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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국경이 없다
하태경
글통 201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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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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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학생운동을 하다
1. 동독방송하다가 서독방송으로 옮겨간 Hardy
3. 김세진 이재호 분신사건
4. 그 땐 모두 혁명가였다
5. 주사파는 해석학이 발달했다
6. 자다가 남산에 끌려가다
7. 감옥에서 민중을 만나다
8. 총여학생회장 이정희
9. 감옥 갈 각오하고 참여한 전대협 조통위
10. 내놓고 뿌린 대남방송 녹취록
11. 그냥 자민통이라고 합시다
12. 운동과 인생이 흔들리다
13. 감옥에 감사 드렸다
14. 내 아들 얼굴을 내가 모르겠나!

2부 사상의 전환
15. 안철수도 극복못한 386세대의 운동권 부채의식
16. 문익환 목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종북세력들
18. 아옌데 정권과 사회주의가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19. 이승만이 미리 본 미국이 대한민국의 미래 결정
20. 박정희의 자기 반성 능력이 대한민국 살려
21. 탈북자 지원 위해 미국 유학 포기하고 중국으로
22. 중국 정부 장학금 받고 북한인권운동하다

3부 탈북자를 만나 김정일의 본질을 깨닫다
23. 공산주의의 본질은 무계급사회가 아닌 계급차별사회
24. 가까스로 만난 중국의 탈북자들
25. 탈북자는 우리시대의 전태일
26. 탈북자 보다 더 자유가 없는 북한 교수들

4부 sk에서 만난 또다른 북한
27. 재벌 오너가 진보의 주체 될 수도
28. 공짜로 핸드폰 기지국 깔아달라는 북한
29. 북한에서 지문인식 기술이 발달한 이유
30. 북측 고위층에게 김정일 가계를 설명해주다
31. 회사에 어디 운동권 없나?

5부 열린북한 방송을 만들다
32. 미국 의회 예산을 따 내다
33. 열린북한방송을 만들다
34. 북한 안에 지하통신원 망을 구축하다
35. 북한 변화의 당면 과제는 AM 라디오 주파수

6부 북한인권으로 세계와 만나다
36. 우리 수령님 이름만 빼 달라
37. 웨스트민스터 재단 - 전세계의 민주화를 위해
38. 북한 민주화에 팔 걷어 부친 영국 상원의원들
40. 독재국가 '미얀마' 아닌 민주국가 '버마'로 불러다오
41. 독일 슈타지 지하감옥이 폐쇄된 이유
42. 공산주의를 청산한 독일 사민당
44. 북한도 국제사회의 눈치를 본다

7부 386세대에 고함
45. 80년대 친북열풍이 불었던 이유
46. 영어와 커피를 싫어하던 철부지 반미세대
47. 군사독재와 싸우다가 군사독재를 닮아간 세대
48. 변절한 것은 민노당과 종북좌파
49. 친북의 끝에서 반북이 되다
50. 민노당이 살아남기 위한 다섯 가지 길

8부 새로운 청춘들에게
51. 자기 고용은 자기가 창출한다!
52. 청년은 세계로 나아가야!
53. 지나친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자
54.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져야
55. 사회적 약자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
56.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저자 소개 1

고교시절 모든 수학시험에서 만점을 맞았을 정도로 과학에 재능을 보였다.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안고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지만 80년대 후반, 민주화의 열기 속에서 운동권 학생이 되어 두 차례나 감옥을 들락거렸다. 그러나 북한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한 뒤로 ‘북한민주화운동가’로 전향한다. 미국에서 60만 달러를 유치해 대북민간방송을 만들고 북한주민에게 외부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이 공로로 2011년에는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한다. 2012년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된 이후 해운대에서 내리 세 번 당선되었고, 2023년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서울 출마를 선언했다
고교시절 모든 수학시험에서 만점을 맞았을 정도로 과학에 재능을 보였다. 노벨상을 받겠다는 꿈을 안고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했지만 80년대 후반, 민주화의 열기 속에서 운동권 학생이 되어 두 차례나 감옥을 들락거렸다. 그러나 북한의 처참한 현실을 목격한 뒤로 ‘북한민주화운동가’로 전향한다. 미국에서 60만 달러를 유치해 대북민간방송을 만들고 북한주민에게 외부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했다. 이 공로로 2011년에는 대한민국인권상을 수상한다.

2012년 총선에서 처음 국회의원이 된 이후 해운대에서 내리 세 번 당선되었고, 2023년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서울 출마를 선언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을 주장하는 등 ‘합리적 보수주의’를 대변해 왔다. 청년의 마음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제2의 전향을 선언하기도 했다.
거의 매일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에 출근하는 SNS 매니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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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95쪽 | 532g | 150*218*20mm
ISBN13
9788996625629

출판사 리뷰

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가 동세대 386들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을 써냈다. 하대표가 이 책을 쓴 주된 이유는 "386세대들이 아직도 가지고 있는 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이 허위임을 밝히고 이를 깨기 위함이다" 고 말했다.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내 청년시절의 근본적인 가치와 지향은 내가 운동에 대한 첫사랑을 시작한 이래 한 번도 내 머릿속을 떠나본 적이 없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이후에도 나는 끊임없이 새로운 운동을 찾아 전 세계를 뛰어다녔다.

