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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제이슨 아론과 사이먼 비앙키 콤비가 내놓은 〈타노스 라이징〉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타노스의 탄생을 조명한 미니시리즈이다. 잔인한 악당임에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타노스는, 영화 “어벤져스 1”의 마지막 장면과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영화 팬들에게도 익숙한 캐릭터이다. 흔히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이라 일컬어진다. 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범죄자들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나쁜 길로 빠져들게 된다. 제이슨 아론은 이 작품을 통해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악당으로 보이는 타노스 역시 그 살육 본능의 개화에 환경이 영향을 미쳤다는 사실을 추가하면서 독자들에게 또 하나의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마치 리터러리 그래픽노블을 보는 듯한 섬세한 내면 묘사와 충격적인 반전인 어우러진 걸작 사이코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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