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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계 문화 여행 -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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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포르투갈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리적 위치
기후와 날씨
지방
간추린 역사
정치
경제
오늘날의 포르투갈
세계로 뻗어가는 포르투갈 문화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가족
사교성
의심과 수용
개인주의 대 국가 자부심
남자다움
관용과 편견
종교
격식과 존중
사우다드

03 관습과 전통
티피쿠
국경일
종교 축일
카니발
인기 있는 성인들
가족 행사
파두
리본 태우기
투우

04 포르투갈인과 친구 되기
유대가 긴밀한 사회
집으로 초대하기
선물 주기
스포츠 클럽
국외 거주자 클럽
영자 신문

05 포르투갈인의 가정생활
포르투갈의 가정
가사
쇼핑
일상
텔레비전
아이들
교육
관료주의
군 복무

06 여가생활
음식
와인
외식
밤놀이
재미로 하는 쇼핑
은행
스포츠
휴가
문화 활동

07 여행, 보건, 그리고 안전
포르투갈에 입국하기
항공
기차
버스
자동차 운전
통행 규칙
도시교통
숙소
보건
안전

08 비즈니스 현황
기업 문화
노동
기업 구조와 조직
계약과 이행
의사소통 방식
프레젠테이션과 협상
협동 작업
복장 규정
접대
일하는 여성

09 의사소통
포르투갈어
그럭저럭 소통하기
대면
유머
대중매체
전화
우편 제도
결론

부록
참고문헌

저자 소개2

샌디 구에데스 드 케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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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문화에서 자란 번역자이자 작가이며 편집인이고 재배치 상담역으로도 일한다. 런던과 토론토에서 학교를 다닌 저자는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에서 영화 및 언론정보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리스본의 가톨릭대학교에서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포르투갈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해외에서 보냈다. 북아메리카와 포르투갈의 여러 도시에서 살았던 샌디는 현재 남편과 세 명의 자녀와 함께 리스본 근교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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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영어영문학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문학의 도시, 런던』, 『오만과 편견』, 『와일드 싱』, 『이지 머니』(전2권), 『쌀의 여신』(전2권), 『1984』, 『책은 죽었다』, 『서양 철학 산책』, 『슬픔도 힘이 된다』, 『촘스키의 아나키즘』, 『소크라테스와 유대인』, 『굿바이 화』, 『안데스 내 영혼의 지도』, 『마더 테레사의 하느님께 아름다운 일』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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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2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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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9.2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7만자, 약 2만 단어, A4 약 42쪽 ?
ISBN13
9788984459458

책 속으로

수도 리스본은 포르투갈 국토의 거의 중간인 타구스강 어귀에 위치한다. 리스본의 역사는 2000년이 넘는데 오늘날까지도 그 자취가 뚜렷하다. 리스본은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도시다. 그럼에도 좁은 자갈길과 중세의 건축물이 자리한 오래된 동네에 가면 고택들이 고대의 성, 웅장한 교회와 나란히 서 있어 지금도 예스럽고 고전적인 전통을 체험할 수 있다.
_1장 영토와 국민


포르투갈 사회는 유대가 긴밀하고 관계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일할 때나 놀 때도 개인적인 접촉이 중요하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일하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살기 위해 일한다. 그래서 사람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기 위한 것이라면 어떤 변명이든 기꺼이 통한다. 그러나 포르투갈 사람들은 유희 능력만 무한한 게 아니라 향수에 흠뻑 취하고 운명론에 심취한다. 또한 편안한 상태에서는 마음을 열고 친근하다가도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영역을 접하면 의심하고 방어적이 되기 쉽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모순된 태도에 익숙해지기만 하면 포르투갈 사람들이야말로 푸근하고 언제나 즐기고 축하할 준비가 되어 있는 외향적인 사람들임을 알게 될 것이다.
_2장 가치관과 사고방식


‘티피쿠tipico’라는 말은 널리 쓰이고 굉장히 중요한 포르투갈어다. ‘전형적’이라는 뜻으로 번역되는 이 말은 전통에 걸맞는, 진정으로 포르투갈다운, 포르투갈의 특징이 잘 드러난 것들을 가리킬 때 쓴다. 접시, 식당, 관습, 복장, 노래, 춤 등등 전형적인 것들은 셀 수 없이 많으며 지역마다 혹은 심지어 도시마다 다를 수 있다. 포르투갈 사람들은 지금껏 이러한 전통을 소중히 지켜왔고 축일이나 지역 축제 때 포르투갈 문화의 중요한 일부로서 자랑스럽게 펼쳐 보인다.
_3장 관습과 전통


포르투갈 사람들은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즐긴다. 누군가 자기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재빨리 그 사람을 초대한다. 이들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와 가족의 전통을 자랑스럽게 여겨 집으로 초대된 이들이 그러한 유산을 함께 나누고 공감해주길 바란다. 그러니 음식을 차려주면 가족 대대로 내려오거나 전형적인 요리일 가능성이 크니 설령 맛이 없어 보여도 꼭 먹어봐야 한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초대된 손님이 환대받고 편안한 게 중요하니까 지나치게 격식을 차릴 필요는 없지만 평상복이라도 단정한 차림새로 가는 게 예의다. 또한 비록 진심 어린 우정과 공감에서 비롯된 초대라고 하더라도 보통은 답례해주기를 기대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반드시 며칠 안에 전화를 걸어 초대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야 한다. 이것은 그저 예의상 감사를 표하는 게 아니라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는 의지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_4장 포르투갈인과 친구 되기

출판사 리뷰

포르투갈, 뒤처져도 여유로운 나라

지금은 축구를 잘하는 나라로 유명하지만, 포르투갈은 아프리카부터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해양 대국이었다. 이제 찬란했던 과거의 명성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고, 생활수준도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는 뒤처져 있다. 그러나 그들은 조바심을 내지는 않는다.

이 책의 저자는 포르투갈에서 태어났고 현재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살고 있지만, 캐나다와 런던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포르투갈에 대한 이해가 깊으면서도 그곳 사람들만의 색다른 특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그들의 ‘여유’다. 커피를 좋아한다는 점은 우리와 비슷하지만 근무 중에 동료들과 카페에서 차를 마신다거나 점심시간 이외에도 수차례 휴식을 취하며 수다를 떤다. 전통 결혼식에서는 식이 끝나면 피로연에서 춤을 추고 신혼부부의 집에 들렀다가 각자의 집으로 가서 낮잠을 잔 뒤 다시 또 모여 식사를 한다.

우리와 비슷한 부분도 많다. 열렬한 인터넷 사용자이며, TV 드라마나 리얼리티 쇼를 좋아하고, 주말이면 가족들끼리 쇼핑몰에 가는 풍경이나 활발한 밤 문화가 그렇다. 또한 기업 내 위계구조와 의사결정 방식도 비슷하다. 그러나 포르투갈 사람들은 ‘일하기 위해 살기’보다는 ‘살기 위해 일한다’. 그들은 직장은 생계를 꾸리기 위해 가는 곳이지 삶의 중심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삶의 중심은 바로 가족이고, 그다음으로는 가까운 지인들이다.

이 책은 포르투갈 사람들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그들과 친구 되는 법, 비즈니스를 할 때 알아두어야 할 점 등, 일반 여행 서적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정보를 알차게 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이나 주요 관광지 정보도 좋지만 포르투갈의 역사, 정치, 종교, 문화를 비롯한 그들의 삶을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보고 싶다면 이 책이 그 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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