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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통령, 말은 쉽지만
권대봉 교수의 교육칼럼
권대봉
(주)박영사 201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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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교육대통령, 말은 쉽지만 13
교육 비정상의 정상화 16
교육청·교과서 폐지한 뉴질랜드처럼 창의적 자율교육을 19
자율과 창의교육이 성공하려면 23
학교 자율 없이는 創意교육 어렵다 26
학교 자율화, 기왕 하려거든 29
학교자율화는 교육선진화의 첫걸음 32
차기 정부에 바라는 교육정책 방향 35
교육,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이 본질이다 38
단위학교가 중심 되는 정책 펴길 40
學制 ‘다선형’으로 바꾸자 43
교육개방시대 정부의 과제 46
캐나다 외국어교육의 교훈 49
실용영어 교육이 성공하려면 52
교원평가 반대투쟁 명분 없다 55
교원평가제의 글로벌 스탠더드 58
교사·교장 달라져야 敎室붕괴 막는다 61
국가장학制度 개혁 시급하다 64
‘교과서 편향’ 정부가 진위가려라 67
교과서 오류 걸러낼 시스템 개선방안 70
교육이 바로서야 人災 줄일 수 있다 73
교사 性범죄 막을 3가지 근본처방 76
교사 OECD 꼴찌 오명 벗자 79
문제해결력 1위의 허상 82
특목고와 학원, 헤어져야 할 시간 85
교육, 개악 쉽지만 개선은 어렵다 88
고교교육 틀 새로 짜라 91
선택·자율·경쟁의 교육정책을 94
입시개혁, 내신 공정성에 있다 97
교육부가 대입정책 조율하라 100
부모의 학교 선택권도 인권이다 103
입시정책 분권화가 필요하다 106
장관이 아니라 수능을 바꿔야 109
大入 본고사 논란과 학생선발권 112
교육을 자유롭게 하라 115
꿈·꾼·끼·꼴·꾀·깡·끈 118
신임 교수들을 교도소로 보낸 까닭은? 121
관치가 대학 성장 막는다 124
교육의 큰 틀 새롭게 짤 때 127
대학 변해야 사교육비 줄일 수 있다 130
대학 구조조정 실현 위한 3가지 조건 133
대학 구조조정 ‘일본’ 주목하자 136
대학 구조조정, 스스로 하게 이끌어야 139
일본이 국립대 법인화한 까닭 142
국립대 법인화 반대 명분 없다 145
국립대 법인화의 조건 148
고통을 겪으면서도 배우려 하지 않는다면 151
대학에 학생선발 자율권을 154
‘대입정책’ 분권화로 풀어야 157
전략 필요한 외국대 분교 유치 160
전반적 대학체제부터 개혁하자 163
평생교육 패러다임, 대학 주도로 바꾸자 171
대학교육 제자리 찾으려면 174
‘누리사업’ 이대로는 안 된다 177
대학자율은 이뤄질 수 없는 꿈인가 180
大學자율 확대해야 경쟁력 강해진다 183
대학 자율화 정책과 차기정부의 과제 186
고려대를 자립형 사립대로 189
[부록] 대학의 이념과 비전 192

저자 소개 1

DaeBong KWON,權大鳳

미국 미시간주립대·국민대·고려대에서 HRD 연구와 강의 고려대 교육대학원장 및 사범대학장 한국인력개발학회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책연구기관KRIVET) 제5대원장 세계은행 컨설턴트 등 역임 현재 고려대 교육학과 명예교수·한국인력개발학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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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2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454g | 150*215*30mm
ISBN13
9791130305622

출판사 리뷰

젊은 가슴 숨은 생명 힘 넘쳐 뛰노나
이 힘이여 이 생명을 펼 곳이 어디냐
눌린 자를 쳐들기에 굽은 것 펴기에
쓰리로다 부리리라 이 힘과 이 생명
고려대학 고려대학 우리모교 고려대학


학창시절에 즐겨 불렀던 옛 교가입니다. 교수로서 기고하였던 글을 모아 교육칼럼집을 출간하면서 “눌린 자를 쳐들기에 굽은 것 펴기에” 제가 얼마나 기여했는지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대학 동기생들이 미국과 독일에서 박사학위를 받아온 다음에, 33개월간 군대를 다녀오고 8년간 직장생활을 한 제가 석사공부를 시작하려고 하자 너무 늦었다고 말리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최전방 군대생활과 회사생활 경험은 조직행동과 조직개발은 물론 인적자원개발 공부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케팅 업무는 조사방법 연구에,


요르단 해외건설현장 기능공들과 숙식을 함께하며 일했던 것은 일터 삶의 질(Quality of Work Life)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획조정과장을 하면서 영문저널을 분석하고 종합하여 보고서를 만든 것은 논문 작성에 도움이 되었고, 해외개발과장과 홍콩사무소장을 하면서 세계 각국의 기업인들과 교류한 것은 리더십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Michigan Vocational Education and Career Education Resource Center에서 조교로 근무하면서 직업진로와 경력개발 연구를 시작하였고,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조교수로 교직생활을 시작하면서 인적자원개발에 천착하였습니다.

기업의 인적자원개발 전략을 자문하다가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교육부가 교육인적자원부로 개편됨에 따라 국가의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자문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 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교육정책에 대해 본격적으로 탐구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 원장으로 일하면서 교육과 일자리 노동시장의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국책연구기관장으로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정책제안은 할 수 있었지만, 교육과 노동시장에 영향을 주는 정책결정은 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아직도 대졸 청년들은 일자리가 모자라서 구직난을 겪고 있고, 중소기업들은 일할 수 있는 고졸 청년을 구하지 못해 구인난을 겪고 있습니


다.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서 결혼과 출산을 연기하거나 포기한 젊은이가 수두룩하여 매우 안타깝습니다. 일자리가 있어야 결혼을 할 수 있고, 결혼을 해야 출산을 할 수 있으므로 일자리와 연계된 교육정책이 절실히 필요해서 제자들과 함께 [일자리와 교육리더십]이란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정부와 기업과 교육기관이 과학기술의 첨단화, 글로벌 사회화, 저출산 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상황입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학교교육뿐만 아니라 성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그리고 자유무역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의 지각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 세대들이 바른 가치관, 즉 인간관?가정관?직업관?사회관?국가관?자연관을 정립하여 삶의 질을 제고하고 활기찬 일터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할 뿐 아니라, 성인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각자가 자아실현을 하고 존재가치를 발휘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면 교육과 학습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학습자들이 배우고 본받을 수 있는 학(學)을 하면, 스스로 익히는 습(習)을 할 수 있어야 체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할 시점에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준 연구실 제자들과 출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책에


실린 칼럼기고를 요청한 신문사와 담당기자들, 충고를 해준 친지들, 초고마다 비평의견을 내준 아내, 그리고 제가 사회를 했던 “대학의 이념과 비전에 관한 고려대학교 공개토론회” 내용을 이 책의 부록으로 싣도록 허락해준 고대신문사에 감사드립니다.

2018년 2월
운초우선교육관 703호 연구실에서
정암(淨巖) 권 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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