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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봄비 같은 소생 세레나데 칡과 등나무 한 옥타브 더 타이푼 소용돌이 필링 인 하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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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이 차오르고 있었다.
파도가 넘실거려 자신을 뒤덮는 듯했다. 무슨 말을 붙일까 고민했다. 파도에 밀려온 조가비 소리를 들려줄까?’ 두 청춘 남녀의 애틋하고 고결한 사랑 이야기 운명적인 만남, 강렬한 끌림, 아름다운 사랑! ‘후회 없이 돌이키지 않게’ 『후회 없이 돌이키지 않게』 남녀주인공의 사랑은 통영의 어느 카페에서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다. 찬수는 미지의 시간을 항해하는 낯선 여행으로 불확실하지만 어떠한 만남을 기대하며 설레한다. 그는 고독 속에 미를 더욱 승화시키고자 2층의 전망 좋은 한 카페에 들어간 그곳에서 그녀, 경희를 만난다. 그윽한 눈망울에 우수를 담고 미풍에 수면이 흐느적거리듯 다소 떨리는 가녀린 입술로 차를 애잔하게 머금는 그녀의 모습. 눈을 뜨고 그녀를 잠시 살피다가 용기를 내어 일어나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그리고 두 청춘 남녀의 애틋하고 고결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후회 없이 돌이키지 않게』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실감 나는 묘사로 사랑의 시작과 그 깊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설 속 두 남녀 주인공은 서로에게 다가온 오해와 고비들을 극복하면서 더욱 사랑이 깊어간다. 후회 없이 돌이키지 않게 서로의 사랑을 이루어가는 이들의 모습은 사랑의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