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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상해? 너무 짧니? 설마 스타킹 끝이 보이는 건 아니지?」
앤젤라는 거실의 거울 앞으로 가서 허벅지를 살펴보려 했다. 고개를 들자 거울 속에 비친 그의 시선이 보였다. 순간 심장이 목 위로 치솟는 것 같았다. 십대 시절 이후로 자신을 이런 눈길로 바라보는 그를 본 적이 없었다. 「루카스… 꼭 내 옷이라도 벗기고 싶어하는 사람처럼 보고 있는 거 알아?」 그의 눈길이 그녀에게 꽂히고 둘은 잠시 서로를 응시했다. 그는 더 가까이 다가서며 섹시한 미소를 지었다. 「나야 언제나 벗기고 싶지」 ---본문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