스무살, 소년티를 벗고 서울대학교 교문을 들어서면서 처음 시작된 사회와 개인, 역사와 투쟁, 그리고 삶과 죽음에 대한 나의 고민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내가 사는 모습도 달라지지 않았다. 80년대에도 직업적인 시민 운동가였던 것처럼 지금도 직업적 시민운동가이다. 그때도 박봉이었고 지금도 박봉이다. 학생시절 그랬듯이 나는 지금도 분노하며 실천하고 있다. 나의 운동은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80년대 당시 운동권들에겐 민주주의 의식과 친북의식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들이 80년대 종북했을 때는 북한이 그토록 악날한 독재인지 몰랐다. 북한은 사회주의 일당체제이긴 하지만 북한 인민들이 정권을 지지한다고 믿었다. 북한 인민들의 공산당 체제를 지지하기 때문에 그것은 본질적으로 독재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그들은 이제 북한 김정일 정권은 세상에서 둘째라면 서러워할 독재체제임을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북 노선을 고집하고 있다. 80년대는 종북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이 병존했다면 지금은 민주주의 정신은 사라지고 오로지 종북, 즉 친독재 정신만 남아 있는 것이다. 즉 민주주주의자들이 민주주의 정신을 포기하고 독재를 추종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민노당 등 종북세력들은 민주주의를 배신하고 독재로 전향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때문에 386들이 그들에게 부채의식을 가져야 할 하등의 이유도 없는 것이다."

책 주요 내용
- 친북운동한 총여학생회장 이정희
- 대남방송 녹취록 몰래 뿌린 것으로 합시다
- 안철수도 극복못한 386세대의 운동권에 대한 부채의식
- 문익환 목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종북세력들
- 중국 정부 장학금 받고 북한인권운동하다
- 공산주의의 본질은 무계급사회가 아닌 계급차별사회
- 탈북자들은 우리시대의 전태일
- 공짜로 핸드폰 기지국 깔아달라는 북한
- 미국 의회 예산을 따내 열린북한방송 설립
- 북한에 지하통신망을 구축하다
- 우리 수령님 이름만 빼달라는 북한대사관 직원들
- 영어와 커피를 싫어하던 철부지 반미세대
- 변절한 것은 민노당과 종북좌파세력
- 민노당이 살아남기 위한 다섯 가지 길

추천평

푯대를 높이 세우고 사는 인생

사람이 한 평생을 살면서, 올바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올바른 것을 추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어디 그것이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인가? 한 사회가 문명국가인가 아닌가도 그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를 살펴보고, 실제로 그 나라가 그런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면 된다.
옳고 그름은 너무나 명확하지만 그런 명백함은 모호함으로 덧칠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사회에서 한 나라가 반듯한 가치를 추구하도록 외치고 행동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필자 역시 한때 공공재를 만드는 분야에서 활동해 보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런 활동이 고되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이득이 크게 없는 활동임을 말이다.
누구든 순수하게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듯한 나라와 그 초석을 까는 공공재를 만드는 일이 한 평생을 헌신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의 저자인 하태경 씨는 젊은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누군가는 반드시 해 주어야 할 반듯한 나라의 필수적인 가치를 제대로 세우기 위한 활동에 종사해 왔다.
어느 사람인들 흠결이 없을까마는 그 역시 80년대 가슴이 뜨거운 젊은이의 한 사람으로 종북좌파의 길을 걸었던 사람이다. 그러기에 더더욱 자신의 진로를 수정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지금도 젊은 날의 선택으로부터 한 걸음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는 정말 많지 않은가? 그들은 자신들이 쌓아온 논리 체계나 세계관이 시대와 동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반복하면서 세상을 혼탁한 어둠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말은 쉽지만 어떤 사람이라도 자신이 신앙처럼 믿어왔던 믿음이나 신념 체계가 올바르지 않았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버리고 새로운 길을 선택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이런 점에서 저자의 삶은 한 편의 파노라마와 같이 격정적인 추구와 반성 그리고 극적인 전환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그의 용기와 지혜를 높게 평가한다. 젊은 날에 추구했던 자신의 길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결론과 무엇을 해야 하는 가를 찾아낸 그는 북한 인권 운동과 글로벌 인권운동가로서의 길을 착실히 걸어왔다.
사실 잘 사는 일 그리고 반듯하게 사는 일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가? 그것은 한 인간이 가진 생각과 믿음의 결과물이다. 반듯한 생각과 믿음은 이에 걸맞는 행동을 낳고 그 행동은 소망하는 결실을 낳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마찬가지다.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이 옳고 그름을 명확히 밝히고 옮은 생각으로 무장할 수 있을 때 이에 걸 맞는 행동이 나오고 그 행동에 걸 맞는 성과가 나온다고 본다.
저자는 책에서 선진국과 후진국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있다. 그것은 세계에 공헌하는 국가가 바로 선진국이라는 점이다. 대한민국이 물질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이고 문화적인 면에서 선진국이 되는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반듯한 가치를 확고히 하고 이를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세계에 널리 퍼뜨리게 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일이다. 북한은 동포라는 시각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의 일환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극도의 인권 유린이 행해지는 나라를 두고 침묵하는 것은 문명국가가 할 일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몰가치적인 생각과 행위가 만연한 것이 현재의 대한민국 모습이다. 그들을 올바른 방법으로 돕는 것은 곧바로 우리 자신을 돕는 일임을 깊이 자각하고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저자의 믿음과 활동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나는 이 책이 하태경 씨의 개인적인 경험담을 정리한 책이라고만 이해하지 않는다. 이 책의 메시지가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대한 시각과 안목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젊은이들에겐 일독을 꼭 권하고 싶다. 또한 이 책이 같은 시대를 사는 시민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자유기업원 초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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