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머리말
일러두기 찾아보기 ㄱ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참고문헌 찾아보기(영문) 인명 찾아보기 |
|
갈수록 방향을 점치기 어렵게 전개되는 현대미술은 제대로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은 미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넓게는 첨단 정보사회에 적응하는 하나의 방편이 되기도 한다. 미술이 단순히 독립된 분야로 존재하던 시대는 지났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국제적 정보 통신망인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는 특별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집중 시도되고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는 첨단 컴퓨터 기술과 예술의 합작품이다. 한 개인의 창작물이기에 앞서 시대정신에 따른 사회적, 과학적 사고가 반영되는 것이 바로 오늘날의 미술이기에 한 시대와 문명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의 진정한 향유자가 되는 데 현대미술의 이해는 필요조건이 분명히 될 수 있다. 따라서 미술 전문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현대미술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는 현대를 사는 문화인으로서 갖춰야 할 하나의 소양인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
“미술인이라면 서가에 반드시 한 권쯤 꽂혀 있어야 할 필독서”
현대미술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뿌리를 이루는 핵심 개념과 이론은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현대미술은 그 어느 분야보다 개념의 이해가 중요하며, 기초가 잡혀 있지 않으면 작품의 본질에 다가가기 어렵다. 『현대미술사전』이 긴 세월 동안 미술계 서가의 한쪽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이번 복간은 이 책이 여전히 현장에서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미술 임용 고시생들에게는 ‘바이블’로, 큐레이터와 비평가들에게는 ‘표준 지침서’로 불리며 쌓아온 신뢰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객관적인 서술 방식, 그리고 용어 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돕는 백과사전식 구조는 독자들이 현대미술이라는 거대한 퍼즐을 스스로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화려한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예술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든든한 학문적 동반자로, 예술을 사랑하는 독자에게는 친절한 해설자로 그 가치를 이어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