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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우주는 어디서 왔는가?
제1장 우주의 기원 1. 무한으로의 여행 2. 종교의 우주기원론 3. 과학과 종교의 진부한 대립 4. 과학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 제2장 우주의 형성 1. 우주의 시작 빅뱅 2. 우주의 형성과정 3.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chapter 2. 생명은 어디서 왔는가? 제1장 생명의 기원 1. 생명의 기원 진화 제2장 생명의 진화 1. 단세포 생명의 탄생 2. 다세포 생명의 출현 3. 인간의 조상 출현 chapter 3. 인간은 어디서 왔는가? 제1장 인간의 진화 1. 인간 진화론 2. 고인류 진화 3. 현대인 등장 제2장 문명의 여명 1. 인간의 등장 2. 문명의 시작 chapter 4. 인간은 어떻게 왔는가? 제1장 고대의 역사 1. 문명 이전의 인간 2. 고대의 인간문명 에필로그 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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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책의 저자입니다.
2017-12-27
『코스모스, 사피엔스, 문명』은
(김근수, 전파과학사, 2017) 우주와 생명 그리고 인간의 기원과 역사를 탐구한 책입니다. 거대 사(Big·History)의 틀에서 과학과 종교의 논쟁을 극복하고 우주의 기원과 역사의 그물망과 생명진화와 역사의 얽힘의 맥락 을 읽어내면서 인간의 실존적인 질문에 대하여 스스로 정직하게 답을 찾아나간 개인적인 탐구 글쓰기 책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도대체 우리는 누구인가?” 다가가기도 어렵고 답하기도 불가능해 겸허한 마음 자세로 마음을 다해 탐구한 저의 고백 글입니다. 자연과학과 역사학 종교와 인문과학을 노심초사 통섭하면서 저 개인의 존재의 기반과 삶의 의미를 찾고자 하며 객관적이고 정직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답은 여전히 미지수로 남았으니 이 글은 끝남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이 책은 Big·History이지만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새롭게 했습니다. 기존의 빅 히스토리를 확장하여 최근의 과학적 발견을 보완하고 최근 나온 수많은 책을 참고하여 최신 빅 히스토리로 엮었습니다. 종교와 과학의 논쟁과 차이를 객관적으로 끊임없이 돌아보며 정리하고 극복하려 하였습니다. 우주 역사를 단순 기술이 아닌 인간실존과 연관시켰으며 생명과 인간의 진화가 어떻게 역사로 인간실존으로 이어지는지 그 얽힘의 맥락을 찾아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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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퀘스천(Big Question)의 답을 찾아서
프롤로그에서 저자가 자신의 경력을 소개한 내용을 읽어보면 그 인생사가 특별하게 느껴진다. 명문대를 나와 남들이 부럽다고 말하는 경력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왔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그에게 어떤 인생의 전환점이 있었을까? 관련된 전공과 다른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종교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일로 보아 뭔가 그의 인생에 큰 일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저자에게 새로운 일들이 생겼을 것이라고 예상할 뿐이다. 밤하늘에 촘촘히 박혀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나는 누구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누구나 생각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살아보면 알 수 있다는 자명한 이치와 달리 궁극적인 우리의 시작, 더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인간의 시작과 우주의 시작에 관한 답을 얻을 수 없다. 종교적인 신앙을 벗어나 인류가 지금까지 발견하고 이해한 과학적 사실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근원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 그 사실들은 조금씩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완전하지 않고, 기존에 알고 있던 사실도 절대적인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빅 퀘스천의 답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인간의 과학과 기술이 최첨단의 끝에 도달한다 해도 그 답을 얻지 못할지 모른다. 어쩌면 자연은 창조주가 심어놓은 코드에 의해 정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인류가 가지고 있는 지성에는 한계가 없다. 진리를 찾으려는 지적 욕구와 열망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적 사실을 가지고 궁극적인 우주와 인류의 역사를 탐험하는 하나의 여정이다. 그 길이 정답이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가 또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 여정이 계속될수록 우리의 지식은 늘어갈 것이고 그 해답을 얻을 기회도 더 생길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이 여행에서 단 하나의 답이라도 찾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