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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나무
양장
박준형 오치근 그림
소년한길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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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글 : 박준형
1972년에 태어나 광고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광고 제작회사에서 조감독으로 일했습니다. 만화 스토리를 쓰는 작가로 일하며 여러 신문에 만화를 연재했습니다. 『꿈이 자라는 나무』가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오치근
1971년 지리산이 품은 남원 운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한 후, 백석 시인의 12편 동화시를 만나면서 그림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하동 악양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산골총각』『오징어와 검복』『집게네 네 형제』『개구리네 한솥밥』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0월 0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79g | 220*298*15mm
ISBN13
9788992089913

출판사 리뷰

집 마당에서 꽃삽을 들고 무언가를 심는 아람이.
하지만 무엇을 심었는지, 아무리 기다려도 새싹은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밤,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어요.
아람이는 대체 무얼 심은 걸까요?

물을 심은 아이, 물이 자라는 나무!

아람이가 집 마당에서 혼자 무언가를 심고 있습니다. 엄마가 도와주려 하지만 아람이는 고집스럽게 혼자서 꽃삽으로 땅을 파고 무언가를 심고 물을 줍니다. 하지만 일 주일이 지나도 땅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람이가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실망한 아람이에게 엄마가 무얼 심었는지 묻자 아람이는 “물”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또 일 주일이 지난 밤, “?! ?!” 소리에 아람이는 잠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창을 내다보니 아람이가 물을 심은 웅덩이에서 빛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재빨리 마당으로 달려 나간 아람이는 물을 심은 땅에서 물 새싹이, 물 나무가 자라고 물방울 열매가 열리는 것을 보며 그 누구도 하지 못한 환상적인 일을 겪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아람이가 햇살에 눈을 떠 보니 아람이는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게 꿈이었을까요?

새로운 상상의 세계, 믿는 대로 펼쳐지는 꿈의 세계
아람이가 심은 물이, 그리고 꿈이 자라나는 과정을 담은 『꿈이 자라는 나무』는 ‘물 나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상상의 세계를 그려 냅니다. ‘물이 자라는 나무’은 누군가에게는 허무맹랑한 공상일 뿐이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하는 대로, 믿는 대로, 그리고 꿈꾸는 대로 펼쳐지고 이루어지는 세계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존재하기 때문에 펼쳐지는 세상이 아니라 믿고 꿈꾸고 희망하기 때문에 펼쳐지는 세상입니다. 꿈 속에서 펼쳐진 물 나무와 물방울 열매들은 꿈에서 깨어나는 순간 사라져 버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마침내 땅 위로 고개를 내민 작은 새싹을 피워 낸 힘은 바로 아람이가 품은 꿈에 대한 믿음과 희망입니다. 이 책에서 묘사된 ‘물 나무’라는 상상의 세계는 화려한 색깔의 수채화로 펼쳐집니다. 아람이가 물을 심고 기다리는 모습은 평범하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하지만 아람이의 꿈에 나타나는 ‘물 나무’의 세계는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절정을 향해 가면서 더욱더 화려하고 환상적이어서 독자들을 새로운 상상과 꿈의 세계로 이끕니다. 선명하고 화려한 물 나무와 물방울 열매는 그만큼 다양하고 환상적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말해 주는 장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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