스탈스)
17.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외투_ 모자이크: 고대 로마의 지면 (샤오성)
18.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외투_ 모자이크: 비잔틴의 벽 (샤오성)
19.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외투_ 모자이크: 중세의 발양 (샤오성)
20.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외투_ 모자이크: 현대의 부흥 (샤오성)
옛날 사진

저자 소개 1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 1963년 장쑤(江蘇) 출생으로, 난징예술대학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예술연구원 창작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 예술총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치밀하고 섬세한 철학과 우아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으며, 현대 예술계에 새로운 인문주의적 가치를 선보였다. 그림을 텍스트에 절묘하게 사용한 것처럼 그의 예술평론과 자서에는 ‘유쾌한 시작, 지적인 맺음’이라는 가치관이 녹아 있다. 이번에 편집을 맡은 『가까운 예술』 시리즈에서는 역사와 현대, 예술과 생활, 환상과 창조에 대한 그의 통찰력 있는 인식을 엿볼 수
저명한 예술가이자 인문학자. 1963년 장쑤(江蘇) 출생으로, 난징예술대학 미술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국예술연구원 창작연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베이징 진르(今日)미술관 예술총감독을 겸임하고 있다. 치밀하고 섬세한 철학과 우아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했으며, 현대 예술계에 새로운 인문주의적 가치를 선보였다. 그림을 텍스트에 절묘하게 사용한 것처럼 그의 예술평론과 자서에는 ‘유쾌한 시작, 지적인 맺음’이라는 가치관이 녹아 있다. 이번에 편집을 맡은 『가까운 예술』 시리즈에서는 역사와 현대, 예술과 생활, 환상과 창조에 대한 그의 통찰력 있는 인식을 엿볼 수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 유명 화가 작품집(中國名畵家精品集)』, 『공성기-대영총서(空城記-對影叢書)』(주주(株株)와 공동 집필), 『거장의 문(超凡者之門)』, 『몽환의 저쪽(夢幻的彼岸)』, 『예술과 생활』 시리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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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87g | 153*224*20mm
ISBN13
9788984454590

출판사 리뷰

도시, 사람을 품다

도시 속에서 변함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느 순간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 높은 곳에 올라가 먼 곳을 바라보거나 일상에서 멀리 떠나는 여행은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들에게 심리적 해방감을 안겨 준다. 하지만 도시 탈출을 통해 정신적 위안을 얻은 우리는 어떠한가. 그 순간의 해방은 아이러니하게도 도시의 격정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들기 위한 숨 고르기는 아니었을까?
『도시, 사람을 품다』는 도시와 사람의 관계, 폼페이의 번영과 멸망, 공간을 이용한 전략인 공성계(空城計)에 대한 이야기, 카프카와 카프카의 도시 프라하, 예술 속 도시 이야기, 도시 다르게 보기, 적막하고 소외된 ‘정물 도시’에 대한 이야기, 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외투라 할 수 있는 ‘모자이크’를 고대 로마, 비잔틴, 중세, 현대에 걸쳐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하고 있다.

낭만은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도 존재한다!

사실 작가나 예술가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그들 역시 우리처럼 먹고, 마시고, 자고, 화장실에 가면서 살아간다. 다만 그들은 우리보다 좀 더 지혜롭다. 그래서 그들이 창조해 낸 작품 또한 순수한 지혜를 품고 있다. 그러나 지혜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교육을 받으며 차츰 쌓아 나가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예술을 고루 접하는 것은 예술을 생활화하고 영혼을 단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점에서 보석, 옷, 도시, 얼굴, 만화, 동물을 주제로 삼은 이『가까운 예술』시리즈는 다양한 색과 맛, 모양을 두루 갖춘 예술의 만찬처럼 지혜와 성품을 가꾸는 데 좋은 교재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에 소개된 거장들의 작품은 우리에게 영혼의 만남과 소통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물론 처음 볼 때는 깊이보다는 그냥 한번 쭉 훑어보게 되므로 쉽사리 대가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시간을 두고 찬찬히 읽는다면 새로운 발견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거장들의 세계에 좀 더 가까워지고 예술적 소양도 쌓여 간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서서히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낭만은 연인과의 관계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낭만은 우리의 소박한 삶 속에도 존재한다. 만두 하나를 먹더라도 추억을 회상하며 깊고 풍부한 맛을 음미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우리에게 아름다움과 지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 안의 마음의 울림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예술은 생활의 승화(昇華)’라는 예술과 생활의 밀접한 관계를 깨닫게 된다면 우리의 생활도 예술과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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