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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다움의 발견
인 사상의 역사와 그 문화 PDF
신정근
이학사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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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仁사상의 역사와 그 문화

저자 소개 1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서울대학교에서 동양철학과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동양철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선비정신과 풍류문화연구소 이사장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학장 및 유교문화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대한민국에 동양고전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비롯해 『오십, 중용이 필요한 시간』, 『노자의 인생 강의』, 『인생교과서 공자』, 『맹자의 꿈』, 『동양 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 『사람다움의 발견』, 『철학사의 전환』, 『신정근 교수의 동양고전이 뭐길래』, 『1일 1수, 대학에서 인생의 한 수를 배우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80여 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각종 미디어 출연과 기업 및 공공기관 강연을 통해 동양고전의 매력을 대중에게 전파하며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최근작 : <세계 지성사로의 초대>,<동아시아 생태사유와 생태미학>,<한국유학의 미래적 전망과 과제> … 총9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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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7.4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642쪽 ?
ISBN13
9788961473194
KC인증

출판사 리뷰

이 책의 의의와 성과
이 책은 먼저 동아시아 철학의 중요한 용어들이 지금의 관행보다 더 엄밀하게 현대 언어의 의미에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 효과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측면으로 드러난다. 첫째, 시,서,좌전,논어,맹자등의 문헌을 독해할 때 수차례 반복되고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하게 해석됐던 개념들, 즉 己, 自, 君子, 性, 大禮, 小禮, 仁의 의미가 명백하게 드러난다. 둘째, 시,서,좌전,논어,맹자등의 仁의 미가 성리학적 의미 맥락과는 독립적으로 해당 문헌의 문제 틀에서 갖는 독자적이고 고유한 의미 맥락에서 밝혀진다. 셋째, 선진 시대의 유가들이 당대의 다른 학파들을 어떻게 비판하고 또 상호 영향을 주고받았는지가 해명된다. 넷째, 仁이 중국 철학사의 맥락에서 어떻게 형성되어 발전되었고, 당대의 사회 경제적 문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설명된다. 다섯째, 동아시아의 초기 사람들의 인문적 방향이 경계의 설정에 있음이 드러난다. 즉 그들은 거역할 수 없는 압도적 인격의 성스러운 힘을 통해 주변적인 것(이민족, 소인, 민, 노골적 폭력 등)을 중심적인 것(군자, 德등)에 길들이고자 했다. 여섯째, 다섯 문헌의 사람다움이 공자나 맹자로부터 시작된, 역사적이며 문화적으로 형성된 중화주의와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밝혀진다.

다음으로 이 책은 동아시아 철학사가 무변화의 동형 반복이 아니라 변화와 비약을 보이는 철학사임을, 그 굴절의 측면을 부각시킨다. 우리는 서양의 간섭이 없었더라면 차이나 또는 동아시아의 사람들이 정체(무변화)의 몰역사관에 빠져 있었을 것이라는 말에 그 말의 ‘문맥’과 상관없이 흥분한다. 그런데 전통 시대 철학자들은 유가 철학사를 도통론과 일치시켜 “자신들의 철학이 공자에게 다 들어 있다”는 동형 반복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아직도 주희의 사서집주를 논어와 맹자의 결정적 해석판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맹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자만큼이나 묵가와 양주 학파의 전사를 고려해야지 곧바로 주희로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변화에 주목하여 이 책은 공구와 맹가를 춘추, 전국 시대의 사람으로서 시대 안에서 전통을 근대화시키려고 고투하는 인물로 파악한다. 사람다움이 구현되도록 공동체가 재조직될 때 근대화가 달성될 수 있었다.

추천평

이 책은 초역사적으로 군림하는 영원불변한 仁 개념의 존재를 단호히 거부한다. 따라서 기존의 일반적인 해석 방식을 거절한다. 또한 영어권에서 유행하는 하나의 특정 개념을 통한 현대적인 번역도 거부한다. 저자는 仁, 즉 ‘사람’의 ‘사람다움’은 반드시 인간의 사회적, 문화사적 발전의 맥락을 통해서만 정당하게 이해될 수 있다고 본다. 그에게 있어서 仁의 연구는 결국 기원전 8세기경 중국의 선진 시대에 시작되었던 ‘사람다움의 발견’의 맥락을 추적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는 고전에 대한 철저한 문헌 검증을 통하여 仁의 철학적 의미를 동아시아 인문학의 특성으로 새롭게 기술해주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仁 사상 연구에 대한 미증유의 대작업으로 평가될 수 있다.
송영배 교수 (서울대 철학과,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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