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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다섯. 마음의 구멍
캔디 여섯. 손 내밀지 못하는 여자 캔디 일곱. 엇갈리는 마음 캔디 여덟. 마음의 잔해들 마지막 캔디. 마음을 전해요 작가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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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서평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일까 나쁜 일일까? 누군가를 사랑할 때 빨갛게 변하는 마음,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파랗게 물드는 마음, 상처받고 까맣게 부서지는 마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고 축하하고 위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상처받은 마음을 볼 때마다 나 역시도 상처받고 힘들어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글의 주인공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보면서 그들을 돕고 싶어 하는 따뜻한 사람이다. 혹자는 오지랖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마음 쓰이는 이야기가 아닐까? / 편집자L 과연 사람의 마음이나 감정이 눈에 보인다면 어떤 것일까? 여기 주인공에게는 그것은 상상만이 아닌, 현실이었다.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 왜 생겼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감정이 마치 형형색색의 캔디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로인해 도움을 주기도 위험에 빠지기도 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이 보인다고 모두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과연 사랑마저도 감정을 보아가며 할 수 있을 것인가? 한 사람만 일방적으로 보이는 관계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유효한 것인가? 감정이 보이는 것이 비단 좋은 일인 것인가?를 생각하며 보게 되는 작품이다. / 편집자C 상대방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능력자 중 하나일 거예요. 사랑의 성장 속도와 들키고 싶지 않은 속마음의 성장 속도가 비례한다는 것, 우리가 눈을 통하지 않고서라도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 그 이유가 되고요. 눈을 통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사랑이라면 두말할 필요가 없죠. 맞잡은 손에서 느껴지는 온기, 고른 숨결, 걱정 어린 음성, 서두르는 발걸음 소리……. 이 책은 눈으로 상대방을 쫓기에 바쁜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거예요. / 편집자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