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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이야기쟁이 Chapter 1 회화계의 레전드, 알브레히트 뒤러 Chapter 2 반항아, 귀스타브 쿠르베 Chapter 3 수수께끼 같은 남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Chapter 4 골든 키스, 구스타프 클림트 Chapter 5 회화의 귀재, 에곤 실레 Chapter 6 옴므파탈, 에두아르 마네 Chapter 7 최고의 인기남들에게 둘러싸인 여자, 베르트 모리조 |
Jung Ho-woon,鄭皓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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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예술을 논하는 두 번째 명화 수다!
이 책은 전문성 그리고 권위와는 거리가 먼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꾸예조차도 심도 깊은 예술 이론과는 관련이 없는 삶을 살아왔다. 따라서 이 책에 담긴 저자의 감성과 언어도 예술 종사자의 그것과는 무관하다. 그렇기에 오히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예술은 고매하고 특정인들을 위한 고도의 전문적 분야가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내용이 짧게 느껴질 만큼 금세 읽히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아마 그 짧은 독서 시간을 통해 독자들은 예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술은 일상에 가까이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는 힘이 있음을 절감할 것이다. 또한 우리보다 앞선 시대에 살았던 예술가들이 친숙한 이웃처럼 느끼게 될 것인데, 그들의 삶을 관찰하면서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 또한 맛볼 것이다.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감탄을, 때로는 혐오와 흥미를 느끼면서 명화에 푹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명작 시즌 2, 그 대표적 이미지들을 통해 유명 예술가들을 한눈에 파악한다! 예술은 너무나 고상해서 다가가기조차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니다.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의 낭만이자 사랑의 수다, 인생의 고난 등이 녹아 있어 우리를 웃고 울리는 그것이 바로 예술이다. 그러니 위압감을 주는 두터운 양장본을 내려놓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저자 꾸예가 또다시 전해주는 재미있는 예술 이야기를 따라가며 ‘넘사벽’의 예술가들과 친해져보자. 독일 예술계의 ‘스티브 잡스’ 알브레히트 뒤러, 얼굴 없는 남자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졸부’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꽃 같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 에곤 실레, ‘셀카’광 귀스타브 쿠르베, 옴므파탈 에두아르 마네, 기사(騎士)들의 ‘여신’ 베르트 모리조까지……. 예술에 대한 e시대의 참신한 시각과 관점이 명화의 눈을 열어 삶 또한 풍요롭게 열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