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EPUB
eBook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2권)
EPUB
이영주
신영미디어 2011.09.01.
가격
4,000
4,000
YES포인트?
2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 상품의 시리즈 2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소개

저자 소개

저자 : 이영주
출간작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관련 분류

카테고리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87MB ?
ISBN13
9788941349488

책 속으로

“왜냐하면, 몸이 자꾸만 머리를 배신하니까. 그리고 머리가 그 유혹을 견디는 게 점점 힘드니까. 지금처럼.”
예상치 못한 지완의 행동보다 더 당황스러운 것은 내 얼굴에 맞닿은 그의 체온을 의식하기 무섭게 맥박이 제멋대로 빨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는 그 이유가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 지완의 행동 때문에 당황해서라고 믿고 싶었다.
“내가 우유부단하게 굴었는지도 몰라요. 그래서 선배를 오해하게 했다면 그건 내 잘못이에요. 하지만…….”
“알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거.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이미 말했듯이 다 가질 작정이니까. 일부가 아니라 전부 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곧 그렇게 될 거야.”
내 말을 자르고 지완이 예언하듯 단정했다. 그런 지완이 괘씸해서 내가 눈을 부릅뜨고 노려보자 그가 소리 없이 웃었다. 오늘의 그는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다. 아니,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건 그가 아니라 내 마음일지도 모른다.
“나는 선배에게 줄 게 아무것도 없어요.”
나는 조용히, 그러나 단호하게 말했다. 지완에게 내 의지가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라면서.
“아니. 이미 많은 걸 줬어. 지금은 모르겠지만 곧 알게 될 거야, 너도.”
“선배…….”
“나한테 오라고 할 생각 같은 건 없어.”
“…….”
“내가 갈 거야. 내가 너한테 갈 테니까 넌 그냥 그 자리에 있기만 하면 돼.”

---본문중에서

리뷰/한줄평16

리뷰

7.0 리뷰 총점

한줄평

8.6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선택한 소장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