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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01_ 역사
001 역사는 무엇을 기록하는가 002 역사 인식과 주관의 개입 003 역사가와 사관(史觀) 004 역사학은 문학인가 과학인가 005 역사기록과 개연성 006 거시사적 역사 연구와 미시사적 역사 연구 007 인간의 역사는 어디로 가는가 008 역사와 영웅 009 역사 의식이란 무엇인가 010 인류학적 역사학 PART 02_ 철학 011 철학의 모험 012 행복과 욕망 013 욕망과 쾌락의 추구 014 기본적 자유와 선택적 자유 015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 016 사실 판단과 가치 판단 017 시간 관념의 형성과 인간의 자기 인식 018 느낌에 대한 철학적 고찰 019 철학과 텍스트 020 철학의 눈에 비친 올림픽 PART 03_ 서양철학사상 021 플라톤의 이데아론 022 에피쿠르스적 쾌락주의를 옹호함 023 데카르트와 방법적 회의 024 쇼펜하우어, 고통의 근원에 대한 탐구 025 니체, 신은 죽었다 026 경험주의와 합리주의 027 칸트, 선험적 감성론 028 영원한 자기창조와 자기파괴 029 변증법적 모순 030 계몽의 이상과 자율로서의 자유 PART 04_ 동양철학사상 031 장자, 초인의 철학 032 묵자, 겸애와 평화사상 033 천도天道 034 왕도정치사상의 원리 035 순자의 성악설 036 성선설과 성악설 037 자존과 공존의 유교적 자연관 038 고대 유가(儒家)의 눈에 비친 인간의 욕망 039 유교문화의 인문적 특성 040 ‘택선고집(擇善固執)’‘신독(愼獨)’‘충서(忠恕)’ PART 05_ 윤리/종교 041 지적인 덕과 도덕적인 덕 042 쾌락의 진정한 의미 043 욕망의 통제 044 똘레랑스 045 양심의 본질과 의의 046 고통의 철학과 윤리 047 도덕성 판단의 기준 048 공리주의와 반공리주의 049 도덕감 개념의 등장 050 종교적 신념 체계의 유형 PART 06_ 심리학 051 꿈의 해석 052 인간 심적 구조의 세 요소 053 칼 융의 분석 심리학 054 동조(同調) 현상 055 망각의 원인에 관한 제 이론 056 징크스(jinx) 057 교류분석 058 편견의 원인과 해소 방안 059 갈등의 유형과 의사결정 060 셀프 핸디캐핑 PART 07_ 학문과 지식 061 학문의 목적 062 매체환경의 변화와 인문학 063 정신과학 064 진리에 관한 세 가지 학설 065 학(學)과 술(術)은 어떻게 다른가 066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 067 절차적 지식과 표상적 지식 068 이론의 종말 069 근본 진리와 현실 탐구 070 격몽요결(擊蒙要訣) PART 08_ 언어 071 언어와 인간 072 인간 언어의 특성 073 언어와 사고 074 개념 이해와 의사소통 075 일반어의 애매성과 모호성 076 지성의 언어 감성의 언어 077 한글의 과학적 원리와 가치 078 우리 말의 문화적 특징 079 외래어 수용과 우리말 살려 쓰기 080 표준어와 방언 PART 09_ 예술 081 예술과 감정 082 추상화의 특성 083 동양화를 읽는 법 084 풍속화의 의의 085 회화에 끼친 매체의 영향 086 조각의 공간적 특성과 입체성 087 좋은 음악과 나쁜 음악 088 전통음악의 미학적 특징 089 사진의 이해 090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과 문학 PART 10_ 기타 091 천재는 사회적 산물이다 092 신화의 가치 093 그리스 로마 신화 094 공간과 장소 095 선비란 어떤 존재인가 096 현대 사회와 연민 097 문신(文身)의 역사 098 네거티비즘 099 수사학 100 인간과 동물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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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백편의자현 讀書百遍意自見
“어려운 글도 자꾸 되풀이하여 읽으면 그 뜻을 스스로 깨우쳐 알게 된다” 후한 헌제獻帝때 동우董遇라는 사람이 있었다. 유달리 학문을 즐겨서 어느 곳을 가든지 항상 옆구리에 책을 끼고 다니면서 공부를 하여 황문시랑黃門侍郞이라는 벼슬에 올라 임금님의 글공부 상대가 되었으나 조조曹操의 의심을 받아 한직으로 쫓겨났다. 동우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그의 학덕을 흠모하여 제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각처에서 몰려들었다. 그러나 동우는 “나에게 배우려 하기보다는 집에서 그대 혼자 책을 몇 번이고 자꾸 보게. 그러면 스스로 그 뜻을 알게 될 걸세.”하고 넌즈시 거절하였다. 어떤 이가 “책을 읽고 싶어도 시간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볼멘소리를 했다. 이에 동우는 “마땅히 삼여三餘로써 책을 읽어야 하네. 겨울은 한해의 나머지요, 밤은 하루의 나머지며, 비는 때의 나머지니라. 그러니 그 나머지를 이용하여 학문에 정진한다면,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할 수 없을 것이네.”하고 일러주었다. _『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